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7일 의양관 운제실에서 ‘2013학년도 1학기 교원 퇴임식’이 열렸다. 이날 교원 퇴임식에는 이병찬(경영학·교수) 교수, 조혜연(서양화·교수) 교수, 최영곤(회계학·교수) 교수, 이동희(윤리학·교수) 교수, 김종영(건축학·교수) 교수, 김태완(교육학·교수) 교수, 설희야(공예디자인·교수) 교수, 이규형(태권도학·교수) 교수, 전석길(의학·교수)교수, 김정남(간호학·교수) 교수가 정년을 맞았고, 김대경(수학·교수) 교수, 송규문(통계학·교수) 교수가 명예퇴직 했다.기념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오늘 퇴임하는 교수님들께서 지난 시간 계명인으로서 학교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해주셔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며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퇴임 교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퇴임교수를 대표해 퇴임사를 맡은 이병찬(경영학·교수) 교수는 “35여 년간 부족함이 많은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총장님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이 후학 양성 및 학교 발전에 힘쓰셨으면 한다” 고 밝혔다. 같은 날 ‘2013학년도 1학기 직원 퇴임식’이 본관 제2회의실에서 열렸다. 직원 퇴임식에는 입학사정관팀 이필근 선생, 총무팀 김응배 선생,
지난 7월 18일 우리학교 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화연구 TMR센터(이하TMR센터)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하는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재지정 되었다. 이번 재지정으로 TMR센터는 식품, 축산물, 먹는 물 수질, 수질측정대행 등 식품 관련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실험, 검사 설비와 운영시스템, 기술능력을 갖춘 국가공인 식품위생검사 거점기관으로 평가 받았으며, 현재 식품 전문 분석기관으로서 우수 전문연구원 30여명이 ICP-MS(유도결합플라즈마질량분석기), GC-MS(가스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 LC-MS/MS(액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 등 300여종의 최첨단 분석 장비를 갖추고 식품, 식품첨가물, 기구·용기 및 포장,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검사를 통해 국가 식품 안전도 관리를 하고 있다. 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화연구센터 이삼빈(식품가공학·교수) 센터장은 “이번 식품위생검사기관 재지정으로 인해 식품분야에서 현장 주도적인 기회를 가지며 학교 교육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하며 “ 식품 안전이 중요한 분야로 관심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성분분석, 규격, 저장성 평가 등을 통해 공헌하여 국민 위생에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우리학교는
지난 27일 고금미술연구회, 제25회 고금미술선정작가 공모에 우리학교 출신 김철윤(서양화·01학번) 씨가 올해의 작가로 선정 되었다. 이에 김철윤 씨와 함께 이번 작품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올해의 작가로 선정 된 소감에 대해 들어보았다.● 고금미술연구회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 된 소감고금미술선정작가 공모에 이제까지 4번을 도전 했습니다. 4번의 고배를 마시고 선정 된 거라 되게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저의 첫 개인전을 열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엄청 흡족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미술 창작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이번 미술작품에 대한 소개시간에 메여 살아가는 지금의 사회는 기계적인 생활의 톱니바퀴를 만들고 메마름의 상징과 희망의 상징으로 상반되게 표현해보았습니다. 또한 상반되는 것을 통해 본질 속에서 상생하며 음속 자유의 상징인 야생의 동물들이 되어 메말라버린 감성의 시대와 생활의 톱니바퀴에서 벗어나기 위한 여행을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이번 미술작품 창작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모든 예술가들이 똑같이 생각하는 것이겠지만 그리는 행위 그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항상 제 마음 속에서 생각하는 표현을 겉으로 그리는 행위에서 제
2013 울산국제환경사진페스티벌 신진작가공모전에서 우리학교 사진영상디자인과 학생 4명이 신진작가로 선정됐다. 그 중 김유용(사진영상디자인·4) 씨를 만나 이번 공모전에서 출품한 작품에 대해 물어보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2013 울산국제환경사진페스티벌 신진작가공모전에 선정된 소감아직까지 제 실력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 신진작가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선정은 저에게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뜻으로 받아드려 계속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할 것입니다. ● 이번 작품에 대해 소개작품 제목은 ‘CUBE, Seven Days’입니다. 일주일에 요소들을 접목시켜 월(달), 화(불), 수(물), 목(나무), 금(금속), 토(흙), 일(태양), 자연이 있어야 할 맑은 하늘, 인간들이 인위적으로 막아놓은 그들의 공간과 인간의 욕심 및 생활이란 상자의 틀에 갇혀버린 외로운 자연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된 동기초등학교 때 아버지께서 해외출장에서 사오신 자동카메라를 접하고 초등학교 수학여행 때 필름 10롤을 사용해서 찍은 것이 저와 카메라의 첫 인연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 입시를 준비해야 할 시점에 제 길은 공부가
지난 5월 20일 과천시민회관에서 법무부 주최로 열린 ‘제6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학교 김혜순(사회학·교수) 교수가 이민정책의 발전과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에 김혜순 교수를 만나 수상 소감 및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다.● 대통령 표창 수상 소감대통령 표창을 받아야 할지 받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교수는 학술 연구 및 논문을 통해서 상을 받아야 하는데 이 상은 제가 학술 연구 및 논문을 통해 받은 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상을 통해서 우리학교가 다른 학교보다 이민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과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부분이기에 받게 되었고 또한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서 이민정책 개발 및 다양한 연구를 할 것입니다.● 제6회 세계인의 날은 어떤 행사인지2007년 Together Day로 시작해 이민자들과 한국인들이 함께 살아가는 것을 인식하고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ㆍ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 된 날입니다.● 이민정책에 관심 가지게 된 동기1986년 3월에 우리학교 교수로 부임하고 12월 달에 대구 여성회라는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우리학교와 대구은행이 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가곡제’가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3일 동안 ‘대한민국 가곡합창의 밤’, ‘세계예술가곡의 밤’, ‘대한민국 가곡의 밤’이라는 테마로 이루어졌으며, 대구시립합창단, 경주시립합창단, 계명대학교합창단, TBC어린이합창단 등 총 5개의 합창단이 참가했다. 또한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와 20여명의 성악가들이 참여해 3일 동안 공연을 펼쳤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계명아트센터 김완준(성악·교수) 관장은 “요즘 젊은 세대들은 가곡보다는 자극적인 공연물에 대해 관심이 많다”고 하며 “가곡은 음악적인 기초 인문학으로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번에 열린 대한민국 가곡제 행사를 계명아트센터의 고유브랜드화 시키기 위한 공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5월 28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민동석 사무총장 초청특강’이 학생 및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경관 124호에서 열렸다. 연사로 초청 된 민동석 사무총장은 ‘정부 외교협상과 FTA’라는 주제로 실무적인 한국 및 세계 외교협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협상에서 제일 좋은 것은 서로가 Win-Win하는 협상이다”고 말했다. 이어 “협상은 겉으로 보이는 내용보다 보이지 않은 협상의 성과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 특강에 앞서 우리학교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교류협력 및 업무협약식이 본관 제1회의실에서 열리기도 했다.
