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출판부 신간 조선시대 감로탱화: 감로탱화에 나타난 시간성과 공간성 김남희, 2018 조선시대 감로탱화(甘露幀畵)의 드라마틱한 조형세계를 조명한 이 책은 불화(佛畵)인 ‘감로탱화’에 나타난 시간성과 공간성에 주목한 전문서로서 감로탱화가 지닌 예술적 가치를 정립하는 한편, 조형의 철학적 단위인 시간성과 공간성을 축으로 감로탱화를 새롭게 해석하였다. 또한 동·서양의 미술과 영화를 통해 감로탱화를 깊이 들여다보면서, 그 현재적 의미와 그 속에 나타난 현대예술과의 연계성까지 모색함으로써 ‘전통의 재해석과 현대적 의미부여’라는 두 측면에서 감로탱화에 표현된 조형적 자원을 세심히 살펴보았다. ●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사이다 경제 사이다경제 외 4명 저자, 2018 우리의 삶에서 경제란 무엇일까? 주변을 보면 경제학을 전공하는 학생 외에는 경제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 아마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나 경제라는 말만 들어도 어렵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일 것이다. 콘텐츠 누적 조회수 2,600만 뷰를 돌파한 사이다경제는 어려운 경제 지식을 쉽게 풀어내자는 모토로 출범한 젊은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많은 이들이 경제 지
2018 대한민국 캐릭터 공모대전 응모분야: 디자인, 캐릭터/만화 접수기간: 2018.11.1.~2018.11.14. 대국민 생태연구 아이디어 공모전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과학/공학 접수기간: 2018.10.16.~2018.11.16. 2018 K-청년창업 콘텐츠 공모대회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디자인, 예체능 접수기간: 2018.11.21.~2018.11.23. K-독도 공모전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접수기간: 2018.10.18.~2018.11.27. 제1회 의약품부작용보고 콘텐츠 공모전 응모분야: 디자인, 광고/마케팅, UCC/영상,예체능, 문학/수기 접수기간: 2018.10.1.~2018.11.30.
<자주 틀리는 우리 말> Q1. ‘맞히다’ 와 ‘맞추다’ ‘맞히다’는 ‘문제의 답 따위를 정확하게 고르다’란 뜻이고, ‘맞추다’는 ‘순서나 열을 똑바르게 하다’는 뜻입니다. 또 ‘맞히다’는 ‘한 물체가 다른 물체에 닿다’는 뜻을 가진 ‘맞다’의 사동형으로, “화살을 과녁에 맞히다.”처럼 쓸 수 있습니다. · 문제를 맞혔다. Q2. 아니오 vs 아니요 의문문에 대한 대답의 감탄사로는 ‘예/아니요’와 ‘응/아니’가 쓰입니다. 그런데 ‘아니오’는 어떤 사실을 부정할 때 쓰는 ‘아니다’에 종결 어미 ‘-오’가 붙은 활용형으로, “그것은 사실이 아니오.”처럼 씁니다. Q3. 거예요 vs 거에요 받침이 없는 체언 뒤에는 ‘~이에요’가 줄어든 형태인 ‘~예요’가 붙습니다. ‘거예요’에서 ‘거’는 ‘것’을 구어적으로 이르는 말로 받침이 없으니 ‘거예요’라고 써야 합니다. 하지만 ‘책’처럼 받침이 있는 경우엔 ‘책이에요’라고 써야 합니다. 참고로, 용언인 ‘아니다’의 경우, 어간 ‘아니-’에 ‘~에요’가 붙은 ‘아니에요’가 맞습니다. Q4. ‘들르다’ 와 ‘들리다’ ‘들르다’와 ‘들리다’는 의미와 활용의 차이가 뚜렷한 별개의 단어입니다. ‘지나가는 길에 잠깐
키친 스토리 ● 카테고리 : 음식 및 음료 ● 가격 : 무료 ● 언어 : 한국어 맛있는 음식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우리는 멀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곳이라도 맛있는 음식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기다립니다. 그만큼 우리 인생에서 맛있는 음식이 주는 희열이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 요리를 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과 반대로 요리를 직접 하는 것은 무척 귀찮고 번거롭게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내 손으로 요리를 하면서 근사한 맛을 내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더 이상 먼 곳을 가지 않아도 되고 기다리지 않아도 되며 돈도 아낄 수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직접 요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그렇다면 ‘키친 스토리’ 앱을 소개해드립니다. 키친 스토리는 다양한 음식의 레시피를 제공해주는 앱으로 벌써 수백만 사용자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 다양한 레시피를 구경할 수 있는 ‘투데이’ 메뉴 앱을 처음 켜면 가장 먼저 예쁘고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들에 매료됩니다. 투데이 메뉴에서는 아침 및 브런치, 저녁, 디저트, 비건을 위한 음식 등 정말 다양한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사진을 구경하듯 처음 보는 음식들을
