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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2007학년도 전공별 맞춤교육'

학술 DB, 학위논문, 자료 탐색 기법 교육 등

도서관에서는 21일부터 28일까지 재학생과 대학원생들의 정보 활용능력에 도움을 주고자 ‘2007학년도 전공별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9년째 실시되는 전공별 맞춤교육은 석·박사과정과 학부생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석·박사과정의 학생들에게는 전공 관련 국내외 학술DB, 전자저널, 학위논문, E-BOOK, 타 기관 DB활용 및 원문입수 방법, 자료탐색 기법을, 학부생들에게는 도서관 소장 자료 고급기법 활용 및 국내 학술DB, 타 기관 자료 활용 및 원문입수방법, 도서관제공 서비스 이용법에 관해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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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