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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호 공연전시]

연극 <데자뷰>

문화재 도난 범죄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이규환 형사와 특집방송을 촬영하러 간 방송국 작가 최가람, 문화재청 초빙연구원으로 온 프랑스인 베베르는 부인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곳에서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2012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연극 <데자뷰>.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풀어나가는 놀라운 이야기를 확인해보자!

일시: 9월 1일~9월 17일/장소: 아트벙커/문의: 053-421-2223



콘서트 <션원 심포니 오케스트라>

동양과 서양, 두 위대한 음악 체계의 뛰어난 결합으로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는 ‘션원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대구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가장 완벽한 형태의 새로운 클래식 무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웅장하고 신선한 사운드를 통해 음악의 감성적인 즐거움뿐만 아니라 이면에 담겨 있는 완전히 다른 세계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일시: 9월 17일/장소: 콘서트하우스/문의: 1544-8808



영화 <파리 투 마르세유: 2주간의 여행>

랩 실력 하나로 파리를 휘어잡은 래퍼 ‘파훅’과 절친의 아버지 ‘세르쥬’, 취향부터 인종, 세대까지 너무도 다른 그들의 아주 특별한 여행이 시작된다. 프랑스의 낭만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뜻밖의, 그리고 아주 감동적인 이야기. 이 두 사람의 흥미로운 여정뿐 아니라 그 속에 녹아있는 프랑스 사회에 던져진 질문과 희망의 메시지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자.

개봉일: 9월 7일/장르: 드라마/상영시간: 9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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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