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2018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가있었다. 대학원에서는 석사 1백59명, 박사 53명, 석·박사 통합과정 1명 등 2백13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다. 학사 학위 수여자는 인문국제학대학 1백67명, 사범대학 9명, 경영대학 1백99명, 사회과학대학 2백65명, 자연과학대학 72명, 공과대학 1백19명, 의과대학 4명, 음악공연예술대학 31명, 미술대학 45명, Artech College 43명, 체육대학 29명, KAC 7명 등 9백90명이다.
지난 29일, 여성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제88회 대학원생 콜로키움’이 동천관 117호에서 진행됐다. 이날 발표를 맡은 김성령(일반대학원·국제지역학·석사과정)씨는 동성혼과 낙태의 법제화와 사회문화적 영향에 대해 미국과 아르헨티나의 사례를 들어, 양국의 동성혼과 낙태에 대한 법제화가 퇴보, 실패하는 사회문화적 요인을 분석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후 발표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지난 11일 우리학교 체육대학 체육관에서 ‘동아리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됐다. 우리학교 중앙동아리 22개, 동아리회원 2백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아리 레크레이션, 공연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아리 간 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동아리 문화를 조성하고자 열렸다. 조두현(경영학·3) 총동아리연합회장은 “동아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영암관 358호 들메실에서 ‘JTBC 비정상회담’ 프로그램에 러시아 대표로 출연한 일리야 벨라코프(Ilya Beyakov)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날 일리야 씨는 본인의 한국 취업경험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의 취업난과 이에 대한 객관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강연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8일 동산병원 세미나1실에서 병원학교 개교식이 개최됐다. 병원학교는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이나 통원치료로 인해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병원 내에 설치한 특수학급이다. 병원학교 학생들은 소아학습실과 소아놀이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동산병원은 작년 8월부터 대구시 교육청과 병원학교 신설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병원학교 개교를 위해 협력해왔다.
지난 9일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진영환 삼익THK 대표이사 회장의 명예사회학박사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진영환 회장은 삼익THK를 글로벌 산업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지역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학위를 수여받았다. 진영환 회장은 “앞으로 기업의 일을 더 충실히 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여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계명대학교의 꾸준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우리 학교 취업 스터디 ‘괴물’ 출신의 졸업생들이 우리학교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여 장학금 1천2백만원을 약정하였다. 또한 앞으로 4년에 걸쳐 매년 3백만원씩 발전기금으로 장학금을 기부할 예정이며, 이들은 학교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사회에 필요한 인재 배출에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들은 이날 열린 계명대진로취업멘토단 행사에도 참가해 후배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였다.
지난 1일,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하는 학습동기 향상 프로그램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약칭 비발디)가 신바우어관 덕영실에서 진행되었다.이날 강연을 맡은 이창현 비발디연구소 대표는 자신만의 비전을 발견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경험해보지 않은 것에 도전하고, 기존에 해왔던 것들의 결합을 통해 본인의 ‘스윗스팟’ 즉, 잠재력이 뛰어난 분야를 찾아볼 것을 강조했다.
지난 2일, 동천관 세미나실에서 한국과 스웨덴의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어떻게 라곰의 나라가 세계 최고의 혁신국가로 거듭났는가’를 주제로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 초청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야콥 할그렌 대사는 “라곰(적당함, 충분함)을 중시한 결과, 스웨덴은 세계 최고의 혁신국가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라곰 정신이 정말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 30일, 동산도서관에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학생들의 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돼 도서를 대출한 자에게 장미꽃 한 송이와 초콜릿, 동산도서관 L-홀더 등의 기념품을 증정하였다. 또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된 서평쓰기 이벤트에서는 3.1 독립만세 관련 자료를 읽고 서평을 작성하면 우수 서평 20개를 선정해 상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난 2일,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한 SSP(Study Skill-up Program) Basic(2)이 ‘성공적인 시험전략 A to Z’를 주제로 신바우어관 덕영실에서 진행됐다. SSP Basic과정은 총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되며, 이번 프로그램은 두 번째 세션에 해당된다. 이날 강연을 맡은 조설희(대구한의대·교수학습지원센터) 연구교수는 성과창출을 위한 목표설정의 중요성 및 대학시험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행소박물관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6일까지 벚꽃 만개시기에 맞춰 야간개관과 함께 전시설명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4년부터 진행된 본 행사는 벚꽃 구경과 함께 보물급 유물들을 관람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전시 설명 투어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고, 행소박물관 로비를 시작으로 박물관 주변 벚꽃을 구경하고 대구시 민속문화재 제 2호인 신당동 석장승 등 유물들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