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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홍보학과 제갈현열 학우 공모전 특강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공모전 수상의 비밀’


지난 4월 27일 우리학교 취업지원처가 주최한 ‘광고홍보학과 제갈현열 학우 공모전 특강’이 바우어관증축동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공모전 특강은 우리학교 학생들의 공모전 참여와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학교 제갈현열(광고홍보학·4) 씨가 ‘The Secret,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공모전 수상의 비밀’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제갈현열 씨는 “공모전이란 한정된 기획서 종이에 심사위원들에게 평가받는 것으로, 가산점을 받기 위해서는 ‘기획에 대한 감’이 필요하고, 한정된 기획서에 상황분석, 문제점 발견, 해결책 도출, 전략실행의 4가지 구체적인 틀을 갖춘 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모전을 처음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공모전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요령만 익히면 누구든지 수상할 수 있다”며 “공모하기 전 다른 수상작품들을 살펴보며 흐름을 익힌다면 그 공모전의 스타일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갈현열 씨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하여 광고부문, 영상부문, 마케팅부문 등 수많은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2008년부터 공모전 스터디 학회 ManaMana팀을 구성해 대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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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렉카유튜버, 혐오가 돈이 되는 세상 정보화 시대에 들어서고, 양방향 소통 매체인 유튜브가 한국 사회의 중심이 되면서 ‘유튜버’는 막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하나의 직업이 되었다. 시청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영상을 올리고, 시청자가 해당 영상을 클릭함으로써 발생하는 수익을 통해 부와 명예를 획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를 악용하는 소위 ‘렉카유튜버’들이 등장하면서, 이들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렉카유튜버’는 특정인에게 일어난 이슈나 사건 등을 영상화하여, 해당인을 모욕하고 비난하는 유튜버다. 과거엔 사건을 전달하는 역할만 한다는 점에서 이슈유튜버로 정의됐지만, 사건에 대해 모욕과 비난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난폭운전으로 사고 현장에 달려오는 렉카(사설 견인차)와 비슷해 렉카유튜버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이들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타인의 이슈를 공론화하는 과정에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과장된 정보를 전달해 이득을 취하려 하기 때문이다. 확인되지 않은 허위 정보라도 단독으로 내용을 전달하면, 유튜버의 수익과 직결되는 조회수가 증가하고 ‘진실을 밝히는데 기여하겠다’는 후원자가 생기기도 하는 등 이들에게 경제적 이익이 발생한다. 심지어 정기로 고액을 후원하는 시청자도 심심치 않게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