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계명 1% 사랑나누기가 지역사회에 사랑을 베풀고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지난 9일 ‘2007년 사랑의 교복(하계)지원’행사를 열어 성서 지역 41명의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들에게 교복을 제공했다.허도화(기독교학·조교수)교목실장은 “최근 고가의 교복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돌아보며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하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계명 1% 사랑나누기는 18일에 열린 ‘2007대구자원봉사박람회’에 참여했으며, 26일에는 아담스 채플에서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결손가정자녀, 시각·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2007년 희망 나눔 잔치’를 열었다.
도서관에서는 21일부터 28일까지 재학생과 대학원생들의 정보 활용능력에 도움을 주고자 ‘2007학년도 전공별 맞춤교육’을 실시한다.9년째 실시되는 전공별 맞춤교육은 석·박사과정과 학부생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석·박사과정의 학생들에게는 전공 관련 국내외 학술DB, 전자저널, 학위논문, E-BOOK, 타 기관 DB활용 및 원문입수 방법, 자료탐색 기법을, 학부생들에게는 도서관 소장 자료 고급기법 활용 및 국내 학술DB, 타 기관 자료 활용 및 원문입수방법, 도서관제공 서비스 이용법에 관해 교육할 예정이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1일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2007년 대구시립교향악단 청소년협주곡의 밤’을 열 예정이다.지난 4월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청소년협주곡의 밤 행사를 위해 오디션을 열었으며 우리대학 김동준(관현악·4), 문혜리(관현악·4), 남경민(관현악·4)씨가 협연자로 선발됐다. 개인독주 형식으로 열릴 이번 행사에서 김동준 씨는 마린바를, 문혜리 씨는 바순을, 남경민 씨는 플룻을 연주하게 된다.
지난 16일 ‘2007년 상반기 공직 설명회’가 우리대학 진로지원실 주관으로 중앙인사위원회 김기원 전문관을 초청해 열렸다.공무원 시험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2007년 행정고등고시의 선발인원 및 시험과목, 시험방법, 시험일정과 5급, 7급,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2007년 고등고시에 전면 시행하게 되는 PSAT(공직적격성평가, Public Service Aptitude Test)를 폭넓은 독서와 토론, 기관과 관련한 기사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종합적인 관점에서 준비하라고 조언했다.이날 김기원씨는 “공직임용은 공무원 시험 합격만으로 임용이 결정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앞으로 공직시험에서 면접의 역할이 강화될 것”이라 덧붙였다.
우리대학 계명 1% 사랑나누기가 지역사회에 사랑을 베풀고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지난 9일 ‘2007년 사랑의 교복(하계)지원’행사를 열어 성서 지역 41명의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들에게 교복을 제공했다.····허도화(기독교학·조교수)교목실장은 “최근 고가의 교복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돌아보며 이번행사를 마련했다. 이번행사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하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계명 1% 사랑나누기는 18일부터 열리는 ‘2007대구자원봉사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26일에는 아담스 채플에서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노손자녀, 시각․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2007년 희망 나눔 잔치’를 열 계획이다.
낮 기온이 28도가 넘어서면서 어느덧 초여름의 날씨를 보이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한 가족이 계명동산으로 나들이를 나온 모습과 따사로운 햇살을 피해 누각에 모여 얘기를 나누는 학생들의 모습이 무릉도원을 연상케 한다.
