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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상반기 공직 설명회

변화하는 공직임용에 관해


지난 16일 ‘2007년 상반기 공직 설명회’가 우리대학 진로지원실 주관으로 중앙인사위원회 김기원 전문관을 초청해 열렸다.

공무원 시험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2007년 행정고등고시의 선발인원 및 시험과목, 시험방법, 시험일정과 5급, 7급,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2007년 고등고시에 전면 시행하게 되는 PSAT(공직적격성평가, Public Service Aptitude Test)를 폭넓은 독서와 토론, 기관과 관련한 기사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종합적인 관점에서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이날 김기원씨는 “공직임용은 공무원 시험 합격만으로 임용이 결정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앞으로 공직시험에서 면접의 역할이 강화될 것”이라 덧붙였다.
PSAT란?
특정과목의 전문지식을 얼마나 많이 소유하고 있느냐를 평가하지 않고 공직자로서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과 자질을 측정하는 시험. 이를 위해 논리적․비판적 사고능력, 자료의 분석 및 정보추론능력, 판단 및 의사결정 능력 등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한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