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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5호 새로나온 책] 스페인어로 배우는 국제개발협력 / 인공지능이 나하고 무슨 관계지?

계명대출판부 신간
스페인어로 배우는 국제개발협력
정상희, 송지혜/2019
최근 스페인어권 국가에서 주관하는 국제개발협력 프로그램 중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스페인어 구사능력과 더불어 국제개발협력 관련 핵심어휘를 담은 교재의 필요성을 느끼는 학생이 많을 것이다. 오랫동안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스페인어를 가르쳐 왔으며 국제개발협력 관련 분야에서 교육·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두 저자가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집필한 이 책은 관련 분야 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중남미 국제협력 분야로 진출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이 책을 통해 생소한 현장 전문용어를 현지 언어로 공부하고 관련 정보를 미리 익혀 볼 것을 추천한다. 
●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인공지능이 나하고 무슨 관계지? 
이장우/2019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은 인공지능이라고 하면 과학자, 컴퓨터 프로그래머 같은 직종만을 떠올린다. 그렇기에 인공지능이 자신과 무슨 관계인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생각보다 우리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인터넷에 특정 정보를 검색하면 그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이 그 예이다. 가장 대표적인 실생활의 예로는 유튜브가 있는데, 이는 이미 우리 실생활에 빅데이터와 딥러닝 등 인공지능 관련 기술이 녹아들어 있음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기술적인 면만을 보여준 기존의 책과 달리 이 책은 인문적인 관점으로 인공지능을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지금부터 책을 통해 미래의 언어이자 도구인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보자.
● 문의: 학술정보서비스팀 580-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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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추천해주세요] 지금, 굳이 ‘삼국지’를 읽는 이유 영화, 책, 예술작품 가운데 하나를 추천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고민에 빠졌다. 괜히 실제 내 삶보다 더 있어 보이는 선택을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읽어본 적 없지만 의미 있어 보이는 철학책을 고를지, 그럴듯한 예술영화를 추천할지 고민했다. 그러다 오래전 읽었던 ‘해변의 카프카‘를 떠올렸다. 인상 깊게 읽었던 책이고, 설명하기 어려운 묘한 여운이 남는 작품이라 추천하기에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결국 마지막에 고른 책은 이문열 작가의 ‘삼국지’다. 삼국지는 워낙 유명해서 오히려 추천하기 조심스러워지는 책이기도 하다. ‘굳이 지금 삼국지?’ 라는 반응도 있을 테고, 이미 내용을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읽기 시작하면 알고 있던 이야기와는 느낌이 꽤 다르다. 단순한 영웅 서사가 아니라, 사람 사이의 관계와 선택, 타이밍과 판단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읽다 보면 어떤 날은 조조가 가장 쿨해 보이고, 어떤 날은 유비의 끝까지 사람을 믿는 태도가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무엇보다 삼국지는 책 ‘읽는 재미’를 직접적으로 느끼게 해준다. 고전이라고 하면 시작하기 전에 부담부터 느끼기 쉬운데, 삼국지는 일단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