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선도 대학 육성사업’에 8년 연속으로 선정돼 대구・경북 창업지원의 거점 기관임을 재확인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우리학교는 신규 지원금 23억8천만원을 받게 됐다. 우리학교는 지난 1998년 중소기업청 대구・경북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시작으로, 2011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처음 선정된 이후 8년 연속 지역의 예비 창업자와 우수 기술창업기업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7년간 2백61개의 아이템 사업화 기업 배출 및 4백80억여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3백40여명의 신규 고용 및 다수의 수출과 투자 실적을 창출한 성과를 냈다.올해부터는 창업아이템 사업회 외 우수 창업기업의 판로확장을 위한 대구・ 경북 글로벌 벤처창업한마당을 대구・경북지방중 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주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창업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수출지원사업, 청년 창업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 글로벌-K 창업아이디어 페스티벌, K-Startup 슈퍼 콘서트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배재영(화학・교수)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지 원단에서는
지난달 3일 우리학교는 아프리카 가나, 가봉, 남아프리카 공화국, 르완다, 모로코, 세네갈, 수단, 앙골라, 에티오피아, 잠비아, 케냐, 코트디부아르, 탄자니아, 튀니지의 주한대사를 초청해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를 통해 우리학교는 아프리카 14개국과 교육, 학술, 문화 등에 대한 교류를 활성화 해 나가기로 했다. 신일희 총장은 “국제교류의 다변화를 위해서 아프리카 지역과 교육, 학술 분야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 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우리학교가 지역 사립대학으로서 아프리카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14개국의 주한 아프리카 대사들은 우리학교의 주요 교육 시설들을 둘러 본 후, “계명대학교의 큰 규모와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자국 대학들과의 친선 교류를 지원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알비누말룽구 주한 앙골라 대사는 “한국은 특히 교육분야 등에서 배울 점이 많은 국가로,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들이 한국을 모델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우리학교와 아프리
우리학교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창업지원단 주도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우리학교 창업지원단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기도 하는 등 대구・경북 지역 창업지원의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며, 우수성 인정 받아 우리학교가 8년 연속으로 선정된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여,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정부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아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올해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전국에서 총 43개로, 우수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 않거나 작년도 창업지원 및 성과가 미비하면 계속해서 선정되기 어렵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의 청년혁신창업을 통한 혁신성장정책이 핵심 경제정책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의 창업지원단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학교가 8년 연속으로 해당 사업에 선정되어 정부지원을 받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 창업지원단
지난달 28일 노천강당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환영 및 총기구 출범식’이 열렸다.제55대 총학생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성서캠퍼스 일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등교 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 ‘프리 허그’, ‘소원나무 만들기’, ‘O, X퀴즈’, ‘SNS 참여 이벤트’ 등의 상시 프로그램이 진행돼 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3월 28일 오후 7시에는 노천강당에서 열린 본 행사에서는 우리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학생참여댄스공연, 무용과 및 초청가수들의 신입생 환영제 축하공연이 이어져 많은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총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 단과대학 학생회장, 총대의원회의 인사 및 임원소개가 진행됐다. 본 행사를 빌어 학생자치기구 각 대표들은 우리학교의 신입생 및 재학생들의 원활한 대학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는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신입생 환영제 및 총기구 출범식을 준비한 서환웅(세무학·4) 총학생회장은 “신입생들의 우리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총기구 출범식에 많이 참석해주어 감사하다.”며, “다양한 볼거리를 통한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어가는 날이 되어 기쁘다
우리학교는 매년 하계방학과 동계방학에 국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2년 중국 임업과학원과 공동으로 조림 봉사활동을 한 이래 지난 15년 간 네팔,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등 아시아권 개발도상국 15개국의 낙후지역에서 87차례에 걸쳐 3천2백여 명의 우리학교 학생들이 국외봉사활동에 참여했다.지난해 우리학교 동계 국외봉사활동은 12월 26일부터 라오스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필리핀 등지에서 펼쳐졌다. 총 1백40명의 봉사단은 각 나라별 35명(학생32명, 인솔3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약 2주 동안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전했다.2017 동계 국외봉사활동에 참여한 라오스팀 대표 유명재(경영학·4) 씨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2017 동계 국외봉사활동에 어떻게 참여하게 되었나요?저의 대학생활은 평범함 그 자체였어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교류하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하고 늘 지루한 일상을 보내는 것이 아쉽게 느껴졌어요.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됐을 즈음, 친구들이 국외봉사활동을 적극 추천해 주었어요. 저보다 먼저 국외봉사활동에 다녀온 친구들이 다양한 사람
