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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력단, 주한 이스라엘 대사 초청 특강

‘Lsrael, Start-up Nation(창업국가, 이스라엘)’라는 주제로 열려


지난 12일 우리학교 국제협력단에서 주최하는 주한 이스라엘 대사 초청 특강이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은 ‘Lsrael, Start-up Nation(창업국가, 이스라엘)’라는 주제로 주한 이스라엘 대사 H.E. Tuvia lsraeli 씨가 연사로 초청돼 강연을 진행했다.

특강에 앞서 환영사에 신일희 총장은 “좋은 날씨에 모시기 힘든 주한 이스라엘 대사님을 초청해 특강을 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은 학생들과 질의 응답하는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주한 이스라엘 대사 H.E. Tuvia lsraeli 씨는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은 현대 국가 건설을 하면서 많은 공통점이 있으며 그 공통점은 천연자원은 없지만 수준 높은 교육열로 인해 인적자원이 풍부하다”고 하며 “앞으로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이 대체자원 개발에 공동연구 해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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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