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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 선정

대구지역 4년제 대학교 가운데 유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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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우리학교가 교육부 및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한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은 대학생들의 근로경험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선순환적 체계를 마련하고 대학생들의 취업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가근로장학사업 중인 3백60여개 대학 중 11개 대학을 선정하였으며, 우리학교는 대구지역 4년제 대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우리학교는 국가근로장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적성검사, 인성 및 취업맞춤형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ACT 등 8백30여개의 계명가족회사를 포함한 대구·경북지역 우수 업체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학생과 기업 간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인 국가근로장학생은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Compass K 점수 및 외부 기업 참여 면접 등을 통해 90여명을 선발하여 오는 7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한영(신소재공학・교수) 학생복지취업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근로경험뿐만 아니라 취업과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많은 지원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수님 추천해주세요] 총, 균, 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우리 사회가 떠들썩했을 때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명저 ‘총, 균, 쇠’를 떠올리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20여 년 전, 문학사상사에서 펴낸 6백60여 페이지의 방대하고 육중한 이 책을 보름을 넘겨 독파했을 때 그 만족감은 아직도 뇌리에 선하다. 한마디로 감동과 충격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인류의 역사와 문명은 지역적으로 위대한 발상지나 그 이동과 인종주의적인 이론들로 가득했지만 ‘총, 균, 쇠’는 달랐다. 우선 이 책은 1만3천 년 인류역사의 기원을 마치 파노라마처럼 풍부한 자료와 설득력 있는 문장으로 엮어냈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유전학, 병리학, 생태지리학, 문화인류학, 언어학, 진화생물학, 고고학 등 온갖 학문들을 동원해 인류 발전의 속도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여기서 인상적인 점은 이 책이 지나치게 과학적 이론이나 깊이 있는 생물학 또는 역사와 지리적 상식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방대한 양임에도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았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한국이 강대한 이웃나라들에 둘러싸여 있지만 독특한 문화, 언어, 민족과 독립을 유지한 이유에 대해 지리적 조건이 훌륭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우리나라가 수려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