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정오 오르간 음악산책’이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날 연주는 이명신 오르가니스트가 맡아 ‘Fantasia Chromatica’, ‘O Welt, ich muss dich lassen’ 등 3곡을 연주한 후, ‘Abide with me’,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2곡을 양윤선 피리연주가와 합주했다.
이명신 오르가니스트는 “‘Fantasia Chromatica’는 J. P. Sweelinck의 다양한 손 건반 변주가 필요한 곡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