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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철학세미나 500회 맞아

철학의 대중화에 기여

오는 10월 9일 목요철학세미나가 500회를 맞는다. 김형찬(윤리교육센터·초빙전임강사) 교수는 “인문학의 위기, 철학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28년 이상 진행된 학술세미나는 세계적으로도 유일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의로의 목요철학세미나 운영에 대해 “비디오아트,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철학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제 500회 기념 목요철학세미나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UCC 사회학, UCC 인문학…’이란 주제로 강연과 UCC 경연대회를 가지며, 2부에서는 기념식을 비롯해 ‘아가페와 자비- 제 1회 목요철학세미나를 기억한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또한 3부에서는 기념모임 및 만찬과 함께 ‘영상으로 되돌아보는 목철 500회’를 상영할 계획이다.

한편, 제 1회 목요철학세미나는 1980년 10월 8일, ‘아가페와 자비’라는 주제로 진행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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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