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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철학세미나 500회 맞아

철학의 대중화에 기여

오는 10월 9일 목요철학세미나가 500회를 맞는다. 김형찬(윤리교육센터·초빙전임강사) 교수는 “인문학의 위기, 철학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28년 이상 진행된 학술세미나는 세계적으로도 유일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의로의 목요철학세미나 운영에 대해 “비디오아트,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철학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제 500회 기념 목요철학세미나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UCC 사회학, UCC 인문학…’이란 주제로 강연과 UCC 경연대회를 가지며, 2부에서는 기념식을 비롯해 ‘아가페와 자비- 제 1회 목요철학세미나를 기억한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또한 3부에서는 기념모임 및 만찬과 함께 ‘영상으로 되돌아보는 목철 500회’를 상영할 계획이다.

한편, 제 1회 목요철학세미나는 1980년 10월 8일, ‘아가페와 자비’라는 주제로 진행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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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소비자들은 바보가 아니다 최근 부산 엑스코 유치 기원 차로 BTS가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부산 주변의 숙박업소들이 고객들에게 터무니없는 요금을 요구한 사례가 화두에 올랐다. 오는 10월 15일, BTS가 부산에서 무료 공연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Army(BTS 팬덤)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런데, BTS의 콘서트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평소 10만 원 안팎이던 부산 내 숙박업소 하루 이용료가 40만 원까지 치솟거나, 평소 6만원 대였던 호텔이 61만5천 원까지 폭등하는 등의 일이 벌어지면서 비판의 여론을 맞았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여론에도 불구하고 부산 인근 숙박업소들은 비정상적으로 가격을 인상하는가 하면, 기존에 들어와 있던 예약들을 강제 취소하여 인상된 가격으로 재예약을 받기까지의 행위를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숙박업소들에 대한 비난의 여론이 거세게 불었다. 사람들은 ‘부산 이번만 장사하려는 거냐’, ‘차라리 부산역에서 노숙을 하겠다’라며, 손님들에게 터무니없는 가격을 요구하는 부산의 숙박업체에 큰 실망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숙박업체들의 가격인상에 불공정거래위원회와 부산시가 직접 나서 사태 수습을 예고하기도 했다. 숙박업체들의 이러한 갑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