취업지원팀이 지난 3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사흘간 취업지원센터 303호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8년 실시하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공채시즌을 맞아 취업을 준비하는 우리학교 학생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수준별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윤지완(신소재공학·4) 씨는 “현재 졸업을 한 학기 남겨두어 취업 걱정이 많은데, 국가직무능력표준에 대해 잘 알아보고 공기업에 지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걱정이 많은 학생들이 많은 도움을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황자은(공중보건학·4) 씨는 “국가직무능력표준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에서부터 심화 교육까지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적 차원에서 체계화한 것으로, 국가 직무 능력의 표준이 되는 기술과 지식·태도 등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2015년 3월부터 시작해 약 1백30여개
지난 3월 28일 신바우어관 3층 덕영실에서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한 ‘학습동기 향상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번 학습동기 향상 프로그램은 ‘대학생활, 내 마음 움직이기 “나만의 학습동기강화”’를 주제로 2018학년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심효진(한국학습컨설팅연구회) 연구원이 맡아 대학생활 설계 및 마음가짐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심효진 연구원은 “나만의 학습동기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금 내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프로그램에 참석한 이준우(컴퓨터공학·1) 씨는 “대학생활이 아직 낯설지만 계명대학교 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많이 공부하고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손지영(회계학·1) 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가진 문제가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행동의 변화를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어느덧 우리에게 봄이 성큼 다가왔다. 따스한 봄기운에 취해 아름다운 꽃들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벚꽃의 인기도 이 시절 한 철 뿐이다. 짧디 짧은 봄의 끝자락에서 꽃이 떨어질 때쯤이 되면 삼춘화류 호시절도 사라진다. 왜 사람들은 꽃이 피기 위한 치열한 생명의 사투와 꽃이 지고 난 후 파릇한 새싹이 돋아나는 자연의 신비에는 관심이 덜한 것일까? 예쁜 꽃을 즐기는 것은 물론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 내가 벚꽃을 보며 느끼는 안타까움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벚꽃이 피는 이 시기만 관심을 주듯이, 아름다운 그 한 순간의 모습에만 관심을 가진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 벚꽃이 떨어지더라도 벚나무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고 언제나처럼 제 몫을 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우리의 삶도 이와 같은 부분이 많다. 우리 사회는 반짝이는 아름다운 순간에만 집중하고 전후 과정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쉬운 예를 한번 들어보자.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과 평창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우리는 축제의 분위기를 즐기며 호응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메달의 색깔이나 개수에만 집중했을 뿐, 선수
올해 동산도서관은 지역대학 최초로 ‘아이디어 상상실’을 마련하면서 색다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디지털 기술이나 도구로, 협업을 통한 디지털 장인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동산도서관 6층에 마련된 아이디어 상상실에는 3D프린터 및 스캐너, 소형공작기계, VR체험 장비 등이 설치되어 있다. 우리학교는 이곳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곳의 장비를 활용해 학생들의 상상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실습 및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시제품 제작을 통한 아이디어 현실화로 학생들의 창업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아이디어 상상실을 구상한 조현정(국제통상학·교수) 전 동산도서관장은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책을 통해 얻은 지식을 디지털 공간에서 실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학생들의 효율적인 도서관 이용을 돕기 위한 ‘동산도서관 투어 프로그램’이 지난 12일에서 16일까지 5일간 열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산도서관은 1백명의 학생들에게 도서관 이용법 소개와 더불어 3월부터 새롭게 운영하고 있는 아이디어 상상실에 대해서 안내했다. 동산도서관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민석(컴퓨터공학
제36대 총동아리연합회가 주최한 ‘2018학년도 1학기 동아리 가두모집’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바우어관 일대에서 열렸다.이번 가두모집에는 학술분과, 응용학술분과, 문화예술분과, 교양체육분과, 종교분과, 사회봉사분과로 나눠진 총 46개의 정규동아리가 참여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및 모집활동을 벌였다. 제36대 총동아리연합회는 “대학생활의 꽃, 젊음의 열정, 청춘의 패기를 동아리를 통해 펼칠 수 있다.”며 학생들의 동아리 참여를 권유했다. 이 외에도 학생들에게 홍보책자를 나눠주고, SNS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채플 앞과 동문 근처에서 문화예술분과 ‘불카누스’, ‘함성’, ‘BEAT’ 등의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이번 가두모집을 준비한 김치종(스포츠마케팅학·3) 총동아리연합회장은 “동아리활동은 넓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며 “책임감 형성, 자신감 향상 등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자극을 줄 수 있는 동아리 활동에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두모집에 참여한 황경정(철학윤리학·1) 씨는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는 동아리들이 많아 고민된다.”며 “새
지난 2월 27일 우리학교 ‘마나마나’학회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유잼자들’팀이 제16회 MTN 대학생 중소기업 광고공모전에서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우리학교 학생들이 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11회, 12회, 14회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라 더욱 이목을 끌었다. ‘유잼자들’팀(김나운(언론영상학·4), 이찬우(회계학·4), 김명모(회계학·4), 김아람(광고홍보학·4), 이소은(광고홍보학·4), 이지윤(사진미디어학·4))은 ‘㈜바이오니아의 유전자검사서비스’를 아이템으로 한 광고를 만들었다. ‘유잼자들’팀을 이끈 팀 대표 김명모 씨를 만나 대회 준비부터 수상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수상 소감 부탁드립니다.작년 말부터 준비를 시작해서 약 2개월 동안 함께 고생한 ‘유잼자들’ 팀원들에게 가장 고마워요. 그리고 대회 준비기간 내내 저희와 함께 고민해주시고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마나마나’학회 선배님들께도 감사인사를 꼭 전하고 싶어요. 힘든 여정이었지만 싹 잊혀질 정도의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뻐요.Q. ‘MTN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공모전’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MTN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공모전은 중소기업의 마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