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의 자극과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지난 11월 5일 오전 11시 바우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사물놀이와 함께하는 영어학습 방법론’이 열렸다.
학생진로지원실 주최의 이 강연은 ‘소리는 말보다 더 강력하다’는 메시지를 던지며 사물놀이와 영어가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영어에 친근감을 느끼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 어울人문화영어연구소 박수창 소장은 영어공부를 무조건 열심히만 하겠다는 노예근성은 버려야 하며, 영어는 본질을 꿰뚫을 때 잘할 수 있다며 품위 있는 영어 배우기를 권했다.
오늘 강의를 준비한 학생진로지원실 박동섭 씨는 “우리대학 학생들이 주변에 열리는 유익한 강의에 참석해 잘 차려진 밥상을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