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의 증상들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2017
1990년대를 다시 읽는다는 것은 지금 한국사회가 처한 위기와 난경의 근원을 성찰하는 일과 다르지 않다. 1990년대는 고정된 과거가 아니라 끊임없이 현재에 영향을 미치는 살아 있는 과거이며, 또 그런 이유에서 현재의 관점에서 새롭게 구성되어야 하는 어떤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의 기획 의도는 1990년대에 접근해 1990년대에 대한 새로운 내러티브를 구축하는 것이며, 그럼으로써 현재의 삶에 보이지 않게 작용하는 1990년대의 증상들을 역사화 하는 것이다.
●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내 속엔 미생물이 너무도 많아
에드 용, 2017
우리 몸의 세포들은 약 2만 개의 유전자를 갖고 있다. 한편 미생물은 그보다 5백배나 많은 유전자를 갖는다. 우리의 삶은 체내 미생물에 영향을 받지만, 미생물이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과학 블로거로 알려져 있는 저자의 이번 저서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빌 게이츠 등 유명 인사들의 추천 도서로 알려져 있다. 자연계의 경이로운 생명 현상들, 그 비밀의 중심에 있는 미생물을 이 책을 통해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