● 공연 <호두까기인형> 일시: 2018.12.4.~12.5./ 장소: 대구오페라하우스/ 문의: 053-666-6170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의 전막 발레 ‘호두까기인형’이 대구를 찾는다. 올해 ‘호두까기인형’은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예술감독으로 이끄는 국립발레단의 무대로 찾아온다. 환상적인 동화 속 환상의 나라에 대한 동경과 함께 고난도 안무가 선사하는 짜릿한 쾌감은 어린아이들뿐 아니라 성인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도 충분하다. ● 전시 <대구 뉴-바우하우스 展> 일시: 2018.10.10.~12.9./ 장소: 대구예술발전소/ 문의: 053-430-1226 바우하우스의 이념은 현대건축과 디자인, 예술교육 분야에서 많은 연구를 통해 현재까지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대구예술발전소는 바우하우스의 역사적·예술사적 의미를 되짚어보기 위해 열렸다. 본 전시는 바우하우스 운동의 ‘삶과 예술의 통합’을 시대적 흐름에 반영한 작품들로 구성해 국내 작가 14명이 참여했다.
“당신이 이 세상에서 제일 멋져!” 라는 말을 들으면 당신은 삶의 에너지가 넘치도록 쏟아지지 않을까? 따뜻한 말은 관계의 온도를 높이고 지금의 나를 한층 더 성장 시키게 하는 에너지가 될 것이다. 대학에 입학한 학생, 취업에 성공한 직장인, 결혼을 한 부부들은 인생 최고의 환희의 순간을 맛보고 행복은 이제 시작되리라는 꿈에 한껏 부풀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서서히 지옥으로 변해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함께 사는 사회에서 서로간의 따뜻한 마음은 식은 지 이미 오래고, 상대를 향한 비수가 되어 서로에게 상처를 준다. 반면 떠올렸을 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의 말을 한번 떠올려 보자. 약속 시간에 늦게 도착해 미안해서 말도 못하고 있으면 이렇게 말해준다. “오느라고 힘들었지? 기다리는 동안 이 책을 마저 읽을 수 있었어.” 따뜻한 마음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심에서 시작된다. 상대방을 존중하기 위해서는 상대방 자체와 상대방의 말과 행동, 하는 일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처음 조직문화를 접하는 어린이, 성장기 청소년들, 책임의식의 대학생들, 사회원동력 청년들, 핵심 브레인 중년들, 현명한 노하우의 노인등 모두 삶의 무게를
가끔 판타지 장르물을 시청하다 소름이 돋을 때가 있다. 기괴하거나 과격할수록 그 근간이 어딘가 현실의 시급한 문제를 정공법보다 더 잘 꿰뚫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다. ‘만약에’라는 가정법을 통해서 밖에 표현할 수 없었던 모두의 아픔이기도 하다. 여름내 tvN에서 방영했던 16부작 드라마 <아는 와이프>는 한마디로 ‘이프(if) 로맨스’를 표방했다. 시간을 12년 전으로 되돌려 ‘다시’ 살아보는 게 핵심이다. 2006년 6월의 어느 날이 반복되면서, 이후의 삶은 완전히 바뀐다. 한 가지를 바꿈으로써 걷잡을 수 없이 많은 요소가 달라져버리는데, 자식의 존재가 대표적이다. 시간을 돌려 ‘인연’의 경로를 틀어버리자, 12년 후의 자식은 있다가도 없어지고 없다가도 생겨난다. 원래 2018년 8월을 살던 주인공 차주혁(지성 분)과 서우진(한지민 분)에게는 세 살 아들과 돌쟁이 딸이 있었다. 그런데 뜻밖의 시간여행 이후, 주혁의 아내는 첫사랑 이혜원(강한나 분)으로 바뀌었다. 흔히 결혼한 남자의 환상은 ‘다른 여자와 결혼했다면 어땠을까?’이고, 결혼한 여자의 환상은 ‘내가 결혼을 안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세간의 농담이 사실로 확인되는 셈이었다. 자식이 둘씩
