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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2학기 교·직원 퇴임식

교원 14명과 직원 3명, 축하와 격려 속 퇴임


 

지난 2월 27일, 우리학교를 위해 수 십년간 힘써온 교원 및 직원들이 축하와 격려 속에서 퇴임했다. 이날 오전 11시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는 2023학년도 2학기 직원 퇴임식이 치러졌다.

 

정치훈 총무팀장이 사회를 맡은 이번 직원 퇴임식에서 박상훈(33년 5개월 근속), 홍계린(33년 3개월 근속), 김경환(32년 6개월 근속) 선생이 퇴임했다. 이 중 퇴임 직원을 대표해 박상훈 선생은 “계속해서 이웃과 함께 살아갈 것”이라며 “우리학교에 남아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 잊지 않고 기도하겠다”고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같은 날 오후 3시 의양관 운제실에서 2023학년도 2학기 교원 퇴임식도 열렸다. 양지훈 교원 인사부처장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홍관수(경영대·35년 6개월 근속) 교수를 비롯한 13명이 퇴임을 맞았다.

 

교원 퇴임식 중에는 대통령표창을 포함한 정부 포상 수여식도 진행됐다. 퇴임 교원 대표 정진갑(화학·33년 근속) 교수는 “몸은 떠나더라도 계명대학교가 베풀어준 후의와 사랑을 잊지 않고 깊이 간직하겠다.”며 퇴임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신일희 총장은 각 퇴임식 행사에 참석해 “계명인으로서 자랑스럽게 학교를 떠나신 여러분께 모든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한다.”며 퇴임 교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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