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 완공 될 계명아트센터를 이용하는 공연자와 관람자의 편의를 위해 대학원 건물 내에 카페테리아(가칭)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로 인해 대학원 건물에 있던 화방은 교외로 이전하고, 구내서점은 바우어관 지하에서 내부 공사 후 2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바우어관 지하에 있었던 안경원은 지난 1월 2일, 바우어관 별관으로 이전해 현재 운영 중이다. 카페테리아(가칭)는 대학원 내 구내서점 250.8㎡(약 70평), 화방 50.4㎡(약 33평)를 합해 총 면적 340.2㎡(총 1백 3평)이며 올해 5월 말에 완공예정이다. 당초 계획은 계명아트센터 주변에 카페테리아 건물을 건설하는 것이었으나 다른 건물들과의 조화, 예산 등 여러 가지 문제를 고려해 대학원 건물 내에 카페테리아가 입점하게 되었다. 김태배 장학복지팀장은 “카페테리아가 생기면서 구내서점이 바우어관으로 이전해 학생들이 앞으로 서점을 이용하기 더욱 쉬워지리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공연장 이용자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편의시설을 만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우리대학 총동창회가 지난 14일 열린 '2008 신년교례회'에서 후학을 위해 장학금 1억원을 약정했다. 매년 1천만원정도 재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오던 총동창회는 앞으로 총동창회 명의로 장학재단을 설립하고자 이번 일을 추진하게 되었다. 장학재단을 설립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는 배인호 총동창회 회장은 "우리대학이 전국 대학 규모면에서 9위를 자랑하는 만큼 그에 걸맞게 학교도 내실화를 기해야 한다. 학업과 취업, 그리고 멋진 대학생활을 위해 노력해주었으면 한다"고 재학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올해로 창립 50년, 10만 동문을 자랑하는 우리대학 총동창회는 재학생들의 장학 행사를 보조하는 등 재학생들을 위한 행사를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동문들의 교류를 위해 산악회나 골프동호회 등 취미를 활용한 모임이나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동문들의 모임을 만들어 재학생과 동문을 위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2월 28일, 우리대학 직원들로 구성된 ‘계명자원봉사단’이 신당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2000년 1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계명자원봉사단’은 기능직 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활용품을 모아 판 돈으로 소년소녀가장이나 독거노인들에게 성금을 기탁하는 등의 활동을 꾸준히 계속해왔다. ‘계명자원봉사단’ 단장 장한수 씨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작했지만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다. 재활용품을 조금이라도 더 모아 많은 이웃을 돕고 싶고, 올해부터는 도움이 필요한 우리대학 학생들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리대학이 2007년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지원대학 평가에서 상위 20%(35개교가 해당)에 속해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올해에도 확충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대학의 취업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은 청년 실업해소를 위해 국가와 대학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2007년에는 전국 1백 71개 대학이 사업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취업률, 취업프로그램의 질, 학생들의 만족도, 예산의 적절한 사용 등으로 평가 받았다. 우리대학은 올해 우수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작년 예산 금액인 1억1천1백30만원의 지원금에서 최소 10%~최대 20%의 예산을 더 받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학생진로지원실은 지난해 ‘취업강좌 : 성공적인 인터뷰 이미지교육’, ‘인적성검사’, ‘승무원 체험교실’, ‘취업전략클리닉 캠프’ 등의 취업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각각 72명, 3천 6백명, 70명, 1백 80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진로지원실에서는 “학생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취업강좌 : 성공적인 인터뷰 이미지교육’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이미지를 구축해주는 점이, ‘취업전략클
지난 18일 국제교육센터 준공봉헌예배가 국제교육센터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진우 총장과 신일희 이사장을 비롯해 다수의 교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예배식은 허도화(기독교학·조교수)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됐다. 이진우 총장은 봉헌사에서 국제교육센터는 꾸준히 국제화를 추진해 온 우리대학에 필요한 건물이라 강조하면서 “구성원들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투명한 교육을 장려하면서도 기존 건물과 어울릴 수 있도록 붉은 벽돌과 유리를 많이 사용했다”고 말했다. 또한, 건설과 시공을 담당한 (주)현대건축사사무소 김무권 대표이사, (주)청명토목 이상활 대표이사, 삼아건설(주) 윤희직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우리대학 시설팀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신일희 이사장은 건설을 담당한 시설팀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한편, 18일자로 완공된 국제교육센터는 지상 5층, 지하 2층의 건물로 앞으로 우리대학 국제화 교육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가 주최한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종합인력개발원에서 열렸다. 인 · 적성 검사, 김영문(경영정보학 · 교수)교수의 ‘여성 창업과 홀로서기’, 김경숙 경영컨설턴트의 '창업 이야기', 에듀잡 안교원 대표의 ‘성공 취업을 위한 서류작성법’ 등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20명의 대구 · 경북 여성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안혜경 연구원은 “지역 여성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 돕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고 밝히고 “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시작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아담스채플 대예배실에서 ‘2007 계명대학교 성악과 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합창을 선보인 계명대학교 성악과 합창단은 총 1백 40명의 성악과 재학생으로 소프라노 55명, 알토 44명, 테너 23명, 베이스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악과 합창단은 G. Faure ‘Pavane’를 편곡해 만든 합창 곡 ‘Kyrie’를 시작으로 총 14곡의 합창곡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메조소프라노 이아경(성악 · 시간강사)교수와 바리톤 김승철(성악 · 전임강사)교수 등을 비롯한 교수진들의 독창도 이어졌다. 특히 소프라노 이화영(성악 · 조교수)교수와 테너 하석배(성악 · 전임강사)교수는 성악과 합창단과 함께 노래를 하기도 했다.
