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우리학교 간호과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제12회 메풀 전산초 박사 기념 학생학술대회’가 전갑규관 존슨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우수 논문 시상식 및 발표와 이현경(연세대·간호학) 교수의 ‘글로벌 시대의 간호 리더십 확장: 국제 보건현장 경험과 실천교육의 중요성’ 특강 등이 진행됐다. 박경민(간호학) 간호대학장은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동산병원 대강당에서 교직원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감염관리 주간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우수 부서와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에 이어 정두련(삼성서울병원·교수) 감염병대응센터장의 ‘병원의 감염예방을 위한 전략’특강이 있었다. 송광순 동산병원장은 “의료 현장에서 감염관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5월 18일, 우리학교 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 주최하는 ‘인문학강의 상호교환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강의가 영암관 들메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은 ‘유전의 정치학, 우생학’을 주제로 김호연 (한양대·미래인문학융합학부) 교수가 진행했다. 김호연 교수는 “우생학은 지능적 조건과 육체적 조건에 따라 인간의 등급을 나눈다.”며, “이러한 조건에 따라 인간을 서열화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동산병원이 지난달 20일에 경북 청도군 운문면을 찾아 ‘사랑 실은 건강 천사’ 의료봉사를 펼쳤다. 영상의학과와 마취통증의학과를 비롯한 총 9개의 부서가 참여하여 운문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갑상선・복부 초음파 및 각종 통증 검사 등을 실시했다. 한편, 동산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의료봉사를 통해 저소득층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2018학년도 1학기 총동창회 장학금 전달식’이 본관 제2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재하 우리학교 총동창회장과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학생 10명에게 각각 1백만원씩,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재하 총동창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업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졸업 후 모교를 빛낼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전했다.
지난 4월 2일에서 7일 행소박물관이 지역민들을 위해 우리학교 성서캠퍼스 야간 특별 개관과 함께 전시 설명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민들은 행소박물관 로비를 시작으로 박물관 주변의 벚꽃을 구경하고, 대구시 민속문화재 제2호인 신당동 석장승 등 다양한 유물을 관람했다. 또한, 행소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는 ‘대구・경북 청동기시대 문화’ 특별전이 함께 열렸다.
지난 3월 22일 우리학교와 ㈜엑스코가 MICE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 인재 역량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과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MICE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추진 및 MICE 관련 컨텐츠 및 행사 공동 개발, 지역사회봉사 및 사회 공헌 활동 공동 추진 등을 약속했다.
여성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제122회 계명여성학세미나’가 지난 3월 20일 의양관 207호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인간중심적 사회과학을 넘어서: 신유물론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가지고 김환석(국민대·사회학) 교수의 발표로 진행됐다. 한편, 계명여성학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인간, 사물, 그리고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5월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실크로드중앙아시아연구원에서 주최한 ‘2018학년 1학기 1회차 콜로키움’이 지난 3월 28일 동천관 303호에서 열렸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김중순(한국문화정보학) 교수가 ‘문명의 수수께끼 아나톨리아 반도’를 주제로 강연했다.한편, 2018년 상반기 콜로키움은 ‘터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사람과 문화, 역사와 도시’를 주제로 6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6일, 아담스 채플에서 ‘정오 오르간 음악산책’이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는 노지혜(독일 뤼벡 국립음대・졸업) 오르가니스트와 구본룡(체코 프라하 국립종합예술대학교 음악대학·석사) 콘트라베이스가 이탈리아 작곡가 토마스 알비노니의 곡‘Adagio in G minor’ 등 2곡을 연주했다.한편, ‘정오 오르간 음악산책’은 6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12시 30분에 아담스 채플에서 열린다.
지난 13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제13기 행소박물관 문화아카데미’가 개최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신화와 설화 이야기’를 주제로 매주 화요일마다 전통문화 및 인문학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 답사 2회를 포함해 12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동서양의 신화 및 설화’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지식을 제공해 재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간호대학 존슨홀에서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열렸다. 이날 선서식에는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 1백36명이 참여해 나이팅게일의 생명존중과 숭고한 간호정신을 이어받을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진리를 탐구하는 창의적 간호사’, ‘정의를 구현하는 윤리적 간호사’, ‘사랑을 실천하는 전인적 간호사’라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공부한 학생들은 간호인으로서 소명의식을 고취하고,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