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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병원, 지역우수병원으로 도약

심장이식수술, 타비시술 등 고난도 수술 성공의료질 평가 1등급,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등 획득

우리학교 동산병원이 지역 최초, 최다, 유일 등 각종 기록을 세우며, 의료계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동산병원 심장센터는 최고난도 수술로 꼽히는 ‘심장이식수술’을 지난 4월 대구·경북 최초로 해낸 데 이어, 현재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성공했다. 심장내과, 흉부외과 등으로 구성된 심장이식팀은 확장성 심근병증과 급성 전격성 심근염을 앓던 30대, 40대, 60대의 환자뿐만 아니라 8월에는 10대 소녀와 70대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심장이식수술을 집도한 흉부외과 박남희(의학) 교수는 “지역사회에서도 고난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지역 환자들의 안전과 편리에 일조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8월 22일에는 심장내과 허승호(의학)·김형섭(의학) 교수팀이 가슴을 열지 않고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풍선 확장형 타비시술(TAVI: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을 성공하기도 했다. 허승호 교수는 “지역 판막질환자들의 합병증은 줄이고, 생존율은 높이는 성공적인 타비술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동산병원은 지역 최초 관상동맥조영술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5위권의 부정맥 치료 실적과 7천례 이상의 심장수술 경험을 갖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적정성 평가에 급성심근경색 1등급, 관상동맥우회술 1등급을 획득하며 심장질환 분야에서 지역 의료계를 꾸준히 선도해 오고 있다.

그 외에도 최근 동산병원은 산부인과 로봇수술 7백례 달성, 인공와우수술 1백례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두어 의료 관련 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질 평가 1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등을 획득했다. 특히 의료질 평가의 경우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5개 평가 영역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해 의료질 최우수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송광순(의학·교수) 동산병원장은 “118년간 쌓아온 의료역사와 함께 2018년 성서 새 병원 개원을 앞두고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와 진료·교육·연구 영역을 개선 발전시켜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가장 신뢰받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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