“가족 대하듯 마음으로 잘해주면 모두가 행복해진다”최근 우리대학 홈페이지에 직원들의 행정 서비스가 불친절하다는 학생들의 불만사항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학행정서비스에 대한 수준제고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의식 함양 교육이 지난 4일 실시됐다.이번 교육은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위한 고객만족전략과 응대스킬’이라는 주제로 의양관 운제실에서 우리대학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려대 경영대학원 서비스최고위과정을 졸업했고, 숙명여대 여성리더십 파트너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최문희(피플앤커뮤니케이션·대표)씨가 강연을 맡았다.이번에 열린 교육에서 대학교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수준과 개선할 점에 대해 알아보고 학생, 학부모, 타 부서 직원, 그 외 고객의 접대 시 응대스킬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대학교 행정서비스에 대한 수준과 관련하여 고객을 접대하게 되는 직원들과 타인에 대한 존중의식 함양에 대해 얘기했다. 또한 독창적이고 흥미 요소가 강한 TV CF 등을 예로 들며 업무활동에 있어 재미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총 3단계로 나누어 고객이 느끼고 있는 문제를 기능적으로 해결하는 기능 서비스,
지난 2일 조동일(인문대학·석좌교수)교수의 ‘세계·지방화시대의 한국학 6’ 열 번째 공개강의가 영암관 253호에서 열렸다.이날 ‘한시에 대응한 민족어시의 운율’이란 주제로, ‘시’란 단어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한국․중국․일본․대만을 비교․분석했으며, 운율을 ‘외래의 영향을 받아 형성될 수 있는 창조물’이라고 정의했다.이번 강연에서 조동일 교수는 “한시 운율의 기본 규칙인 음절수, 평측(음운의 높낮이), 압운 가운데 비교연구에서 가장 중요시해야 할 것은 음절수”라고 얘기했다. 또한 “한국의 것과 연구 대상이 되는 나라의 것을 다른 여러 나라의 유사한 사례와 함께 광범위하게 비교해 고찰하는 것이 연구를 잘하는 유일한 대책이다”고 덧붙였다.강연에 참석한 현영희(경북대․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씨는 “학부시절부터 듣고 싶던 조동일 교수님의 강의를 이번 기회에 듣게 되어 기쁘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교수님의 수업이 여러 사례에 관해 연구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조동일 석좌교수의 공개강의는 앞으로 연극 미학의 세가지 원리, 서사시 중세화의 세계사, 국사를 넘어서는 역사 이해, 우리말로 창조하는 철학,
캠퍼스에 싱그러운 초록색이 스며든 것처럼 우리 계명인들의 마음에도 봄이 찾아 온 모양이다. 캠퍼스를 거니는 커플들이 종종 눈에 띈다. 그러나 연애의 감정이 항상 봄 같을 수는 없는 법. 드라마 속의 연인들이 공공연하게 거리에서 서로의 뺨을 때리고, 곧이어 ‘미안하다’며 안아주는 장면은 너무나 자주 봐왔던 터라 어색하지 않은 광경. 하지만 분명 이것은 무시무시함이 감춰진 ‘데이트 폭력’이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휘두르는 데이트 폭력, 그냥 넘어가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미 당신은 데이트 폭력을 경험했을지도 모른다. ● 데이트 폭력이란? 데이트 과정에서 일어난 각종 신체적·정신적·언어적 폭력을 일컫는 말. 대구 여성의 전화에 의하면 한 달에 5~6건의 데이트 폭력에 관한 전화 상담 요청이 들어온다고 한다. 데이트 폭력은 피해자도 범죄로 인식하지 않고 가해자와의 사적인 관계로 인해 법적인 처벌에서 겪는 어려움이 많다. 특히 10대와 20대의 경우 데이트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어 그 위험성이 심각하다. ● 데이트 폭력의 원인 데이트 폭력은 주로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해 생긴 의심이 폭력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남성의 경우 힘에 서 우위에
지난 13일 ‘부활절 주간 외국인 학생 및 외국인 교수 초청 사랑 나눔 잔치’가 교목실과 계명 1% 사랑나누기 주관으로 아담스 채플에서 열렸다.허도화(기독교학·조교수)목사의 인사와 기도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진우 총장 축사, 오르가니스트 김춘해(오르간·교수)교수의 파이프오르간 연주, 중국인 재학생 특송, KIC신입생 특송, 이현창 국악연주단 초청 연주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3일 ‘부활절 주간 외국인 학생 및 외국인 교수 초청 사랑 나눔 잔치’가 교목실과 계명 1% 사랑나누기 주관으로 아담스 채플에서 열렸다.허도화(기독교학·조교수)목사의 인사와 기도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진우 총장 축사, 오르가니스트 김춘해(오르간·교수)교수의 파이프오르간 연주, 중국인 재학생 특송, KIC신입생 특송, 이현창 국악연주단 초청 연주회 순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김민우(KIC·1)씨는 “부활절을 맞아 여러 우리문화의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외국인 학생들을 만나 반가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담당한 교목실 변성준씨는 “부활절을 맞아 외국인 교수와 학생들을 위해 우리문화를 소개하고 자부심 고취,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열린 행사로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학생과 교수를 위한 많은 행사를 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