최근 10여년 동안 세계 산업계는 소위 전대미문의 지각변동을 경험하고 있다. 영속할 것으로 여겨졌던 글로벌 기업들이 하루 아침에 사라지거나, 포츈 500대 기업에 벤처창업기업들이 상위권을 독점하고 있다. 이런 대변화의 이면에는 4차 산업혁명이 자리잡고 있다. 그간의 3차례에 걸친 산업혁명을 넘어 4차 산업혁명은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이나 지식융합으로 기존산업의 혁명적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이런 혁명적 변화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저서가 하나 있다. MIT 경영대학원 교수인 애릭 브린욜프슨(Erik Brynjolfsson)과 앤드류 맥아피(Andrew McAfee)가 공동으로 쓴 「제2의 기계시대(The Second Machine Age」가 바로 그것이다. 이들은 저서에서 새로운 성장의 열쇠로서 인간과 기계의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즉, 인간과 기계의 협력에서 새로운 성장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전기의 사용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전기의 사용을 반영한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가 생산성의 향상을 가져왔다고 주장한다. 나아가 기술 자체의 발전보다는 기술을 우
계명대출판부 신간 정체성 정치에서 아고니즘 정치로 조주현, 2018 이 책은 수십 년간 여성운동을 작동시킨 정체성 정치가 근본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음을 주장하고, 정체성 정치에서 벗어나 실천이론과 정치적 구현인 아고니즘 정치로 확장할 것을 촉구한다. 실천이론 형성에 중요한 기여를 한 하딩, 해러웨이, 바라드의 여성학 방법론을 중심으로 실천이론의 관점에서 이들의 이론을 분석하고 필자가 제시하는 실천이론이 어떻게 이 이론들의 한계를 극복하고 여성학 방법론의 실천적 전환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보여준다. 또한 아렌트, 푸코, 라투르, 제를리의 정치이론 분석을 통해 필자가 제시하는 아고니즘 정치이론이 이들의 통찰을 정합적으로 재구성해 성찰적 평형을 이룬 결과물임을 설명한다. ●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조선왕 시크릿 파일 박영규, 2018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시대 왕들에 대한 사실들이 전부일까?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영규는 우리가 역대 왕들을 평가하는 기준은 항상 그들의 업적이었고 그 업적으로 인해 인품까지 위대하게 포장되기도 한다는 점을 착안하여 이 책을 집필했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조선 왕은 잊어라.”고 외친
간호사 인식개선 UCC, 포스터, 슬로건 공모전 응모분야: 네이밍/슬로건, 디자인, 광고/마케팅, UCC/영상 접수기간: 2018.9.21.~2018.10.25.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온라인 콘텐츠 공모전 응모분야: UCC/영상, 캐릭터/만화 접수기간: 2018.10.1.~2018.10.31. 한국환경공단,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접수기간: 2018.10.1.~2018.10.31. 2018년 산사랑 사진 공모전 응모분야: 사진 접수기간: 2018.9.20.~2018.11.20. 2018 K-청년창업 콘텐츠 공모대회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디자인, 예체능 접수기간: 2018.11.21.~2018.11.23.
<자주 틀리는 우리 말> 웬지 vs 왠지 A1. ‘왠지’는 ‘왜인지’의 준말로, ‘왜 그런지 모르게’, 또는 ‘무슨 까닭인지’로 해석되는 부사입니다. 따라서 ‘웬지’는 올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왠지’인지 ‘웬지’인지 헷갈릴 때는 부사 자리에 ‘왜 그런지’를 대입해 보세요. ‘왜’와 ‘왠’의 표기를 연관 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오늘은 왠지 치킨이 먹고 싶어 웬일 vs 왠일 A2. ‘왠지’와 더불어 자주 틀리는 표현 중 하나인 ‘웬일’. 아마도 이 표현이 의문사인 ‘왜’와 명사인 ‘일’이 결합된 말이라고 생각해서 헷갈리는데요. 하지만 ‘웬일’의 ‘웬’은 ‘어찌 된’, 또는 ‘어떠한’의 뜻으로 쓰입니다. 따라서 ‘웬일’은 ‘어찌 된 일’이란 뜻이 됩니다. · 이렇게 일찍 등교하다니, 웬일이야? ‘있다가’ 와 ‘이따가’ A3. ‘있다가’와 ‘이따가’는 그 쓰임에 주의해야 합니다. 먼저 ‘있다가’는 동사 ‘있다’에 ‘~다가’라는 연결어미가 붙은 꼴로, “방에 있다가 밖에 나갔다.”처럼 쓰입니다. 하지만 ‘조금 지난 후에’라는 뜻의 부사로 쓰일 때에는 ‘이따가’가 맞습니다. · 헬스장에 있다가 집으로 왔다. 뵈요 vs 봬요 A4. ‘봬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