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LOTTE HOTEL에서 온 특별한 초대’란 제목으로 롯데 호텔 인턴십 채용 설명회 및 면접이 의양관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는 롯데 호텔 오창호 계장이 초청돼 인턴십 채용에 대한 설명과 면접 볼 때의 옷차림, 기본적인 준비사항 등에 대해 강연했다.오창호 계장은 “어학 시험 점수가 낮더라도 기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는 응시자와 미응시자의 차이가 매우 크다”며, 지원서 작성 시 “작은 경력도 꼼꼼히 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인턴십 설명회에 대해 강인호(관광경영학·부교수)교수는 “수업시간에 이론적으로만 배우던 것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실무 경험과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임으로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면접에 합격한 학생들은 오는 6월 27일부터 50일간 제주 롯데 호텔에서 산학실습을 받는다. 이들에게는 실습비 제공, 기숙사 무료 제공, 정규직 채용 응시 권한 부여 등의 특혜가 제공된다.
지난 6일 의양관 118호에서 ‘제60회 계명경영특강’이 경영대학 주최로 열렸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 유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유종하(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위원장이 강연을 맡았다.유종하 위원장은 “스포츠의 페어플레이 정신이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매우 중요하다”며 스포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금은 대구가 침체되어 있지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를 계기로 국제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이번 행사에서 이중희(회계학․교수)경영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사람이 만 60세가 되면 잔치를 벌이듯 계명경영특강에서도 60회는 매우 의미있는 숫자이다”며 “세계육상선수권대회로 대구가 세계적 도시로 도약할 수 있듯이 경영대학도 2020 Top 10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이론위주의 학교 수업 보충, 국제적 안목 향상, 현장감 학습 등을 목적으로 1998년부터 한 학기에 4회 이상 진행해온 계명경영특강에 대해 이중희 학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부족하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이런 행사에 참여해 많은 것을 얻어가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07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출범식(이하 출범식)이 지난 29일 성서캠 노천강당에서 열렸다. 출범식은 학생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단대 학생회장, 총동아리연합회, 총여학생회, 총대의원회, 총학생회(이하 총학) 집행부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각 학생자치기구 회장들과 집행부는 1년 동안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출범식 후에는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과 원더걸즈, 체리필터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 공개방송이 이어졌다.김용일(철학·교수)학생처장은 축사에서 “K-Up도 3주년을 맞이한다. 재학생들은 계명대학교 학생으로서 자부심과 용기를 가져 학교를 빛낼 수 있는 학생이 되도록 노력하고, 올해 새로 들어온 신입생들은 앞으로 학교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축제를 모두 즐겁게 보내고, 한 마음으로 하나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학생자치기구 출범식과 함께 매년 신입생을 위해 열리는 ‘신입생 환영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성서캠과 대명캠 곳곳에서 열렸다.성서캠에서는 비트, 불카누스, 비사응원단 등의 동아리 공연과 비사 ‘골든박을 울려라’, 막걸리 젖병에 넣어
지난 27일, 학생정기총회(이하 정총)가 정족수 미달로 20년째 무산됐다. 우리대학 규정집 총회 2장 10조에 정총은 재학생의 10% 이상이 참석해야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으나 이번 정총에는 정족수 2천1백8명의 10%도 되지 않는 약 1백90명만 참석했다. 이로 인해 총학생회(이하 총학)는 정총을 통해 부서별 연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려던 계획이 무산되었고, 오후 4시 12분경 김봉수(통상학·3)총대의원장이 정총 무산을 공식 선언했다.총학은 그동안 정총을 성사시키기 위해 자보와 현수막, 우리대학 홈페이지, 총학생회, 각 단대 홈페이지, 비사광장 그리고 지난 3월 8일과 21일에 열린 Tea Time 등 여러 방법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혜윤(문헌정보학·2)씨는 “학생의 대표인 총학이 정당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지지가 있어야 한다. 정총은 학생들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무산되다니 행사 기획과 홍보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정혜인(인문자율전공·1)씨는 “신입생 환영제 홍보 현수막에서 정총에 대한 글을 얼핏 봤지만 딱딱한 회의 같아서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우리대
우리대학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명사 초청 특강, 인턴십 설명회, 취업강좌 등의 많은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그러나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지 않아 학생들이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렵고, 프로그램도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이에 ‘학교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백51명의 의견을 들은 결과 ‘수업 시간과 겹쳐서’가 24%로 가장 많았고, ‘언제 하는지 몰라서’ 18%, ‘참여하고 있다’ 17%, ‘관심 없어서’ 15%, ‘관심분야가 아니라서’와 ‘기타’가 각각 13%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 3분께 문화상품권(5천원권) 2매를 드립니다. ·당첨자는 설문 참여시 연락처와 학과, 학년을 기재한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설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본사 기자실(580-5733)로 문의 하십시오. ·KMU리서치는 비사광장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kmu리서치 당첨자 최승권(윤리학·4) 김경희(경찰행정학·2) 강유정(인문학·1) ⊙ 다음호 설문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회과학연구소 3월 콜로키움이 지난 28일 사회관 105호에서 열렸다.이번 콜로키움의 발표자는 조성숙(사회복지학·전임강사)교수와 손영화(심리학·전임강사)교수로, 조성숙 교수는 ‘지역사회 목표역학’을, 손영화 교수는 ‘불평 행동 유형에 따른 부정적 구전 의도 및 재구매 의도에 관한 연구’를 각각 발표했다. 한편, 사회과학연구소는 매달 콜로키움을 개최하고 있다.
