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출판부 신간대구미술 역사 연구/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2016 이 책은 대구정신과 대구미술의 상관관계를 전통서화·서양화·한국화·조소·사진 등 5개 순수예술 영역에 걸쳐서 밝힌 최초의 대구미술사 전문서이다. 대구지역은 지역 특유의 정신성으로 뭉쳐 한국미술을 선도하거나 본류를 이루며…
- 미술・민속 유물 : 청자 상감 국화무늬 병청자 상감 국화무늬 병은 옅은 녹색을 띠고 표면에는 빙렬(금이 간 형태의 무늬)이 관찰된다. ‘상감 청자’란 자기의 바탕흙 표면에 무늬를 새기고, 그 안에 다른 색 흙을 메운 뒤 유약을 입혀 구운 청자를 말한다. 입은 밖으로 넓게 벌어지고 목 아래에는 두…
● 계명대신문 연혁1957.5.26 「계대학보」란 명칭으로 창간, 학기당 1호 1천부씩 발행초대발행인 감부열 학장 취임한글, 한자 혼용 세로쓰기 체제1960.12 학기당 2호 발행1965 격주발행 시작1969.3.17 「계대학보 문화상」 제정1969.10.23 순한글 가로쓰기 체제 실시1974.2.1 「계명대학보」로 제호…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에 의지해 앎을 향한 의지를 불태웁니다. 그러면서 한 번쯤은 절대적 진리에 대한 의문을 가졌을 겁니다. 하지만 사실 우리가 절대적 진리에 대해 아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그렇다면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프랑스의 지식인 미셸 푸코는 ‘힘…
아리스토텔레스(B.C.384~322) 이전의 철학도 지식과 진리에 관해서는 많이 다뤄왔으나, 비로소 아리스토텔레스에 이르러서야 지식에 관한 본격적인 학문, 즉 논리학이 탄생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은 언제나 이미 존재와 관련한다. 따라서 그의 논리학은 형이상학과 관계한다. 형이상학은 존재자를…
저는 아이가 싫어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생각하곤 해요.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지만 아이들에겐 정이 가질 않네요. 여자 친구와 공원에 있으면 꼬마들이 제 과자에 눈을 못 떼거나 달려올 때가 있는데, 저는 결국 등을 돌리거나 가버리죠. 간호학을 전공하는 나 자신이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 양호한 상태…
● 어플명 : 퀴즐렛● 카테고리 : 교육● 가격 : 무료● 언어 : 영어아주 간단하지만 효과적으로 외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플래시카드 학습 방식을 모바일, 인터넷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바로 퀴즐렛(Quizlet)입니다. 퀴즐렛은 창업자가 실제로 프랑스어 수업에서 단어를 좀 더 쉽게 외우기 위…
노래는 처음에는 한 사람의 목소리를 빌려 세상에 나오지만, 이윽고 고유한 생명체가 되는 듯하다.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를 시청하고 나면 노래에 휘감기는 기분이다. 노래는 귀로 들어와 마음을 출렁이게 한다. 5초만 보려다 빠져들어 다 시청하고 말았다는 소감, ‘이게 뭐라고 사람을 이렇…
저는 내성적인 편입니다. 말을 하다보면 늘 상대방만 말하고 저는 항상 듣는 식이고, 제 의견도 잘 표현하지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조별과제처럼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자리에서는 늘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어쩌다 떠맡는 경우도 많아요. 어떻게 하면 제 의견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요?‘나를 사랑하고 자존…
● 어플명 : 넷플릭스● 카테고리 : 비디오● 가격 : 무료● 언어 : 한국어, 영어, 중국어넷플릭스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넷플릭스는 미국에서 비디오 대여 서비스로 시작됐지만 IT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터넷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했고, 질 높은 자체 제작 드라마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 급…
도올 선생님이 돌아오셨다. 4년만의 TV 강의는 JTBC <차이나는 도올>을 통해 일요일 밤 8시30분에 방영된다. 12회 예정인데, 이제 3회가 남았을 뿐이다. 본방보다 다시보기의 시청률이 현저히 높은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한다. 젊은이들은 물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시청을 권할 만…
“양들은 예전에는 온순하고 매우 적게 먹는 동물이었는데 그러던 것이 이제는 몹시 게걸스럽고 사나워져서 사람도 모조리 먹어 치운다고 합니다.” 이 말은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에 등장하는 라파엘 히슬로다에우스가 한 말이다. 양이 사람을 먹어 치운다는 것은 영국의 양들이 육식을 한다는 뜻이 아…
우리는 여러 가지 이유로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듣습니다. 이런 활동 속에서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때로는 공고하게 되고 때로는 변화하기도 합니다. 조금은 불편하지만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변화를 줄만한 김두식의 ‘불편해도 괜찮아’를 소개합니다. 우리는 타인의 인권에 대해서 깊이 생각한 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