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가 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을 활성화하고자 각종 관련 프로그램 확대에 나섰다. 지난 3월 17일 대학일자리센터는 ‘진로설계를 위한 SWOT분석’을 시작으로 2021학년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이날 신바우어관 덕영실에서 열린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참석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하여 2시간씩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본래 기업 내외부 환경을 분석하여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SWOT분석을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접목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면 프로그램을 한 달간 총 16종 36회에 걸쳐 학생 약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취업준비를 위한 직무탐색과 코로나19 시대의 채용 트렌드 변화, 면접 스킬 등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성용(경찰행정학·교수)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올해는 대면 프로그램의 비중을 늘려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취업지원에 나서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학인재원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3월 15일부터 26일까지 창업동아리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 산학인재원은 매년 20개 팀을 선정해 창업 현실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난 3월 17일 4개 단과대학(미술대학, 이부대학, 자연과학대학, KAC)의 학생회장 재선거가 실시됐다. 당초 이번 재선거는 지난해 학생자치기구 총선거에서 출마자가 없었던 5개 단과대학을 대상으로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후보자가 없어 선거가 무산된 ARTech College는 추가로 후보자를 모집하는 절차를 거쳐 지난 4월 1일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재선거에서는 미술대학에 배준현(공예디자인·4) 후보, 이부대학에 조우진(경영학(야)·4) 후보, 자연과학대학에 배수한(화학·4) 후보, KAC에 정인준(IR·4) 후보, ARTech College에 유경준(사진미디어·3)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미술대학 배준현 후보는 전체 유권자 1천74명 중 333명(31%)이 참가한 투표에서 찬성 315표(94.5%), 반대 11표(3.3%), 무효 7표(2.1%)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KAC 정인준 후보는 유권자 282명 중 83명(29.4%)이 참여한 투표에서 찬성 77표(92.77%), 반대 4표(4.81%), 무효 2표(2.4%)를 얻어 당선됐다. ARTech College 유경준 후보는 유권자 901명 중 286(31.74%)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찬성 2
지난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시범 운영된 학생 정보지원 통합시스템 ‘계명스튜던트포털 STORY+(Sail Towards Opportunities and Refine Your future + dreams, 이하 STORY+)’가 지난 4월 1일부터 공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STORY+는 ‘나의 성장 스토리가 시작되는 곳, 나의 성공 스토리가 완성되는 곳’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학생 역량 개발 요구에 부응하고 데이터 기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혁신처에서 개발했다. STORY+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고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스스로 설계해 실천함으로써 자신만의 스토리와 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모두 6개(▶COMpass K ▶K-Cloud ▶진로로드맵 ▶학생상담 ▶MY 포트폴리오 ▶K-STAR 인증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STORY+는 학생들의 역량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자기주도적 역량을 개발하고 완성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숙(교육학·교수) 교육혁신처장은 “이전에 개발되어 사용하던 에드워드 시스템은 행정 통합 시스템이기 때문에 학생들을 위한 기능을 한곳에 모아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2022학년도 교육편제조정안 발표 이부대 6개 학과·인문국제학대 미국학과 모집중지 ARTech College, 신설 4년 만에 폐지 인문국제대·사회대 일부 학과 통폐합…명칭 변경도 ‘디지털경영학부’ 및 ‘경영빅데이터전공’ 신설 교무처장 “재학생 불이익 최소화 노력할 것” 2022학년도 교육편제조정안이 모습을 드러냈다. 조정안에 따르면 이부대학 6개 학과(▶중국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 ▶경영정보학전공 ▶회계학전공 ▶경제금융학전공 ▶법학)와 인문국제학대학 미국학전공은 2022학년도부터 모집이 중단되고, 인문국제학대학 및 사회과학대학 소속 일부 학과도 통폐합된다. 아울러 스마트미디어콘텐츠 분야 융합교육을 목표로 지난 2017년 출범한 ARTech College는 신설 4년 만에 폐지돼 ▶사진미디어과 ▶영상애니메이션과 ▶시각디자인과는 미술대학으로, 뮤직프로덕션과와 문예창작학과는 각각 음악공연예술대학과 인문국제학대학으로 이동한다. 여기서 확보된 총 280명(모집중지 240명, 통폐합에 따른 정원조정 40명)의 입학정원은 증원을 요청한 학과로 배분되며 오는 2022학년도부터 신설되는 ‘경영빅데이터전공’은 30명을 배정받게 됐다. 이 같은 내용의 교육편제조정안은 지난 3월
