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10월 8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2015 청년창업한마당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가정신 함양과 청년창업문화 조성을 위해 열렸으며, ‘창업고를 부탁해’, ‘기업가정신을 말하다’, ‘청년CEO 특강’ 등이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 김현수(생명과학·교수) 창업지원단장은 “창업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7월 인성교육진흥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인성교육은 교육계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가정이 담당했던 인성교육을 정부에서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인성교육의 의무화에 따른 교육기관들의 책임과 역할이 증가되어 지역의 고등교육기관인 우리학교에서도 인성교육을 현시대에 필요한 교육으로 보고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계명인성교육원을 설립해 재학생 및 일반인들의 인성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계명인성교육원은 인성적 소양을 겸비한 인재양성, 인성교육의 활성화 등을 목표로 설립된 우리학교의 인성교육 연구기관이다. 우리학교는 계명인성교육원을 통해 ‘좋은 사람으로 들어와 더 좋은 사람이 되어 나가자’는 교육신념을 실현하고자 한다. 계명인성교육원은 인성교육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재학생 및 일반인에게 제공하고, 인성 관련 외부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그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이중희(회계학·교수) 계명인성교육원장은 “인성 상실의 시대라고 지칭될 만큼 오늘날에는 많은 사회병리현상들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실정이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마땅히 갖추어야 할 기본적 인성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우리학교가 한국연구재단, (사)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2015 대경동남권 제4회 창업문화로드쇼 창업지락(創業知樂)’이 지난 1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렸다.창업지락은 지역의 창업인프라를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창업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여 기업가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창업문화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4개권역(호남제주권, 대경동남권, 수도강원권, 충청권)으로 나눠져 개최되었으며, 대경동남권에서는 우리학교 산학협력선도사업단이 참여해 ‘가자! 창업의 거리로!!’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우리학교는 창업지락 행사를 캠퍼스가 아닌 동성로에서 개최했고, 대경동남권 소재의 18개 대학 창업교육 전문가, 창업 동아리, 학생창업기업과 지역의 학생 및 시민 2천여명이 참여·협조하여 대규모 행사로 발전했다.이날 행사는 ‘창업아이템경진대회’, ‘창업콘서트’, ‘창업골든벨’, ‘글로벌창업 포럼’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상시행사로 ‘창업동아리전시관’, ‘대구창업전시관’, ‘근대골목에서 만나는 기업가 정신(스탬프 투어)’ 등이 진행돼 대구지역 창업기업의 성과 공유뿐만 아니라 기업가정신에 대한 체험과 이벤트도 함께 이루어졌다.행사를 담당한 임충재
동산장학재단이 주최한 ‘201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9월 22일 행소박물관에서 열렸다. 동산장학재단은 우리학교를 비롯해 계성고등학교, 신명고등학교, 계명문화대학 등의 재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 95명을 선발해 총 1억4천6백만원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수여식에서 신일희 총장은 “선발된 학생들 개개인의 노력과 가능성을 믿고 있으니 앞으로도 자신만의 재능과 가능성을 개발해 유일한 존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또한 장학생으로 선발된 주우정(기계자동차공학·4) 씨는 “대학생활을 선배와 친구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보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동산장학재단은 동산 신태식 박사의 유지를 계승 및 발전시키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1993년 우리학교 신일희 총장이 설립한 재단이다. 동산장학재단은 현재까지 2천1백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21억5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빨리빨리 문화가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수준, 사회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요즘 들어 안전불감증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물론 경제적 측면에서 IT계는 빠른 변화가 필요하지만 생명과 관련된 일은 안전을 위해 중국의 ‘만만디’ 정신이 요구된다. 우리의 생명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도로 위 현 상황은 어떠한지 살펴보도록 하자. 현재 우리나라의 교통안전율은 세계 최하위권에 속한다. OECD의 2012년 자동차 교통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 32개 나라 중 우리나라는 31위로, 1위와 비교해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만 7배가 넘는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 운전면허시험제도가 꼽히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1년 운전면허시험제도 간소화로 시험시간이 기존 60시간에서 13시간으로 대폭 줄었다. 정부에서는 국민의 편의와 내수시장의 확대를 위해 간소화를 실시했으나 그에 반해 문제점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학회 학술발표 논문집에 수록된 ‘운전면허시험제도 간소화가 법규 위반에 미치는 영향 규명’에 따르면 신규 면허 취득자들이 간소화 전보다 더 이른 시기에 법규 위반을 하게 되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 운전면허시험제도에 따라 더욱 짧아
우리학교 실크로드중앙아시아연구원에서 주최한 ‘2015학년 2학기 1회차 콜로키움’이 지난 9월 24일 동천관 317호에서 열렸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대완(정치외교학) 교수가 맡아 ‘실크로드의 부활, 그리고 우리와의 관계’를 주제로 강연했다.한편 이번 콜로키움은 중앙아시아와 한국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실크로드를 통해 고려인의 정체성을 재발견·재구성하고자 마련됐으며, 12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학교 계명인성교육원이 2015학년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인성교육 심화연수 프로그램’을 새로이 개설했다.‘You&I(기독교 인성교육)’, ‘계명 사회적 기업(KM-SE)’, ‘노자와 힐링 - 나를 찾아서’ 등 이번에 개설된 4개의 프로그램은 우리학교의 교육이념인 진리, 정의, 사랑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12월 초까지 차수별 혹은 회별로 재학생에게 교육 및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학교 경영대학에서 주최한 ‘2015학년도 취업주간’ 행사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의양관 일대에서 열렸다.취업주간 행사는 경영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취업 목표를 설정, 준비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경영대학은 4일 동안 취업 특강 16개, 취업지원 서비스 8개, 국제화 프로그램 2개 등을 진행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취업 준비에 관련된 다채로운 서비스 및 체험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