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1일, ‘2010학년도 1학기 직원퇴임식’이 교직원들을 비롯한 퇴임직원들, 그리고 퇴임직원들의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퇴임식에서는 전 동산도서관 조용왜 부관장(33년 근속), 전 IT교육팀 박재한 선생(38년 근속), 전 관리처 대명관리팀 최주섭 선생(23년 근속)이 정년퇴임을 했다.
이날 퇴임직원을 대표해 퇴임사를 맡은 조용왜 전 부관장은 “이 자리가 기쁘지만 섭섭하기도 하다”면서 “나의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계명대에서 보낼 수 있었던 것은 내 인생의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남은 직원분들께서 학교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