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5일 행소박물관에서 ‘2015 계명산학협력 엑스포’가 우리학교 교직원, 학생, 가족기업의 대표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우리학교 산학협력선도사업단(이하 LINC사업단)이 산학협력단 기업지원센터, 창업교육센터, 공학교육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콘텐츠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엑스포에서는 ‘전시회’, ‘발표·경진대회’, ‘네트워킹 파티’, ‘협의회’, ‘플리마켓’, ‘포럼’ 등 다채로운 체험 및 볼거리가 진행됐다. 이날 우리학교는 ‘기업지원 홍보관’ 등 3개 홍보관을 설치해 올해에 출원한 미공개 우수기술, 캡스톤디자인 성과물 등을 선보였다. 또한 ‘캡스톤디자인 발표회’, ‘창의아이디어경진대회’ 등을 진행하여 우리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고 이룩한 성과를 공유할 뿐 아니라, 기업인과 우리학교 교수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킹 파티’, ‘기업상담’ 등을 진행해 상호간에 우의를 다지고 산학 관련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방대욱(컴퓨터공학·교수) LINC사업단장은 “LINC사업단은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 개발을 준비하고 있
지난 11월 12일에 열린 ‘2015 그린캠퍼스 협약식 및 성과보고회’에서 우리학교가 지난 3년간의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그린캠퍼스 우수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우리학교는 저탄소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2년부터 저탄소그린캠퍼스추진사업단을 구성해 친환경 경영활동, 친환경 인재양성 등 4개 부문에 걸쳐 학교 구성원의 의식변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 교내 야생동물 분포 연구, 환경봉사대 조직 등을 실시했으며, 특히 우리학교의 전 구성원이 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세부사업들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김정배(지구환경학·교수) 저탄소그린캠퍼스사업추진단장은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은 9월 30일에 종료됐으나, 대구와 경상북도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대구·경북 그린캠퍼스 협의체(가칭)’를 구성해 우리학교의 활동사례를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나아가 그린캠퍼스 활동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최종평가회에서 우리학교와 상지대학교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권택란(저탄소그린캠퍼스사업단) 선생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23일 대명캠 동산관 805호에서 우리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한 ‘사회적기업 청년서포터즈 3기 수료식’이 열렸다. 서포터즈 활동을 수료한 학생 15명은 지난 3개월 동안 사회적기업 지원을 목표로 관련 행사 및 봉사활동, 사회적기업 탐방 등의 활동을 펼쳤다.서포터즈를 수료한 김용덕(언론영상학·1) 씨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열정을 갖고 활동했으며, 교외 활동이 보다 넓은 시야를 갖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지난 11월 5일까지 부산에서 진행된 디자인 대회 및 공모전에서 우리학교 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이 각종 상을 휩쓸었다.지난 5일 부산광역시와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 주최로 부산BEXCO에서 열린 ‘제22회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에서 이미경(패션디자인·4) 씨가 2백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미경 씨는 선의 흐름을 부각시켜 표현한 ‘L’a in’을 출품해 대상을 받았으며, 이번 수상에 대해 “4학년 마지막 학기에 참여한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에서 최진영(패션디자인·4), 김혜림(공예디자인·4) 씨는 특별상(브랜드상)을, 김아진(패션디자인·4), 김미현(패션디자인·4), 정유현(패션디자인·4) 씨는 특선을 차지했다.또한 부산광역시 주최로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된 ‘2015 한국신발디자인 공모전’에서 우리학교 패션디자인전공 재학생 5명이 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조다혜(패션디자인·3) 씨가 ‘Romantic Ballet’를 출품해 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안민혁(패션디자인·3), 김건엽(패션디자인·3), 이주영(패션디자인·3), 이윤지(
‘인문국제학대학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설명회 및 멘토링’이 취업지원팀 주최로 지난 18일 영암관 들메실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인문국제학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실무능력 강화, 취업 인식 제고 등을 하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인문국제학대학 동문들을 초청하여 취업특강, 취업토크, 멘토링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취업특강은 박미애(영어영문학·08학번·카타르항공사·객실승무원) 동문이 맡아 ‘항공사 객실승무원 취업전략’을 주제로 국내외의 항공사 면접 준비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취업토크에서는 박정수(영어영문학·09학번·대구백화점·온라인영업팀), 박진태(사학·08학번·신도리코·영업팀) 동문 등 총 5명이 참여해 재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암관 각 지정 호실에서 원하는 동문과의 