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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BK21 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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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약학대학의 ‘포렌직 약과학자 전문인력 양성단’과 심리학과의 ‘재난 및 트라우마 심리 전문인력 양성 교육연구팀’이 4단계 BK21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0년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각각 국비 26억2천만원, 16억2천여만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4단계 BK21 사업은 ‘3단계 BK21 플러스’의 후속 사업으로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의 인건비 등을 지원해 연간 약 1만9천여명의 석사·박사급 연구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대학원 지원 사업이다. 포렌직 약과학자 전문인력 양성단 이상길(제약학·교수) 단장은 “이번 성과는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지혜를 모은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BK21’은 대학원의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신산업 분야의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999년 1단계를 시작으로 2단계(2006년~2012년), 3단계(2013년~2020년 8월)를 걸쳐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사설] 다수결주의·합리주의 정치모델과 국가행복도 한국의 민주주의는 사실상 민주주의의 정체 또는 퇴행이라고 볼 수 있는 위기 가능성의 징후가 많다.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낮은 신뢰도, 정체성이 없는 정당정치 등은 한국 정치의 낮은 제도화 수준을 반영하고 있다. 이처럼 민주주의 토대를 위한 사회적 기반의 붕괴와 민주주의 절차의 핵심인 정당체제의 역할이 실종된 한국의 정치 상황에서 국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한국정치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함의를 제시하기 위해 다수결주의와 합의주의 정치모델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다수결주의는 말 그대로 다수의 뜻이 지배하는 정치원리를 의미한다. 이 원리는 다수를 점한 세력에게 정치권력을 집중시키는 것이며, 일사분란하고 결단력 있는 리더십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다수결주의는 다수를 점하는 정치세력이 권력을 독점하기 때문에 야당은 다음 선거에서 권력을 획득하기 전까지는 침묵해야 한다. 다수결주의는 이러한 면에서 매우 배타적이고 경쟁적이고 적대적이다. 다수결주의가 작동되는 가장 대표적인 나라는 미국이다. 합의주의는 다수가 지배하는 정치원리라는 면에서는 다수결주의와 다를 바 없으나, 다수에 의한 지배를 최소한의 기준으로 삼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