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 ● 카테고리 : 생산성 ● 가격 : 무료 ● 언어 : 한국어 새로운 일을 할 때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활동은 자료를 검색하고 취합하는 일입니다. 정보가 믿을 수 있는 지, 그리고 얼마나 주제와 적합한지를 꼼꼼하게 살피고 취합해야 합니다. 저는 PC가 아닌 이동하면서 모바일을 통해서 정보를 찾아보는데요. 구글, 네이버, 트위터, 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를 돌아다니면서 적합한 정보를 검토하고 저장합니다. 정보를 저장할 때는 보통 화면을 캡쳐하거나 북마크, 트위터에 공유하기와 같은 방법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저장은 쉽지만 나중에 필요한 정보를 모을 때 어려움을 겪습니다. 어디에 무슨 정보를 저장, 공유했는지 일일이 기억나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정보를 쉽게 모으고 중요한 부분을 밑줄(하이라이트)치고, 부가 정보를 코멘트로 추가할 수 있는 앱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라이너’는 웹 페이지 및 PDF에 밑줄을 치고 밑줄 친 글을 한 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앱입니다. 이런 기능은 정보를 한 곳에 모으고, 취합한 내용을 다시 찾아보기 쉽게 해줍니다. ‘추가’ 메뉴 라이너 앱의 메뉴는 아티클, 하이라이트, 추가, 폴더, 검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
한때 텔레비전에서 매일같이 그들을 볼 수 있었다. 주 5회 방영되던 MBC <청춘시트콤 뉴 논스톱> 얘기다. 지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총 422부작이었다. ‘까까머리 조인성, 네모공주 박경림, 구리구리 양동근, 어리바리 장나라’가 대학에 가(기만 하)면 볼 수 있는 얼굴들일 줄 알았다는 시청소감이 있을 정도다. 10월 1일 방송된 MBC 스페셜 <청춘다큐 다시, 스물-뉴 논스톱편> 1부는 당시 갓 스물이던 배우들이 18년만에 한 곳에 모인 동창회를 보여준다. 스타가 된 그들은 ‘연기라기보다 그 나이 때의 자신’이었다고 회고한다. 정겨운 동시에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대중이 알지 못하는 곳에서 과로와 자괴감과 싸우며 마냥 즐겁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줘야 했을 압박감, 심지어 ‘죽음’을 날마다 생각했으나 아무도 눈치 못 챘던 신인의 고통, 그 안에도 있었던 ‘구조조정’ 아니 해고, 환호 속에 살았으되 정작 자신은 전혀 기억이 없는 ‘연기 로봇’이었다는 고백. 그 속내를 이제야 털어놓는 그들 앞에서 고맙고 미안했다. 자신을 알리고 대중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가치’는 소중했지만, 그 때 그들은 별 준비도 갖춰지지 않은 촬영장에서
영국 뉴캐슬에 아내를 잃고 혼자 살아가는 노년의 목수 다니엘이 있습니다. 심장 질환으로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된 다니엘은 의사의 권유에 따라 질병급여를 신청하지만 거부당하고 맙니다. 다니엘은 재심을 신청하기 위해 관공서를 찾아가지만, 컴퓨터를 사용해 본 적이 없는 그로서는 온라인 신청절차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그곳에서 우연히 아이 둘이 있는 싱글맘인 케이티를 만나게 된 다니엘은 어려운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이들 가족을 도와주게 됩니다. 영화는 어떤 결말을 맺게 될까요? 이 영화는 관료주의적인 사회복지시스템의 실태를 꼬집고 그로 인해 사각지대에 방치된 불행한 개인의 삶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과거 성실한 남편이자 능력있는 목수로서 살아왔고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심성을 가진 남자입니다. 그러나, 질병과 실업은 일순간에 그를 빈곤층으로 내몰고 유일한 희망인 정부의 도움을 구하기는 어렵기만 합니다. 시민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정당하게 주장하고 사람답게 살고자 하는 것, 다니엘의 소망은 오직 이것입니다. 영화 속 주인공에게 자연스레 감정이 이입되는 제 자신을 보면서 ‘나도 이제 꽤 나이가 들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역사상 위대한 인물들의 위대한 발명에는 항상 그들 스스로 던진 질문이 전제되었다. 한자(漢字)만 통용되던 15세기 조선시대에 세종대왕은 ‘일반 백성들도 쉽게 읽고 쓸 수 있는 문자는 없는가’라는 질문을 화두 삼아 집현전 학자들과 수년간의 연구를 거듭한 끝에 훈민정음을 내놓았다. 올해 572돌을 맞는 한글날은 세종대왕이 던진 그 질문이 세기의 변혁을 주도할 창의적 발상이었음을 증명해주는 날이다. 어떤 질문은 인류의 기술 문명의 진보를 견인하기도 한다. 20세기 말에 최초의 개인용 PC를 선보여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스티브 잡스는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질문의 해답을 찾기 위해 골몰했다. ‘컴퓨터를 휴대하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는 없을까?’ 그 대답으로 그는 21세기 초 인류의 일상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다준 스마트폰을 내놓았다. 이런 스티브 잡스가 가장 존경했던 인물이 질문의 달인 소크라테스였다. 이걸 보면 스티브 잡스의 창의적 사고라는 비밀 금고에 두둑하게 쌓여 있었던 건 다름 아닌 질문하는 능력이었던 것이다. 시대의 난제를 푸는 데 있어 결정적 열쇠가 되는 질문은 낡은 시대를 청산하고 혁신적인 시대로 나아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런
