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아담스채플 대예배실에서 ‘2007 계명대학교 성악과 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합창을 선보인 계명대학교 성악과 합창단은 총 1백 40명의 성악과 재학생으로 소프라노 55명, 알토 44명, 테너 23명, 베이스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악과 합창단은 G. Faure ‘Pavane’를 편곡해 만든 합창 곡 ‘Kyrie’를 시작으로 총 14곡의 합창곡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메조소프라노 이아경(성악 · 시간강사)교수와 바리톤 김승철(성악 · 전임강사)교수 등을 비롯한 교수진들의 독창도 이어졌다. 특히 소프라노 이화영(성악 · 조교수)교수와 테너 하석배(성악 · 전임강사)교수는 성악과 합창단과 함께 노래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