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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병원,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마케팅 대상 선정

"동산병원의 외국인 진료 수준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지난 19일, 동산병원이 ‘2009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마케팅 대상’ ‘종합병원 외국인 진료’ 부문에 선정되었다. 이번 의료마케팅 대상은 외국인 환자 유치가 가능한 병원을 발굴·육성하여 한국의료 선진화와 의료관광을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로 3개월 간의 전문가조사, 네티즌조사, 병원모니터링을 통해 진행됐으며, 그 결과 동산병원은 1천점 만점에 7백96점을 얻어 종합병원 외국인진료부문 1위를 했다.

동산병원 이명수 홍보실장은 “국제진료센터의 축적된 노하우와 친절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병원의 이미지 향상 뿐만 아니라 한국의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산병원은 24시간 영어권과 일어권 환자 응급서비스, 접수 및 진료과정의 통역 안내 서비스 제공 및 국제진료센터를 전문화하여 매년 외국인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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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