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을 감상할 때는 작품 속 시대적 배경을 알고, 비평도 해야 할 때가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한국 고전명시에 대해 시대별, 장르별로 구분하여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우리의 고전명시를 알리고 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나름의 풀이와 감상평을 달아놓았다. 선시(選詩)에서부터 해석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시에 살을 붙여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이 책과 함께 우리 고전명시를 이해하고, 그 아름다움 속에 젖어 들어보자.
●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말이 무기다
매전오사, 2017
이 책은 말투나 화술 등 기술적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 아닌 말하기의 본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20초의 짧은 광고 한 편으로 수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세계적인 광고 회사의 카피라이터인 저자는 자신의 생각을 키워내고 나만의 언어로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혹시 영화를 본 후에 영화가 어땠냐는 친구의 물음에 어떻게 답을 해야 할지 몰라 “그냥 괜찮았어.”라고 밖에 말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