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울산국제환경사진페스티벌 신진작가공모전에서 우리학교 사진영상디자인과 학생 4명이 신진작가로 선정됐다. 그 중 김유용(사진영상디자인·4) 씨를 만나 이번 공모전에서 출품한 작품에 대해 물어보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2013 울산국제환경사진페스티벌 신진작가공모전에 선정된 소감아직까지 제 실력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 신진작가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선정은 저에게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뜻으로 받아드려 계속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할 것입니다. ● 이번 작품에 대해 소개작품 제목은 ‘CUBE, Seven Days’입니다. 일주일에 요소들을 접목시켜 월(달), 화(불), 수(물), 목(나무), 금(금속), 토(흙), 일(태양), 자연이 있어야 할 맑은 하늘, 인간들이 인위적으로 막아놓은 그들의 공간과 인간의 욕심 및 생활이란 상자의 틀에 갇혀버린 외로운 자연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된 동기초등학교 때 아버지께서 해외출장에서 사오신 자동카메라를 접하고 초등학교 수학여행 때 필름 10롤을 사용해서 찍은 것이 저와 카메라의 첫 인연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 입시를 준비해야 할 시점에 제 길은 공부가
지난 5월 20일 과천시민회관에서 법무부 주최로 열린 ‘제6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학교 김혜순(사회학·교수) 교수가 이민정책의 발전과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에 김혜순 교수를 만나 수상 소감 및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다.● 대통령 표창 수상 소감대통령 표창을 받아야 할지 받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교수는 학술 연구 및 논문을 통해서 상을 받아야 하는데 이 상은 제가 학술 연구 및 논문을 통해 받은 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상을 통해서 우리학교가 다른 학교보다 이민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과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부분이기에 받게 되었고 또한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서 이민정책 개발 및 다양한 연구를 할 것입니다.● 제6회 세계인의 날은 어떤 행사인지2007년 Together Day로 시작해 이민자들과 한국인들이 함께 살아가는 것을 인식하고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ㆍ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 된 날입니다.● 이민정책에 관심 가지게 된 동기1986년 3월에 우리학교 교수로 부임하고 12월 달에 대구 여성회라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다이어트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이번만은 진짜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고요?여름방학만큼은 해변가에서 남녀노소 모두의 시선을 받으며 해변가를 누비고 싶으시다고요? 건강하고 효과적인 다이어트의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공동취재: 곽민석 수습기자, 김아람 수습기자, 김여진 수습기자, 신세희 수습기자, 이지은 수습기자, 임유미 수습기자, 전효민 수습기자, 홍혜은 수습기자◆ 다이어트, 나는 제대로 먹고 있는 걸까? 다이어트를 할 때 항상 고민되는 음식 선택, 우리는 제대로 먹고 있을까? 영양을 챙기면서 할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해 정윤정(식품영양학·초빙조교수)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Q) 다이어트를 할 때 섭취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 있나요?A) 다이어트는 칼로리가 적은 음식을 섭취하고 에너지 활동을 많이 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또 적게 섭취하고,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평소보다 줄여야 합니다. 대신 지금 제철인 참외나 봄나물을 먹어 칼로리를 줄이고 칼슘,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채소에 곁들여 먹는 드레싱소스는 지방, 염분 등이 많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Q) 그럼 효과적인 다이어트
지난 4월 28일 ‘2013 낙동강 달성물레길 전국마라톤대회’에서 우리학교 김상수(사회체육학·조교수) 교수 및 사회체육학과 10여명으로 구성된 스포츠마사지 봉사 동아리에서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스포츠마사지를 제공해주었다. 이에 이번 마라톤 행사에서 스포츠마사지 봉사를 펼친 김평래(사회체육학·4) 씨, 안종근(사회체육학·4) 씨, 류재춘(사회체육학·2) 씨를 만나 봉사활동을 한 후 소감을 들어보았다. ● 스포츠마사지봉사활동 동아리를 시작한 계기 저희 사회체육학과에 스포츠마사지라는 과목이 있습니다. 김상수 교수님께서 지도하시는 수업인데 교수님께서 스포츠마사지를 배워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제안하셔서 이러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2013 낙동강 달성물레길 전국마라톤대회에서 저희 동아리가 처음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 스포츠마사지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솔직히 저희는 스포츠마사지라는 수업을 듣기 전에는 집에 계시는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께 안마나 해드리는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수업을 들으며 전문적으로 배우면서 스포츠마사지에 대해 배우게 되며 많이 신기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저희는 스포츠마사지를 희생이며 이타
