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행소박물관 앞에서 ‘코로나19 극복 타종식’이 열렸다. 이날 신일희 총장은 “타종식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종결과 제자 육성에 있어 어떠한 장애물에도 굴하지 않겠다는 교직원 선생님들의 의지를 알린다”고 밝히며, 그동안 함께 어려움을 극복한 계명인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 학생을 비롯한 내외국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타종식에 쓰인 ‘종’은 지난 2004년 5월 20일, 개교기념일을 맞아 대명캠퍼스 본관 종탑에서 현재 위치인 행소박물관 앞으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