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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병원, 진료량 평가에서 전 항목 1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2014년도 수술별 진료량 평가 통해 우수성 입증


우리학교 동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4년도 수술별 진료량 평가’에서 전 항목 1등급을 받았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모든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진료량 평가는 암수술 등의 고난이도 수술에 대한 의사나 의료기관의 경험 및 숙련정도(진료량)와 진료 결과의 영향 관계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평가등급 및 기준진료량 공개를 통해 국민에게 병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수술평가를 청구한 총 8백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평가 항목은 고관절치환술, 위암, 간암, 췌장암수술, 식도암수술, 조혈모세포이식술의 6개 항목으로 구성돼 각 항목별로 기준건수 이상이면서 진료결과가 양호한 기관에 1등급을 부여했다.

이세엽 동산병원장은 “병원의 모든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얻은 결과라 큰 의미가 있으며, 병원 곳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성실히 소명을 다하는 교직원들이 있기 때문에 더 많은 항목으로 확대되어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산병원은 암센터의 다학제 통합진료, 질환별 협진회의 시행 등의 선진화된 환자 중심의 시스템으로 암생존율을 높이고 암환자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잘 갖추어진 평가 대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새병원 건립과 더불어 진료·업무 프로세스의 개선과 발전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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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