지난 1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0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학교 한문식(기계자동차공학·교수)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30여년 동안 자동차를 연구한 한문식 교수의 삶과 앞으로 남은 자동차 연구에 대해 물어보았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소감뜻밖에 수상이라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며 또한 지방대 출신 교수로서 제가 처음으로 받는 상이라서 더 뜻깊은 것 같습니다. ● 자동차에 관심 가지게 된 계기1981년도 기계공학 연구를 하면서 자동차 산업이 우리나라에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산업으로 성장할 것 같은 판단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1983년에 미국텍사스에 위치한 SwRI (Southwest Research Institute)에서 자동차 디젤엔진에서 피스톤, 연접봉, 크랭크샤프트의 운동부품설계 연구를 참여하면서 자동차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미래 전망은?현재 우리나라는 자동차 생산이 세계 5위이며 아직은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가 부족한 점이 있지만 이러한 짧은 기간 안에 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킨 저력으로 계속 제품 개발 및 연구 개발에 투자하면 조만간에 선진국보다 좀
2002년부터 2013년도까지 10여 년 동안 녹차추출물을 가공해 비만 및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인 약제 개발에 성공한 우리학교 송대규(생리학·교수) 교수를 만나 이번 신약개발에 대한 것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다.● 녹차추출물을 가공한 비만 및 당뇨 예방 약제는 어떤 성분인지?이번 연구를 통해서 녹차추출물(GTE) 중 갈레이트카테친 성분과 청국장 성분인 폴리글루탐산(PGA)의 결합물이 위장관에서 포도당과 지방 특히 콜레스테롤의 혈중 흡수를 감소시켜 비만과 당뇨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연구팀은 녹차추출물과 청국장 성분인 폴리글루탐산을 결합해 서로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약제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 연구 결과가 독일 약리학회지에 게재 되었는데 소감은?올해 4월에 제가 연구한 내용이 독일 약리학회지에 게재 되었습니다. 솔직히 다른 연구에서는 녹차의 좋은 부분에 대해 다루지만 제 연구는 녹차의 안 좋은 부분도 다루는 연구라서 선뜻 학술지에 게재하겠다고 나오는 학술지가 없었습니다. 제 연구가 재미있고 신선한 소재라고 생각해서 흔쾌히 게재해준 독일 약리학회지에 감사합니다. ● 연구하면서 힘들었던 점?10여 년 동안 연
지난 16일 우리학교 본관 제2회의실에서 스승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제17회 참스승상’ 시상식에서 방순길(포항제철중·교사) 교사가 교육연구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25년 동안 교직생활을 한 방순길 교사를 만나 25년 동안의 교직 생활에서 느낀 보람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들어 보았다,● ‘계명참스승상’ 교육연구분야 수상 소감25년 동안 교직 생활을 하면서 늘 한결같이 학생들과 함께하고 제 본분을 지키며 묵묵히 제자리를 걸어왔는데 이러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이 상을 계기로 제 본분에 더 충실히 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남은 교직 생활동안 항상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처음에 교사가 된 계기저희 집안이 교사 집안이기도 하며 또한 중학교 2학년 때 주변에 있는 친구 및 집안 어른께 제 성격에 제일 부합하는 직업은 교사라는 말을 많이 듣고 살아와서 저는 40여년 전부터 다른 직업은 생각은 안해보고 오로지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 직업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교사 생활에 보람 된 점사교육 열풍으로 인해 제가 1994년부터 학교 내 수학동아리를 만들어서 학생들과 함께 동아리 활동을 하고
우리학교 언론3사인 KMBS 교육방송국에 수습국원들 9명이 들어와 열심히 활동 중이다. 이에 수습국원 김정태(경영학·1) 씨를 만나 수습국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점과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KMBS 교육방송국에 들어가게 된 계기처음에는 동아리에 들어갈 생각으로 가두모집을 하는 곳을 걷고 있다가 KMBS에서 가두모집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문득 예전에 시나리오 작가를 하고 싶었던 기억이 떠올라 지원서를 쓰고 지금까지 수습국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처음 들어간 KMBS 교육방송국 분위기는?학과와 다른 동아리와는 완전 다른 분위기라서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솔직히 다른 동아리 같은 경우 형, 누나라는 호칭을 쓰며 다들 친하게 지내는 분위기인데 방송국은 국장님, 부장님, 선배님 이렇게 호칭이 나누어져 회사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참 어색하고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선배님들이 다들 잘 챙겨 주시고 방송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가르쳐 주셔서 재미있는 분위기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 수습트레이닝에서 배운 점수습트레이닝을 겪으며, 아침 7시에 출근해서 저녁 8시까지 꽉 찬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시간을 계획성 있게 사용하는 법에