우리대학 단과대 건물은 총 9개로, 각 건물 열람실마다 자치위원을 선발하는 방법은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단대마다 한 명 정도 선발하며 자치위원석은 자치위원 수와 같다. 사회관 열람실에는 두 명, 영암관 열람실에는 세 명, 도서관 열람실에는 6명의 자치위원이 있으며 자치위원석은 출입구가 잘 보이는 곳이나 학생들을 관찰하기 쉬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최근 ‘사회관 열람실의 자치위원석이 너무 많다’는 글이 비사광장에 게시되자 이에 동의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자치위원석은 일반 학생들이 사용할 수 없다는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사회관 열람실 자치위원인 강상순(경제학·3)씨는 “원래 자치위원석은 2자리였는데 면학장학생의 자리를 마련해달라는 학사행정팀의 요청으로 면학장학생 자리 3개를 마련했다. 그런데 학생들이 자치위원석 자리를 늘린 것으로 알고 반발이 심해 원래대로 2자리의 자치위원석만 남겨뒀다”고 밝혔다.또한 원래 자치위원석이 2자리였지만 학생들이 1자리를 사용하고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치위원석이 1자리뿐이며, 자치위원에게 말하면 자치위원석도 다른 열람실 좌석과 마찬가지로 공강시간에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강상순 자치위원은 “자치위원
법경대학이 주최한 ‘윤시영 대구지방경찰청장 초청 특별 강연회’가 '경찰공무원의 동기부여'를 주제로 지난27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윤시영 대구지방경찰청장은 동기부여의 원천은 욕구라고 밝히고 심리학자 마슬로의 욕구 5단계설을 예로 들며 올바른 동기부여는 하위단계가 아니라 상위단계의 욕구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학생활이 미래를 결정하므로 목표를 높이 가지고, 4년 동안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최상호(법학·교수)법경대학장은 “현재 법경대학에는 경찰 공무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대구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분의 경험을 듣고 노하우를 전수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윤시영 대구지방경찰청장을 강연자로 초청했다”며 이번 강연회의 취지를 밝혔다.법경대학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무원을 초청해 강연회를 가질 계획이다.
우리대학 학사정보시스템에는 ‘비번분실’과 ‘학번조회’라는 항목이 있다. ‘학번조회’에서는 말 그대로 주민등록번호로 자신의 학번을 조회할 수 있으며, ‘비번분실’에서는 비밀번호를 잊어버렸을 경우 그에 대한 힌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비밀번호 분실신고는 두 단계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사용자 아이디(학생은 학번, 교직원은 인사번호)와 주민등록번호로 비밀번호의 첫글자와 마지막 글자를 알 수 있고, 다음으로 숫자 7자리로 변경된 임의 비밀번호를 휴대폰 문자와 메일로 전송받을 수 있다. 그러나 화면에 나타나는 주민등록번호나 비밀번호가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 강숙성 IT개발팀장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7자리는 별표(*)로 표시되고, 비밀번호 역시 첫글자와 마지막 글자를 제외한 나머지는 별표로 표시된다”며 “비밀번호가 변경돼도 분실신고 이력조회로 비밀번호를 언제 어떤 방법으로 바꾸었는지도 알 수 있다”고 말했다.주민등록번호만 안다면 ‘학번조회’나 ‘비번분실’을 통해 비밀번호를 알 수 있게 되므로, 개인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다며 ‘비번분실’ 항목을 없애자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비번분실’은 종종 비밀번호를 잊어버리는 학생이나
제 472회 목요철학세미나가 ‘정의로운 사회란? : John Rawls의 자유주의적 평등’이란 주제로 지난 22일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강연을 맡은 박상혁(철학·전임강사)교수는 “롤즈의 자유주의 정의론은 약간의 수정만 한다면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며 롤즈 이론에 대한 비판을 반박했다. 한편, 논술교육에 대한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이번 학기에는 474회부터 477회까지 논술교육 특집 세미나가 열린다.
‘대학생을 위한 옥션/G마켓 창업설명회’가 벤처창업보육사업단 주최로 지난 21일 의양관 201호에서 열렸다. 최근 취업난이 극심해짐에 따라 비용이 적게 드는 오픈마켓 창업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런 추세에 발맞춰 벤처창업보육사업단은 오픈마켓 창업 절차와 준비사항 등을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옥션/G마켓 창업자인 박혜명 씨와 정태용 씨를 초청해 창업설명회를 가졌다.첫 번째 시간에는 옥션/G마켓에서 창업을 시작한 지 5년째인 주부 박혜명 씨가 자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방법과 요령 등을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박혜명 씨는 “구매자들은 판매자의 등급과 신용도, 사진 등 여러 가지 여건을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한 후 구매한다”며 “값이 싸다고 잘 팔리는 것이 아니므로 실속 있게 여러 가지 비용을 생각해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 좋다”고 자신의 노하우를 밝혔다.두 번째 시간에는 회사에 다니며 여가시간에 오픈마켓에서 판매를 하는 정태용 씨가 오픈마켓과 관련된 용어와 전반적인 운영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주변에 있는 물건으로 먼저 판매를 시작해보라”고 조언했다. 또한 “오픈마켓에서 창업을 하는 것은 지금까지 발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