우리는 종종 익숙해진 것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고 산다. 손을 움직이는 것과 같이 당연하게 여겼던 것이 다쳐서 불편하게 여겨질 때에서야 비로소 고마움을 느끼곤 한다. 최근에는 공기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올해 들어 꾸준히 좋지 않던 대기 미세먼지 수치가 요새 들어 좋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세먼지의 해로움을 알고 나서부터 미세먼지 수치가 높다고 생각되는 날은 자연스럽게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사서 착용하고 나가곤 한다. 날씨가 더운 날에는 마스크 속에서 땀이 줄줄 흐르는 불편함을 겪곤 했다. 이러한 불편함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었던 시간에 감사함을 느꼈다. 재작년도의 미세먼지 ‘나쁨’ 초과 일수는 258일이다. 1년의 절반이 훨씬 넘는다. 오늘날 우리는 미세먼지를 피해 안전하게 놀러 다니기 힘들어졌다. 밖에서 공기 걱정 없이 마음껏 자연을 향유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익숙함에 젖어 있지 않았나 싶다. 미세먼지가 공기좋은 날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워 주고 있다는 것이 쓴웃음을 자아낸다. 결핍에서 오는 고마움이란 세련되지 못한 감정일지 모르지만, 고마움을 느끼는 대부분은 마스크를 쓰는 불편함으로써 깨끗한 공기의 소중함을 알게 해준 것과 마찬가
박완서 선생은 20대에 작가로 등단한 후 글을 통해 본인의 진가를 드러내셨다. 선생의 글은 따뜻함이 있고 애절함이 있다. 세대를 뛰어 넘는 이야기를 통해 마음을 먹먹하게 하기도 한다. 경험에서 흘러나오는 연륜이 글 속에 담겨있어 독자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선생의 ‘한강 사랑’이었다. 빌딩과 자동차로 가득한 서울 도심 속에서는 한강을 온전히 느낄 수 없다.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빌딩 숲 사이로 간간이 보이는 한강은 안쓰러워 보인다. 얼마 전 가족과 함께 서울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서울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한강을 느끼기 위해서는 버스와 지하철 환승을 여러 번 해야만 했다. 한강의 넓고 광대한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정갈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는 인간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는 말이 마음에 와 닿는다. 두 개의 갈림 길에서 선택하지 않은 쪽에 대한 막연한 애정이 들 때가 있다. 원하던 대학교에 입학하던 해에 터진 한국전쟁은 꽃다운 나이의 여대생의 꿈을 포기하게 만들었다. 3년간의 전쟁터를 통해 얻게 된 건 살기 위한 몸부림과 고통의 시간뿐이었다. 박완서
KBS <산 넘어 남촌에는>은 현재 지상파 중 유일하게 농촌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다. 다만 포맷에서부터 ’전원드라마’를 표방했다. 처음부터 한국 농촌 드라마의 전범인 <전원일기>,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식의 설정을 따르지 않았다. 도시와 유리된 독립적이고 자생적인 세계가 아니고, 도시와 깊은 연관성을 갖는 등장인물이 등장한다. 처음부터 그 마을에 뿌리박고 산 사람들이 아니라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어쩌다 보니’ 공동체가 된 이들의 이야기다. 배경 또한 농촌이지만 벼농사가 아니라 과수원이라는 점에서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 아니다. 타지에서 모여들었지만 서로 이웃이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점에서도 여느 도시 이웃들과 비슷하다. <전원일기>의 김회장 댁처럼 마을 전체의 ‘어른’ 대접 받는 집안도 없다. 이제 실제의 농촌은 이슈를 다루는 다큐멘터리에서나 볼 법하다. <전원일기>가 농촌에 대한 한국인의 향수를 재생산했다면, 이 드라마는 처음부터 입장을 달리했다. 아예 환상 자체를 설정의 근간으로 삼았다. ‘우리는 과거에 이렇게 살았다’가 아니고, ‘농촌이 이렇다면 나도 가서 살고 싶을 텐데’에 기반을 둔 것이