2007년 12월 19일은 국가의 원수를 정하는 중요한 날이다. 대한민국 제 17대 대통령이 누가 될 것인지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본사에서는 우리대학 학생들이 원하는 대통령은 어떤 대통령인지, 또한 대선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우리대학 학생 3백 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선거에 관한 의식 조사’를 실시했다.·모집단 : 계명대학교 재학생·설문지역 :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표본추출방법 : 무작위추출·총 표본수 : 3 백명·실시기간 : 2007년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 우리대학 학생들의 정치 참여율 높을 것으로 예상돼 올해 대통령 선거에 투표권을 가진 만 19세 이상 유권자의 수는 3백75만 4천7백51명이다. (2007년 2월 28일 기준)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세대들 중 유난히 20대는 정치적 참여가 저조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 속에서도 우리대학 학생들은 정치적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사 설문조사에 참여한 학생들 중 74%에 달하는 응답자가 이번 대선 투표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치적 참여가 저조하다고 평을 받는 것과는 대조적인 양상을 띠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올해 실시되는 제 1
지난 15일 ‘제 5회 생활영어 프레젠테이션 경영대회’가 바우어관 별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2007학년도 생활영어회화를 수강하거나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대회는 총 8개 팀이 참가했으며 ‘Making Kimchi’를 주제로 발표한 곽희진(유아교육·1), 이나현(유아교육·1)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곽희진 씨는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검찰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사건 관련성 여부에 대해 ‘혐의 있음’ 결정을 내리면 이명박 후보의 대세론이 큰 타격을 입고 대선판도는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반대의 경우엔 의혹을 제기한 범여권 후보나, 이른바 ‘스페어 후보’ 이회창 후보는 역전의 기회를 잡기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다. -노컷뉴스 11.16-스페어 후보: 스페어, 여분이란 뜻으로 ‘스페어 후보론’은 만의 하나 있을지 모르는 자당 후보의 유고 사태에 대비하자는 명분을 내세워 현 후보를 대신할 또 한 명의 후보를 만드는 일을 뜻한다.
오늘날 문화의 발전이나 정보의 교환에 있어 책만큼 크게 기여한 것이 또 있을까. 대구의 크고 작은 서점들은 오늘도 많은 독자들의 머릿속 지식을 채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엄청난 양의 신간 서적과 그 책들을 보기 위해 오는 사람들. 그러나 대구의 서점은 사라지고 있다. 현재 대구 서점가는“온라인 서점 3,4개와 대형서점 3개 정도가 서점 시장을 계속 독점할 것이고 지역 소규모 서점은 계속해서 문을 닫을 것이다” 출판평론가 한기호(한국마케팅연구소·소장)소장은 이런 현상이 비단 대구뿐만이 아니라 전국 중소서점들이 불황을 겪을 것이라 진단했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에서 2005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조사한 전국 서점 수는 총 2천 1백 3개(순수 서점 기준)였다. 이 중 대구에 위치한 서점은 총 1백 98개로 서울의 3백 27개에 비해 모자라는 숫자였으나, 광역시 중 가장 많은 서점 수를 보유하고 있었다.대구와 함께 자란 서점가의 역사·대구 최초의 서점은 ‘연문사 서점’대구 최초의 서점에 대한 정보를 얻기란 쉽지 않았다. 매일신문에 나온 당시 정보에 의하면 해방 전 일본인이 경영하던 ‘연문사(硏文社)서점’이 그 시초라 한다. 연문사 서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