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9℃
  • 맑음강릉 3.9℃
  • 맑음서울 -1.5℃
  • 박무대전 -2.4℃
  • 박무대구 -1.6℃
  • 연무울산 2.4℃
  • 박무광주 -0.2℃
  • 맑음부산 4.7℃
  • 맑음고창 -2.7℃
  • 구름조금제주 6.6℃
  • 맑음강화 -3.2℃
  • 맑음보은 -4.9℃
  • 맑음금산 -3.6℃
  • 맑음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2015학년도 1학기 교직원 퇴임

교원 5명, 직원 3명 퇴임

우리학교에서 오랜 기간 근속한 교직원 8명이 퇴임했다.

8월 31일에 김옥배(의학·39년 4개월 근속) 교수, 신승헌(경영공학·34년 6개월 근속) 교수, 권태찬(의학·33년 6개월 근속) 교수, 남금우(시각디자인·30년 6개월 근속) 교수, 이중희(동양화·21년 6개월 근속) 교수가 퇴임했다. ‘2015학년도 1학기 직원 퇴임식’은 지난 25일 성서캠 본관 제2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신문방송국 행정팀 조재홍(32년 5개월 근속) 선생, 자원관리팀 주정길(32년 4개월 근속) 선생, 관리1팀 김수옥(16년 2개월 근속) 선생이 퇴임했다.

기념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우리학교가 30여년 전 종합대학교로 승격되고 나서 여러 가지 일과 어려움이 많았는데 그 와중에 오로지 학교를 위해 헌신하신 퇴임직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