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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염쟁이 유氏'/2008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펠리체 남성성악 앙살블의 사랑하는 나의 님

● 일시 : 3월27일~4월27일
● 장소 :문화예술전용극장 CT
● 문의 : 053-256-0369

2006년 서울연극제 인기상을 수상, 전회 매진을 기록한 연극 ‘염쟁이 유氏’가 공연을 가진다. 염쟁이 유씨가 마지막 염을 하기로 하면서 자신을 취재했던 기자에게 연락을 하게 되고 자신이 겪었던 사연을 이야기 한다. 연극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를 고민하고 죽음과 삶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하게 할 것이다.● 일시 : 4월8일~12월 9일
● 장소 : 대구수성아트피아
용지홀
● 문의 : 053-666-3300

‘2008년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는 항상 음악회가 저녁에 열린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고자 한 달에 한번 특별한 오전 콘서트를 공연한다. 또한 국내 최초의 ‘강의 콘서트’로 진행되어 예술음악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음악 감상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꿈으로써 클래식 음악에 대한 낯설음을 극복 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일시: 4월 17일
● 장소: 대구시민회관
대극장
● 문의: 053-252-6410

오페라나 합창이 대부분인 지역 성악계에 질 높은 성악 앙상블을 청중에게 들려주고자 ‘펠리체 남성음악 앙상블’이 공연을 가진다. 어렵고 지루하게 느끼는 클래식 음악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안무와 의상, 소품 등을 사용하여 노래, 시각, 퍼포먼스 등으로 관객들에게 행복한 연주회를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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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