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이 지난 6월 26일 대구들안길초등학교와 체결한 협약을 포함해 올해 총 4개의 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초등학교와 연계한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지원서비스의 발전 등을 위해 진행됐다.조성숙(사회복지학·교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장은 “보호 및 상담이 필요한 해당 학교 학생들에게 정서순화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1일, 우리학교가 교육부 및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한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에 선정됐다.‘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은 대학생들의 근로경험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선순환적 체계를 마련하고 대학생들의 취업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가근로장학사업 중인 3백60여개 대학 중 11개 대학을 선정하였으며, 우리학교는 대구지역 4년제 대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우리학교는 국가근로장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적성검사, 인성 및 취업맞춤형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ACT 등 8백30여개의 계명가족회사를 포함한 대구·경북지역 우수 업체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학생과 기업 간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인 국가근로장학생은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Compass K 점수 및 외부 기업 참여 면접 등을 통해 90여명을 선발하여 오는 7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이한영(신소재공학・교수) 학생복지취업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근로경험뿐만 아니라 취업과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많은 지원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5월 20일, ‘우리학교 창립 116주년 기념식’이 아담스채플 대예배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정연식(세무학·교수) 총무처장의 개식선언, 정순모 이사장의 계명금장수여, 신일희 총장의 교직원 포상 및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창립기념식에서 계명금장을 수여받은 최성찬(기독교학) 교수와 조웅걸 종합지원실장을 비롯해 비사상 3명, 특별공로상 3명 등 6개 부문에서 총 77명이 수상했다.신일희 총장은 “창립 116주년을 맞아 우리학교는 인성교육, 융합 교육 및 전공의 도입과 확산, 교육 및 교과과정의 개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당일 오후 칠곡동영부지에서 권영호 인터불고 그룹 명예회장 등 주요 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영학술림 선포식’이 진행됐다.동영학술림은 지난 2009년 권영호 명예회장이 칠곡군 북삼읍에 소재한 74만평의 임야를 우리학교에 무상으로 기증하면서 만들어졌다. 권영호 명예회장의 아호인 ‘동영’을 따 명명했으며, 산림을 학술적으로 현장에서 연구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돕는 야외환경실험실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동영약용식물원과 동영힐링연구원 등이 학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김수봉(생태조경학·교수) 동영학술림장은 “동영학술림은 칠곡
지난 8일 의양관 114호에서 ‘경영대학 경영학전공 특강’이 열렸다. 이날 특강은 이미종 이미지 컨설턴트가 초청돼 ‘이미지메이킹과 퍼스널 컬러 구축전략’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참석한 학생들의 퍼스널 컬러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이미종 컨설턴트는 “성공적인 이미지메이킹을 위해서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퍼스널 컬러)이 무엇인지 알고 패션 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목요철학원이 주최한 ‘제36회 목요철학 콜로키움-제자백가: 동양철학의 원류를 찾아서’가 지난 14일 영암관 들메실에서 열렸다. 이날 콜로키움에서 홍원식(철학윤리학) 교수는 ‘공자의 계승자로서 맹자와 순자’를 주제로 강연했다.홍원식 교수는 “공자의 제자인 맹자와 순자는 인간의 본능에 대한 이해와 태도가 달랐기에 성선설과 성악설을 주장했지만 상반되는 개념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우리학교 명예교수회가 주최한 신동수(화학공학) 교수의 ‘Clainet 독주회’가 지난 9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독주회에서 신동수 교수는 ‘Scene and Air’, Concertino’, Concerto in A Major - K.622’ 등 4곡을 연주했다.신동수 교수는 “이번 학기를 끝으로 퇴직하게 되는데, 독주회를 통해 교직생활 하면서 만났던 다양한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말했다.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대명캠 극재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2015 한·일 국제칠예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개최했으며, ‘프란치스코 교황 함’, ‘콜롬바인 접시’ 등 총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윤영태(산업디자인·교수) 극재미술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양국이 칠예 형식 및 추세 등을 공유해 칠예 문화를 발전시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25일 네팔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우리학교 (사)계명1%사랑나누기, 네팔 국외봉사단과 총학생회, (사)동산의료원선교복지회 등이 각각 기금을 전달했다.우리학교 (사)계명1%사랑나누기는 지난 4월 28일 주한네팔대사관을 방문해 꺼만 싱 라마 주한 네팔대사에게 구호성금으로 2천만원을 전달했다. 신일희 총장은 네팔 출신인 아떼라야(사회복지학) 교수의 고향에 있는 가옥이 파손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떼라야 교수에게 위로의 말과 1백만원의 성금을 전했다.작년 네팔로 국외봉사를 다녀온 국외봉사단원들과 총학생회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성서캠 바우어관과 동산도서관 앞에서 네팔 지진 피해 구호 모금 활동을 펼쳤다. 이번 모금 활동으로 모인 구호성금은 약 3백50만원이며, 지난 6일 윤성도(학교법인 감사) 네팔 영예대사에게 전달됐다. 모금활동에 참여한 서지훈(행정학·08학번) 씨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 네팔 국민들이 많은 피해를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라고 이야기했다.한편 지난 7일, 우리학교 (사)동산의료원선교복지회는 주한네팔대사관에 구호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권배(의학·교
제52대 총학생회가 주최한 ‘2015 비사대동제’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성서캠 일대에서 개최됐다.이번 비사대동제는 ‘청춘예찬’을 주제로 ‘체육대회(족구, 피구)’, ‘구슬 타이타닉’, ‘너의 목소리가 들려’, ‘Shall we Dance’, ‘KMU 갓 탤런트’, ‘배낭여행 특강’, ‘AVA 항공승무원 특강’ 등의 다채로운 문화·체육 행사 및 강연회가 3일간 진행됐다.특별행사로 ‘여학우 복지 대회(여학우 휴게실 꾸미기)’, ‘여학우 파워댓글!’,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졌으며, 상시행사로는 ‘청·정·절·융 대동제 홍보 및 환경미화’, ‘음주폐해예방캠페인’, ‘금연캠페인’이 진행됐다.이번 축제를 준비한 서영화(법학·4) 총학생회장은 “축제 기간 동안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20대 청춘을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축제에 참석한 박수진(컴퓨터공학·2) 씨는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지난 4월 23일 우리학교 공재양(제약학·교수) 약학대학장과 이수연(약학·교수) 약학연구소장, 이영렬 국립부곡병원장, 이재규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장 등 17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산관 109호에서 우리학교 약학연구소와 국립부곡병원,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가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업무교류와 연구교류, 인력양성 및 강사와 학생 파견 등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약물 오·남용 및 중독에 대한 강좌·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진행 협력, 공동연구 기획 및 수행, 연구 및 교육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 전문 인력 및 학생 교류, 관련 기술 및 정보 교류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공재양 학장은 “약물 남용 및 중독 분야는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높으므로, 인재 양성과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하다. 두 기관과의 인적교류를 통해 상호 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같은 날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우리학교 간호과학연구소와 대구광역치매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대구시의 치매정책 및 서비스 관리에 대한 정보 공유, 치매 예방 사업 및 홍보 활동 협력, 치매관리 교육 훈련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