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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맞아 학생들에게 ‘1천원의 아침’ 제공

총학생회 주관으로 시행…학교 자체 수익사업금 일부로 마련


지난 중간고사 기간 동안 우리학교 성서캠퍼스 바우어관 학생식당에서 호텔 조식뷔페를 단돈 1천원에 제공해 화제를 모았다. 제55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1천원의 아침’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매일 아침 8시 15분부터 9시 45분까지 진행됐다. 이와 같은 이벤트는 기존에 다른 국립대학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지만, 지역 사립대학에서는 처음 시도한 것이다.

서환웅(세무학・4) 총학생회장은 “처음으로 ‘1천원의 아침’을 중간고사 기간에 학생들을 위해 제공했다.”며, “많은 학우들이 바쁘다는 이유로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시험기간만이라도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는 취지로 시행했다.”라고 설명했다.

우리학교의 ‘1천원의 아침’은 타 대학과 달리 조식뷔페 형태로 선보였다. 토스트, 계란 프라이, 스프, 시리얼, 샐러드, 주스 등 다양한 음식을 마음껏 골라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에 참여해 식사를 한 유명재(경영학・4) 씨는 “시험기간이라 아침을 챙겨먹기 힘들어 지금까지는 늘 대충 해결하곤 했었다.”며 “우리학교에서 저렴하게 호텔 조식뷔페와 같은 음식을 먹으니 맛도 있고 든든했다.”고 말했다.

한편, ‘1천원의 아침’의 재원은 학교 자체 수익사업금 일부로 마련됐다. 총학생회는 학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운영기간을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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