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4일 우리학교 동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치료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동산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의 만점인 1백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로 동산병원은 지금까지 6회 연속으로 1등급을 차지하게 되어 고난도 하이브리드 기술을 인정받게 됐다.
이세엽(의학·교수) 동산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뇌혈관전문 의료진 간의 협진과 고난도 기술을 통해 이뤄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으로 환자의 생존율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급성기 뇌졸중은 뇌 속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질병이다. 또한 급성뇌졸중 환자는 치료 후 후유증 및 재발 가능성이 높아 고난도 기술의 치료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