심층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이병로(일본학·교수) 인문국제학대학장은 “선배들의 조언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한영(신소재공학·교수) 학생복지취업처장은 “남들보다 더 빨리 준비하는 사람이 성공적인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지난 12일 (사)계명1%사랑나누기, (사)계명문화1%사랑의손길, (사)동산의료선교복지회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2015학년도 2학기 계명가족추수감사예배’와 ‘사랑의 김장·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2015학년도 2학기 계명가족추수감사예배는 우리학교와 계명문화대학교의 학생 및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찬송, 성경봉독,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서 정순모 법인이사장은 “우리재단의 교수와 학생들이 하늘에 감사한 사람으로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생활하며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부 행사로 진행된 ‘2015 계명1% 사랑의 김장나눔’을 통해 세 기관은 김장김치와 쌀을 각각 4kg씩 담아 총 8백70개를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성서종합사회복지관, 달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10여개의 기관에 전달했다. 또한 두류 1·2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열었는데, 세 기관은 연탄 1만장과 석유 1천1백60리터를 달서구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나누었다. 이날 (사)계명1%사랑나누기에서는 달서구청에 연탄구입기금 1천5백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신일희 총장은 “우리학교는 외국인 선교사들의 나눔과 봉사의 실천으로 창립되었고, 그
우리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지역사회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제12회 계명사회복지포럼’을 지난 5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었다. 이번 포럼은 대구지역 사회복지전공 교수 및 학생 등 1백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서의 국제구호활동’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이날 조성숙(사회복지학·교수) 사회복지학과장은 “매년 계명사회복지포럼을 개최해 사회복지의 현장에 함께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우리학교 특성화창의인재원이 지난 10월 28일 구바우어관 시청각실 및 2층 일대에서 ‘대학특성화사업 CK-1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글로벌역량을 갖춘 현장형 정보전문가 양성사업단’ 등 국가지원 사업단 3개와 ‘커뮤니케이션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사업단’ 등 대학자율 사업단 2개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단별 사업 전시 및 안내, 우수사례 발표회 등이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는 융복합미디어콘텐츠 창조인재양성사업단 소속 김소연(뮤직프로덕션·3) 씨의 ‘글로벌 연수 “CALL&PESPONSE”’, 식품바이오 전문인력 사업단 소속 김민주(식품가공학·4) 씨의 ‘Project/Target 통한 식품가공 전문인으로 성장’ 등 총 12개의 발표로 이루어졌다. 이어 장덕복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의 ‘청년의 진로, 취업과 창업’을 주제로 한 취업 특강이 열렸다.행사를 준비한 이중희(회계학·교수) 특성화창의인재원장은 “제자들을 위해 교수진들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헌신하는 마음으로 특성화 사업을 유치했다.”며 “참여 학생 각자가 이루고 싶은 미래를 위해 사업에 열심히 참여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한편 대학특성화사업(CK-1)은 지역사회의 수요와 특
STAR’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3개 부서의 프로그램과 역할 등을 알리고자 개최됐으며, ‘스탬프 투어’, ‘소개 및 진단결과보고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행사장을 방문한 이효정(공중보건학·2) 씨는 “검색만으로는 찾기 힘든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우리학교는 학생들에게 동서양의 고전을 읽게 하여 고도의 사고 작용을 불러일으키고, 창의적인 지식을 생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계명교양총서를 구성하고 있다. 기존에는 ‘계명교양총서 100선’이었으나, 달라진 시대적 요구와 사회상을 반영하고 각 학문 영역별 균형을 고려하여 지난 10월 30일 선포식을 기해 ‘타불라 라사 115(계명 교양총서 115선)’으로 개편했다.새로이 개편된 타불라 라사 115는 창립 1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3년 8월부터 38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교양교육과정위원회가 약 2년간 수차례의 선별 과정을 거쳐 고전 115권을 주축으로 만들었다. 위원으로 참가한 이유택(교양교육대) 교수는 “다양한 판본에 대한 가독성과 난이도, 가격 등을 고려해 각 분야별 최고의 판본을 엄선하고자 노력했다.”라고 전했다.우리학교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전인적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서 동서양의 고전과 명저(현대판 고전)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았다. 교양교육과정위원회는 이번에 지정한 교양총서에 철학과 역사, 문학과 예술 분야의 동서양 고전을 근간으로 삼되 현대 사회와 첨단 기술과학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다고 판단되는 명저를 적극 수용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