학기마다 주간으로 발행되어 계명인들에게 정보전달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 중인 계명대신문사의 수습기자 곽민석(영어교육·1) 씨를 만나 계명대신문사의 장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계명대신문사 수습기자에 지원하게 된 계기우리학교에 신문사가 있다는 것을 몰랐다가 입학 후 친구를 통해 계명대신문과 계명대신문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영어교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 직업은 대인관계 및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자 활동과 취재를 통해 취재 대상들을 많이 만나 대인관계도 쌓고 자신감도 키우면서 글쓰기 능력도 키워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신문사 생활에 가장 보람을 느낀 점은이제 수습 단계를 거치고 얼마 전에 수습기자에 임명 되고 국장님을 따라 취재를 갔는데 취재를 하면서 모 교수님을 인터뷰하게 되었습니다. 그 교수님께서 마지막에 기사 잘 작성해 신문에 실어달라고 하시면서 ‘잘 부탁할게요’ 라는 말씀을 하실 때 계명대신문사 기자로서 자부심을 가지며 되게 보람을 느낀 것 같습니다.● 계명대신문사에서 배울 점은초·중·고등학교 때까지는 좁은 또래집단에서 지내다 보니 조직적인 생각과 사회 생활에 대한 생각을 많이 못했
The Keimyung Gazette는 우리학교 영자신문사다. 영자신문사 김영진(광고홍보학·1) 수습기자를 만나 영자신문사의 장점 및 분위기에 대해 들어보고 앞으로 수습기자로서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처음 들어간 The Keimyung Gazette의 분위기는솔직히 영자신문사라는 점에서 영어를 잘 해야 한다는 무의식적인 생각으로 인해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수습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과는 다르게 선배님께서 영어를 잘하는 사람보다는 하려고 하는 의지를 가진 사람이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말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특히 선배님들께서 다들 인상이 좋으시고 전임기자 선생님도 온화한 성격이어서 저희 신문사는 완전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신문사 활동을 하면서 주위의 반응처음에 대부분 친구들이 영자신문사에서 활동한다니까 모르는 친구들도 많았고, 친구들이 제가 영어를 실력이 높은 지 알고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당황스러웠지만 지금은 오히려 친구들이 많이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요즘은 영어가 매우 중요한데 기사를 영작하고 외국인 교수님께 교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친구들이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5월은 모두들 가정의 달이라고 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5월 8일 어버이날, 5월 15일 스승의 날, 5월 20일 성년의 날이 한 달에 다 모여 있다. 특히 대학생이면 부모님의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5월 8일 어버이날을 챙겨드려야 할 것이며 5월 15일 스승의 날에는 학교 교수 및 이제 동안 자신을 바른길로 인도해 준 스승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약소하지만 선물을 드려야 할 일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솔직히 대학생이면 미성년자가 지나 성인이며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에 어떤 선물로 해야 할지 고민일 것이다. 또한 불경기인 이 상황에서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인 학생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됨으로 이에 가정의 달을 맞이해 대학생들의 어떤 선물을 하면 적합한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5월 8일 어버이날 어떤 선물을 하는게 좋을까? 어버이날 부모님들께서 제일 받기 싫어하는 선물이 설문결과 나왔다. 그건 바로 너무 뻔한 카네이션 및 꽃이라고 한다. 과거에 초등학교 때 5월 달이 되면 수업시간에 빨간색 색종이를 이용해 카네이션을 만들고 5월 8일 어버이날 아침 학교 등교하기 전 부모님 가슴에 카네이션 달아드리는 장면이 생생 할 것이다. 하지만 시대가
서울에는 5대 궁궐이 현존하고 있다. 그 중 1997년 12월 6일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궁궐이 된 창덕궁과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인 경복궁이 가장 대표적이다. 이 두 궁궐은 임진왜란을 전후로 임금이 사는 궁궐 즉 법궁이었다는 측면에서 한국 제일의 한옥이라 할 수 있다.조선시대 당시의 궁궐에게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기와이다. 조선시대의 기와는 장식성과 미관성보다는 기능성을 강조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고 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동물모양의 장식기와가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는 궁궐에 불이 나지 않도록 지켜주는 상상의 동물의 모습을 한 장식기와들이 지붕 위에 위치해있다는 것에서 기능성을 찾아볼 수 있다. 이것은 동물모양을 하고 있어 조각이라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은 지붕을 덮고 있는 다른 기와들과 마찬가지로 구워서 만든 기와이다. 또한 이것은 지붕 맨 위 자위 끝의 취두와 그 아래 용두와 같이 용의 모양을 하고 있기도 하고 용두 앞으로 줄지어 있는 잡상들과 같이 소설 서유기의 주인공인 삼장법사,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등으로 다양한 상상의 동물의 모습을 띄고 있다.조선시대는 궁궐, 관아, 사원들에 한해서 다양한 기와를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