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동산병원이 ‘2009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마케팅 대상’ ‘종합병원 외국인 진료’ 부문에 선정되었다. 이번 의료마케팅 대상은 외국인 환자 유치가 가능한 병원을 발굴·육성하여 한국의료 선진화와 의료관광을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로 3개월 간의 전문가조사, 네티즌조사, 병원모니터링을 통해 진행됐으며, 그 결과 동산병원은 1천점 만점에 7백96점을 얻어 종합병원 외국인진료부문 1위를 했다.
동산병원 이명수 홍보실장은 “국제진료센터의 축적된 노하우와 친절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병원의 이미지 향상 뿐만 아니라 한국의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산병원은 24시간 영어권과 일어권 환자 응급서비스, 접수 및 진료과정의 통역 안내 서비스 제공 및 국제진료센터를 전문화하여 매년 외국인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