계명대출판부 신간 생물과 독 김인선, 2018 독이란 소량으로도 사람을 해칠 수 있는 물질이지만 어찌 보면 우리의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다.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독은 맹독에서 미독까지 다양하고, 외부 이물질이 몸에 유입되어 생체리듬과 항상성을 깨뜨리는 독성의 척도, 인체조직, 경로도 세분화된다. ‘생물과 독’에서는 다양한 생물종들이 만들어내는 독성분에 초점을 두었다.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먼저, 제5장까지의 앞부분에서는 독에 대해 기본적으로 다루어야 하는 주제들이 전개되고, 이후 제11장까지는 동・식물 및 미생물 등 종에 따른 대표적 생물체 유래 독들의 특성을 다루었다. 끝부분에서는 독-약의 관계 및 21C 생물 독의 비전 등을 다루었다. ●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비밀의 비밀 할런 코벤, 2018 미국 3대 미스터리 문학상으로 꼽히는 에드거상, 셰이머스상, 앤서니상을 최초로 수상한 할런 코벤의 신작 ‘비밀의 비밀’은 남편과 데이트 중 그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주인공의 눈앞에 살아 있는 남편의 영상이 나타나며, 죽은 줄 알았던 사람이 살아온다는 흔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거듭되는 비밀과 폭로
WE-UP Day 여성공학인의 공드 공모전 응모분야: 사진, UCC/영상, 캐릭터/만화 접수기간: 2018.8.27.~2018.9.30.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8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디자인 접수기간: 2018.9.3.~2018.10.10. 제3회 국세행정 정책제안 보고서 공모전 응모분야: 논문/리포트, 기획/아이디어 접수기간: 2018.6.1.~2018.10.19. 제4회 아이지킴콜 112 콘텐츠 공모전 응모분야: 디자인, UCC/영상, 문학/수기, 캐릭터/만화 접수기간: 2018.8.20.~2018.10.19. 홍릉 과학 클러스터 공공디자인 공모전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디자인, 과학/공학, 건축/신설 접수기간: 2018.8.1.~2018.11.16.
'틀리다'와 '다르다' A1. ‘틀리다’는 잘못된 일에 대해서 쓰는 말입니다. 문제는 ‘다르다’고 해야 할 때 ‘틀리다’를 쓰는 일이 너무나 잦습니다. “내 생각은 너랑 틀려” “어제 입은 거랑 옷 색깔이 틀리네” 등에서 ‘틀리다’는 모두 ‘틀리게’ 쓴 예입니다. 사전은 이럴 때 모두 ‘다르다’가 맞다고 선언합니다. 영어로 치면 ‘다르다’는 ‘different’고 ‘틀리다’는 ‘wrong’이나 ‘incorrect’에 해당합니다. ‘다르다’의 상대어는 ‘같다’이고 ‘틀리다’의 상대어는 ‘맞다’입니다. 이렇게 ‘다르다’와 ‘틀리다’는 엄연히 ‘다른’ 말입니다. · 같은 잠자리인데 꼬리 모양이 다르다. · 자주 틀리는 국어 ‘좇다’와 ‘쫓다’ A2. 일상생활에서 ‘좇다’라는 말을 듣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좇다’로 써야 할 경우에 거의 다 ‘쫓다’로 발음해버리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둘 사이에는 무시하기 어려운 차이가 있습니다. ‘좇다’에는 여러 가지 뜻이 있습니다. 우선 뭔가를 추구할 때 ‘좇다’를 씁니다. 예를 들어 “행복을 좇아 이민을 떠났다”처럼 어떤 것을 이루고자 애쓰는 모습을 ‘좇는다’고 합니다. 이런 의미의 ‘좇다’는 유행, 신기루, 꿈, 무지개,
듀오링고 ● 카테고리 : 교육 ● 가격 : 무료 ● 언어 : 한국어, 영어 오늘은 영어 학습 앱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듀오링고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앱은 충실하게 교육 콘텐츠가 구성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무료이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물론 이 앱에도 유료 버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상품은 앱 내 광고 제거, 오프라인 학습 지원에만 국한되어 실제로 언어를 배우는 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처음에 앱을 실행하면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 학습하고 싶은 언어를 선택하게 됩니다. 저는 당연히 모국어로 한국어를 선택하였는데요, 한국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은 오직 영어 강좌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반면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은 스페인어, 영어, 중국어, 독어, 일본어 등 주요 언어를 뿐만 아니라 히브리, 베트남, 헝가리, 체코어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언어들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재미있게도 스타트랙의 외계인 언어인 ‘클링온’도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듀오링고는 iOS, Android 앱 뿐만 아니라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도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입한 계정으로 진행된 과정은 동기화 되어 어떤 곳에서든 동일한 학습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