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정다은(일본어문학·4) 씨, 박민지(일본어문학·4) 씨, 강혜진(일본어문학·3) 씨가 일본 문부과학성(일본정부) 일본어·일본문화연수생 국비유학프로그램에 선발돼 오는 10월 1일부터 일본에서 대학생활을 시작한다.일본 문부과학성 일본어·일본문화연수생 국비유학프로그램은 일본어 및 문화에 대한 지식을 활용해 일본과의 상호 이해 증진,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일본유학프로그램이다. 수업료 제공 등의 장학조건으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번에 우리학교 학생 3명이 선발되었다.장학생으로 선발된 정다은 씨와 박민지 씨는 오키나와 류큐대학교에서, 강혜진 씨는 도쿄외국어대학교에서 약 1년간 수학할 기회를 갖는다. 또한 연수 기간 동안 일본어 및 문화 연구를 진행하며 학비면제는 물론 왕복항공권과 매월 1백17만원의 장학혜택을 누리게 된다.정다은 씨는 “오키나와 문화에 대한 수료논문을 작성하고 공부하며 인턴십에도 도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민지 씨는 “우리학교 이름이 걸린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공부할 것이며, 오키나와의 문화 등에 대해 제주도와 비교해 연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강혜진 씨는 “학과 수업을 열심히 듣고 일본어 및 문화 관련 행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한 ‘테크놀로지 워크숍(1)’이 지난 17일 봉경관 446호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친절한 혜강씨’ 블로그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 이혜강 씨가 맡아 ‘시선을 사로잡는 발표 자료 만들기 파워포인트 인포그래픽’을 주제로 파워포인트 기능 및 활용 노하우에 대해 강연했다.이혜강 씨는 “파워포인트 디자인을 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개인의 ‘센스’ 또한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우리학교가 지난 8월 25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최한 ‘장기현장실습 시범 대학’에 선정됐다.이번 ‘장기현장실습 시범 대학’ 선정은 각 대학의 특성에 맞는 장기현장실습의 우수 운영 모델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시범 대학에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 현장밀착형 수행 대학 42개교 중 권역별로 1개교씩 총 5개교가 지정됐으며, 대경·강원권에서는 우리학교가 선정됐다.우리학교는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에 주력해 학생들의 실습 참여에 앞서 학교에서 4주간 사전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학교의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은 LINC사업단 소속의 현장실습관리팀, 장기현장실습운영팀 등이 전담하며, 장기현장실습 교과목 운영 및 성과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이번 시범 대학 선정으로 우리학교는 1억여원을 지원받았으며,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의 모델명을 ‘Smile-FARM’으로 바꾸고 프로그램 기초 소양을 F(Frontiership: 개척정신), A(Altruism: 이타심), R(Responsibility: 책임감), M(Mastery: 숙련도)으로 지정했다. 우리학교는 내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
우리학교 산학협력선도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에서 우리학교 장애학우들을 위해 이번 학기부터 ‘계명 카리타스 전동카트(K-Cart) 운영 서비스’를 시행한다.현재 우리학교의 장애학우는 총 17명으로, K-Cart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건물 간 이동수단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카트 및 관련 제도는 지난 2월 우리학교의 협력기업인 ㈜우림FMG로부터 1천4백만여원의 발전기금을 전달받아 마련했다.우리학교는 현재 카트 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학생에게 신청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카트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학생들은 ‘계명 카리타스 카트 홈페이지 (http://web.kmu.ac.kr/cart)’를 참고하거나 053-580-6711, 6799로 연락해 카트 서비스에 대한 신청 및 문의를 할 수 있다.
우리학교 간호대학 목회간호센터가 개설 20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전갑규관 401호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목회간호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목회간호사업에 대한 발표, 논의 등이 진행됐다.박정숙(간호학·교수) 목회간호센터장은 “목회간호센터에서는 종교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간호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봉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학교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고지원금 6억8천만원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사업에 재선정됨에 따라 우리학교는 2017년까지 학생부위주전형을 기존 2천8백여명에서 2천9백여명까지 확대 모집할 예정이며, 이 중 학생부종합전형은 7백여명에서 1천5백여명까지 정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산하 8개 중학교에 지원한 자유학기제를 대구 전역으로 확대하고, 다른 대학과의 공동사업·연구를 통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공유하고자 한다.지난해 우리학교는 사업에 선정되어 대입전형을 간소화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 및 폐지하는 등 대입전형 개선에 노력해왔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전형 체제 전환을 시도했으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자기평가서 등을 전개했다. 또한 기존의 정량적 평가를 정성적 평가로 변경하고, 대구시교육청과 연계하여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등 고교교육 정상화 사업 수행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문식(경영정보학·교수) 입학처장은 “우리학교가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것은 입시제도를 잘 운영하고 있다고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앞으로 고교교육 정상화를
우리학교 입학처가 방학 중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제15회 체험!열린대학’ 행사가 7월 21일부터 양일간 성서·대명캠퍼스 일대에서 열렸다. ‘체험!열린대학’은 고교생의 대학문화 체험행사로, 올해에는 62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천7백여명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행사를 담당한 신동익 입학사정관팀장은 “올해는 단과대학에 상관없이 2개의 학과를 체험할 수 있게 학생들의 선택권을 확대시켰다. 고등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8일, 2016학년도 수시모집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통 큰 입시설명회’가 계명아트센터 일대에서 개최됐다. ‘계명대학교에서 나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2016학년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학을 위한 합격전략 정보 등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설명회는 총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황소개’, ‘2016학년도 입학전형 설명회’ 등이 진행됐으며, 상시행사로 해담콘서트홀 및 음악관에서 ‘대학별 전공 탐색 및 1:1 맞춤형 입시상담’ 등이 이루어졌다.이번 박람회에 참석한 이해원(금오여자고·3) 씨는 “교수님과의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