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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병원, 암 진료 혁신 위한 인공지능 도입

방대한 의학자료 분석으로 최적의 치료법 탐색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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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동산병원이 암 진료 혁신을 위해 IBM의 최첨단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이하 왓슨)’를 도입한다. 도입된 인공지능은 4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인공지능 의사 ‘왓슨’은 암 진료에 특화되어 있으며, 의료진이 입력한 환자의 정보를 토대로 각 환자별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내어 의사에게 이를 제안한다. 또한 왓슨은 하루 3백 개 이상의 의학저널, 2백 개 이상의 의학교과서, 1천5백만페이지에 달하는 각종 의료정보 등 인간으로서는 습득하는데 한계가 있는 방대한 양의 최신 의학 정보를 수집, 분석한다. 동산병원은 왓슨이 제안한 암 치료법을 다양한 분야의 암 전문의가 모인 다학제팀에서 검토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건욱(의학·교수) 동산병원 암연구소장은 “왓슨은 매일 쏟아지는 엄청난 양의 최신 의학자료를 실시간 업데이트함으로써 최적의 치료방법을 찾을 수 있다.”며 왓슨의 기대 효과에 대해 “우리지역 암 환자들이 더 나은 치료법을 찾아 서울의 유명 대학병원을 전전하는 번거로운 관행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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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서며 오늘부터 새로운 방역 체계가 시행된다. ‘단계적 일상회복’이다. 일부 예외가 있지만 모든 시설의 상시 영업이 가능하고, 사적 모임은 10명까지, 행사의 경우 100명까지 모일 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지 어느덧 2년째다. 누구나 알고 있고 흔히들 하는 말이지만, 인간의 삶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코로나19가 초래한 피해는 개인과 사회에 걸쳐 이루 말할 수 없이 크고도 깊지만, 교육 분야의 피해는 다른 분야에 비해서 유독 심각하다. 회복할 수 없다는 점에서, 개인의 인지 여부와 별도로 피해는 지속될 것이다. 학교 문을 닫는 것은 어느 시대나 극히 중대한 의미를 갖는 일이다. 더욱이, 질병으로 학교 문을 닫은 유례를 찾기 어렵다. 대부분의 교사 및 교수, 학생에게 강제된 비대면 수업이 구체적으로 어떤 결과를 초래하였느냐에 대해서는 앞으로 여러 연구가 제출되겠지만, 하나 분명한 점은 교원과 학생들 모두 비대면 수업의 한계를 절감했다는 점이다. 우리 대학에도 기왕에 다수의 온라인 수업이 있었지만 그 존립의 바탕은 대면수업이라는 것이 분명해졌다. 다행히 우리 대학은 이번 학기 시작부터 대면수업 위주의 학사운영을 하고 있다. 많은 준비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