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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호 이달의 문화재]

오리모양을 한 토기로 기와와 같이 딱딱해 와질토기라고 부르며 밀폐된 가마에서 구워져 회색계통의 색조를 띠고 있다. 원형 받침을 가지고 있으며 윗부분에는 원형의 구멍이 있다.
오리의 얼굴을 살펴보면 눈은 가로로 튀어나와 붙여져 있고, 입은 뭉툭하나 반을 잘라서 오리의 입처럼 생생하게 표현하였다. 오리형토기는 경주 덕천리의 목관묘에서 다수 출토되었는데 대체로 영남지역의 원삼국시대 무덤에서 철제무기류 등과 함께 출토되고 있다.

- 미술·민속 유물 : 을유가 새겨진 범종(乙酉銘 梵鐘)

범종이란 소리로 대중을 모으거나 가르침을 전하는 불교의식구로 그 속에는 부처의 음성과 공양, 의식이 담겨 있다.
이 범종은 통일신라시대 범종의 기본적인 종신의 구조는 그대로 따르고 있다. 하지만 통일신라시대 범종에 보이는 공양 비천상이 사라지고 종신 중앙에 공양 보살좌상이 간략하게 표현되었다. 또한 범종을 치는 자리인 당좌(撞座)는 통일신라시대 범종에 비해 지나치게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 문의: 행소박물관 학예연구팀 053-580-6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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