지난 5월 22일 우리학교 이민다문화센터와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주최하는 ‘제6회 세계인의 날 기념 릴레이 이민정책포럼’이 의양관 207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민다문화 연구·교육의 관학연계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1부, 2부로 나누어져 1부에는 이민다문화 연구·교육의 방향, 2부에는 이민다문화 전문가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 및 토론으로 이루어졌다.이번 행사를 담당한 이민다문화센터 최종렬(사회학·부교수) 센터장은 “우리학교에 이민다문화센터도 있으며 법무부에서 선정한 APT대학으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실시 중인데 앞으로도 법무부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개최 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6월 5일 제33회 계명문화상시상식 및 신경림 시인 초청강연회가 바우어관 증축동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계명문화상에는 소설 1백28편, 시 4백45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소설 당선작은 김홍진(서울시립대학교·국어국문학·3) 씨의 ‘스푸트니크 126호’, 가작 김이현(서울예술대학교·미디어창작학·1) 씨의 ‘어떤 위로’, 가작 배상현(계명대학교·문예창작학·3) 씨의 ‘고유진동수’ 작품이 선정됐으며, 시부문 당선작 고은별(서울과학기술대학교·문예창작학·1) 씨의 ‘거미의 퍼즐놀이’, 가작 김금아(계명대학교·문예창작학·3) 씨의 ‘그냥 그렇다고’, 가작 김본부(한신대학교·문예창작학·4) 씨의 ‘고장난 씨의 취업 활동 일지 1’ 작품이 각각 선정되었다.한편, 계명문화상은 1981년 제1회 계명문화상을 시작으로 올해 33회째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소설 ‘아홉살 인생, 논리야 반갑다’로 유명한 소설가 위기철 씨를 비롯 노태맹, 김중혁, 전아리 등 20여명 이상의 작가들이 계명문화상에 당선됐으며, 이밖에도 수많은 예비 문학인들이 도전하는 등용문으로서 대학문학상 중 영남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권위 있는 문학상이다.
지난 5월 20일 우리학교 사회관 로비에서 봉경관 명명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일희 총장을 비롯해 교수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경봉독, 약전낭독, 명명사, 축도 등으로 진행했다. 명명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우리학교 설립이사로 활동하시고 더 나아가 독립운동가 및 목회자로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봉경 이원영 목사님의 업적을 기리어 사회관을 봉경관으로 명명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며 “앞으로 봉경관을 출입하는 모든 학생들이 봉경 이원영 목사님의 뜻을 생각하며 이 시대에 훌륭한 인재로 성장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감사인사에서 봉경 이원영 목사의 후손인 이정순 여사는 “독립운동가로서 중·고등교육자로 활동하신 저희 아버지의 공적을 잊지 않고 기억 해주신 계명가족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계명대학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봉경 이원영 목사는 퇴계 이황 선생의 14대손으로 일제 식민정책으로 피폐해진 조국의 근대화를 위해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신교육 발전에 앞장섰으며 안동경안고등학교, 우리학교 설립이사로 참여해 두 학교의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바 있다. 이에 우리학교는 봉경 이원영 목사의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50대 총학생회에서 주최하는 2013 비사대동제가 성서캠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알랑가몰라’라는 이름으로 첫째날에는 ‘학생복지취업처장기 축구대회 준결승전’, ‘2013계명슈퍼스타K 예선전’, ‘공군 군악대 및 초청가수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둘째날에는 ‘총학생회를 이겨라!’, ‘N세대 우리말 골든벨’, ‘항공승무원특강’,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축제 마지막 날에는 ‘KB 금융 취업특강’, ‘Dance Top경연대회’, ‘댄스 동아리 BEAT 발표회’, ‘초청가수 공연’으로 이루어졌다.또한 상시행사로 ‘청·정·절·융캠페인’, ‘교내금연캠페인’, ‘계명 1%장학나누기 서명캠페인’등이 열렸으며 특별행사로는 ‘무료 셀프라면 끓여먹기’, ‘무료 안구건강검진’,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착한 놀이터’, ‘성매매 예방 홍보’ 행사도 진행했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총학생회 이성호(행정학·3) 회장은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자 많은 학생회 간부들이 많이 노력을 했다”고 하며 “2박 3일 동안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