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 ‘2011학년도 1학기 직원퇴임식’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학교 관계자와 퇴임직원 가족들이 참석한 이번 퇴임식은 전 입학관리부 김종학 부장(30년 근속), 전 관리1팀 손영화 선생(22년 근속), 전 관리1팀 황현달 선생(19년 근속) 총 3명이 정년퇴직을 하게 됐다.
이날 퇴임식에서 신일희 총장은 “계명가족이 함께 모여 감사의 시간을 보내 영광스러우며 대학교 내 곳곳에 선생님들의 노력과 수고가 많이 남아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으로 다른 동료들에게 힘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퇴임사와 함께 명예처장으로 임명된 김종학 선생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총장님, 사무처장님,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계명대 가족 모두가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어려움이 와도 함께 이겨낸다면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