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5.0℃
  • 구름조금서울 2.2℃
  • 구름많음대전 3.5℃
  • 맑음대구 5.4℃
  • 맑음울산 6.1℃
  • 구름많음광주 5.4℃
  • 맑음부산 8.0℃
  • 흐림고창 4.7℃
  • 제주 8.2℃
  • 맑음강화 1.7℃
  • 흐림보은 2.1℃
  • 흐림금산 2.9℃
  • 흐림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7.0℃
기상청 제공

지역 고등학생들, 우리학교에서 미래를 찾다

대학 체험, 입시 상담 등의 기회 제공해


우리학교 입학처가 방학 중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제15회 체험!열린대학’ 행사가 7월 21일부터 양일간 성서·대명캠퍼스 일대에서 열렸다. ‘체험!열린대학’은 고교생의 대학문화 체험행사로, 올해에는 62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천7백여명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담당한 신동익 입학사정관팀장은 “올해는 단과대학에 상관없이 2개의 학과를 체험할 수 있게 학생들의 선택권을 확대시켰다. 고등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8일, 2016학년도 수시모집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통 큰 입시설명회’가 계명아트센터 일대에서 개최됐다. ‘계명대학교에서 나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2016학년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학을 위한 합격전략 정보 등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총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황소개’, ‘2016학년도 입학전형 설명회’ 등이 진행됐으며, 상시행사로 해담콘서트홀 및 음악관에서 ‘대학별 전공 탐색 및 1:1 맞춤형 입시상담’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박람회에 참석한 이해원(금오여자고·3) 씨는 “교수님과의 1:1 상담을 통해 전형 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이 해결되었다.”고 말했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