최근 미얀마에서 일어난 군사 쿠데타로 미얀마 유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학교가 물심양면 지원에 나섰다. 우리학교는 미얀마 유학생 간담회를 열어 고충을 듣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6개월간 매월 30만 원씩 총 1천980만 원의 생활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올해 2학기까지 현재와 같은 상황이 이어진다면 총장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 3월 16일 우리학교는 성서캠퍼스 인터내셔널라운지에서 김선정(글로벌한국어교육학·교수) 국제처장을 비롯한 국제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유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학생들은 혼란스러운 미얀마 정세에도 불구하고 학업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에이 몬딴(영어영문학·4) 씨는 “한국 역시 우리와 비슷한 시기를 겪은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지금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시기가 지나고 나면 한국처럼 평화로운 국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용일(철학·교수) 학생부총장은 “미얀마 유학생 18명 중 일부는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고 원격수업을 듣고 있고, 국내에 체류 중인 학생들 역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우리학교 동산도서관이 지난 겨울방학 동안 진행된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동산도서관 열람실은 기존의 딱딱한 독서실 형태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공간으로 새로이 꾸며졌다. ‘모바일 학습 Zone’에는 노트북으로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노트북실, 협업과 토론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코워킹스페이스 등을 마련했고, ‘개인학습 Zone’에는 스터디룸을 마련해 개인 및 단체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일반열람실은 기존의 폐쇄적인 환경을 개방적으로 재구성하고, 낡은 좌석을 새것으로 바꾸어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동산도서관은 지난 2018년 지역 대학 최초로 3D 프린터 및 VR 체험 장비 등이 마련된 ‘아이디어 상상실’을 설치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서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동산도서관은 이번 환경개선을 바탕으로 기존 아이디어 상상실의 활용도를 높이고 자체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종한(중국어문학·교수) 동산도서관장은 “도서관도 시대에 맞게 변화하고 앞서가야 한다. 점차 디지털화되고 있는 학습방식과 더불어 요즘 학생들은 엄숙한 분위기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우리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0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인증대학(학위과정 및 어학연수과정)으로 선정되었다. 해당 인증은 올해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유효하며, 2년 후 재평가를 받아야 한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고등교육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국제화의 모범적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하여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 인증에 선정된 우리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의 정원 제한 해제, 신입생 정원의 100%에 해당하는 어학연수생 선발, 정부초청장학생(GKS) 선발 시 우대, 11개 언어로 제공되는 교육부의 ‘한국유학종합시스템’을 통한 국내외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김선정(글로벌한국어문화교육·교수) 국제처장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를 위한 지표 관리에 협조해준 여러 부서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양질의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우리학교 산학협력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지원하는 ‘2021년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산학협력단은 최대 3년간 사업비 약 15억 원을 확보하여 대학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은 대학이 만 34세 이하 이공계열의 미취업 학사 및 석박사 졸업생을 채용하여 일정기간 교육을 실시한 후 기술 보유 실험실 배치 및 지역 수요기업으로의 파견근무를 통해 대학 보유기술의 민간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김범준(전자공학·교수)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정주형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학협력단은 4월부터 30명 내외의 청년기술전문인력을 양성하여, 해당 인력의 채용을 희망하는 지역 수요기업을 조만간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일과 17일, 신일희 총장과 조치흠(의학·교수) 동산병원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나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됐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표어를 SNS에 전파하는 방식으로 각각 홍원화 경북대 총장, 스티븐 앨런(Steven L. Allen) 미19지원사령관의 추천을 받은 신일희 총장과 조치흠 동산병원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표어를 든 사진을 SNS에 올리며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일희 총장은 “어린이의 안전과 행복이 국가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치흠 동산병원장은 “어린이는 우리 사회가 함께 지켜나갈 소중한 존재”고, “모든 어른이 진지하게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전했다.
지난 3월 8일부터 12일까지 동산병원 대강당에서 의료진 및 환자대면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진행됐다. 동산병원은 코로나19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 이상반응 환자를 관리하기 위해 30분 단위로 20명씩 입장하도록 했다. 직원들의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이세엽(의학·교수) 동산의료원장을 시작으로 조치흠(의학·교수) 동산병원장, 박숙진 간호부원장, 한성욱 진료부원장 등 운영진이 백신을 접종받았다. 한편 동산병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