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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발자국 아래서'/코링안 팝스 오케스트라 Spring concert/세계의 선율 가야금의 울림

● 일시 : 4월 2일 ~ 3일
● 장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문의 : 053-606-6114

변두리 동네, 미궁의 살인사건이 일어난 곳 이라는 부동산 업자의 말에도 아랑곳 않고 값싼 작업실을 찾는 젊은 화가가 쌀집 간판이 달린 빈 가게에 작업실을 차린다. 동네 쌀집이라는 평범한 공간이 한 젊은 화가에 의해 작업실로 바뀐 후 벌어지는 공간의 변화를 보여주고 공간에 대한 인간의 욕심과 관계를 조명할 것이다.● 일시 : 4월 3일
● 장소 : 대구시민회관 대극장
● 문의 : 053-252-6401

기존의 클래식 오케스트라의 연주 방식이나 레퍼토리에서 벗어나 팝음악과 영화음악, 가요와 같은 다양한 장르를 연주하는 ‘코리안 팝스 오케스트라’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봄맞이 콘서트를 준비했다. 일반시민들을 위한 ‘코리안 팝스 오케스트라 Spring Concert’는 대구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일시: 5월 22일
● 장소: 대구수성아트피아 용지홀
● 문의: 053)666-3300

35명의 가야금 전공자들로 구성된 가야금 연주단체 ‘로사 가야금 앙상블’이 가야금 연주회를 가진다. 1999년 창단 이후 8회의 정기연주회와 30여 회의 특별연주, 해외 문화 교류 연주회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로사 가야금 앙상블’은 가야금과 서양음악의 만남을 비롯, 여러 예술장르와의 교류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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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