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경대학이 주최한 ‘윤시영 대구지방경찰청장 초청 특별 강연회’가 '경찰공무원의 동기부여'를 주제로 지난27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윤시영 대구지방경찰청장은 동기부여의 원천은 욕구라고 밝히고 심리학자 마슬로의 욕구 5단계설을 예로 들며 올바른 동기부여는 하위단계가 아니라 상위단계의 욕구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학생활이 미래를 결정하므로 목표를 높이 가지고, 4년 동안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최상호(법학·교수)법경대학장은 “현재 법경대학에는 경찰 공무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대구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분의 경험을 듣고 노하우를 전수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윤시영 대구지방경찰청장을 강연자로 초청했다”며 이번 강연회의 취지를 밝혔다.
법경대학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무원을 초청해 강연회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