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성적우수장학제도는 직전학기에 과목실격 없이 15학점 이상을 취득하고, 장학기준에서 요구하는 평균평점 이상을 받은 학생을 장학생 선발 기준으로 삼았었다. 그러나 지난 2006년 9월 자로 기존 자격에, 시험일을 기준으로 최근 1년 이내의 공인외국어능력시험 성적을 추가하였다. 이는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라는 것이 관계자의 답변이다. 개정된 규정은 오는 2008학년도 1학기부터 시행된다.한편, 성적우수장학생 선발 시 이미 공인외국어능력시험 성적을 반영하고 있는 학과도 있다. 미디어영상학부는 지난 2006학년도 2학기부터 이 제도를 시행해왔으며, 경영대학도 계명경영교육인증제(Keimyung Accreditation of Business Education) 장학제도를 이번 학기부터 시행한다. 2008학년도 1학기부터 시행되는 성적우수장학제도에 포함되는 시험 종류와 점수 반영 방법은 무엇인지, 문제점은 없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자.● 공인외국어능력시험공인외국어능력시험 종류와 점수 반영 방법 등의 세부사항은 학과의 특성에 맞게 각 단과대학이나 학과에서 결정한다. 기본적으로 거의 모든 학과가 토익, 토플 시험을 인정하고 있으며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2008학년도 1학기부터 성적우수장학생 선발 기준이 바뀐다. 기존의 선발 기준에 최근 1년 이내의 공인외국어능력시험 성적을 추가하며, 시험 종류와 점수 반영 방법 등의 세부사항은 각 학과에서 결정한다. 장학복지팀에서는 각 학과로 공문을 보낼 예정이라고 했으며, 벌써 이 내용을 게시판에 게시한 학과도 있다. 이에 학생들이 개정된 규정을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성적 우수장학생 선발 기준이 바뀐 것을 알고 계십니까?”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백67명의 의견을 들은 결과 ‘모른다’가 52%, ‘알고 있다’가 44%, ‘관심 없다’가 4%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개정된 규정에 좀더 관심을 가지고, 학교는 좀더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야 하겠다.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 3분께 문화상품권(5천원권) 2매를 드립니다. ·당첨자는 설문 참여시 연락처와 학과, 학년을 기재한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설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본사 기자실(580-5733)로 문의 하십시오. ·kmu리서치는 비사광장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kmu리서치 당첨자 우지은(간호학·1) 송은
우리대학은 협소한 주차장 등의 문제로 학생이 운전하는 차량은 정문으로 교내에 진입할 수 없다. 그러나 증명서 발급, 휴학, 복학 등의 특별한 사항이 있다면 정문으로 출입이 가능하며, 30분간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다.얼마 전 비사광장에 증명서를 발급받으러 학교에 왔는데 주차관리원이 학생은 정문을 이용할 수 없다며 출입을 통제했다는 글이 게시되었다. 증명서를 발급하면 30분 무료 주차와 정문 진입이 가능한 것이 아니냐는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관리1팀의 정준호 씨는 “주차관리는 외부업체에 위탁하고 있는데, 주차관리원이 우리학교 주차관리규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관리원들이 주차 관리 규정을 숙지하게 하겠다”라고 말했다.주차장 이용료의 경우, 교통체계개선위원회에서 다른 학교와 주변의 지역성 등을 고려하여 책정한다. 현재 주차료는 30분 주차 시 8백 원이며, 10분당 2백 원씩 추가 징수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많은 학생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교내 진입 시 10분 이내라면 무료인가 아닌가’이다. 학교 규정에 따르면 주차시간이 10분 미만이라면 절상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요금을 내야 한다. 그러나 학부형의 경
지난 18일부터 3일간 ‘2007 체험! 열린대학’ 행사가 각 단대와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구지역 25개교, 경북지역 19개교, 경남지역 12개교 등 총 56개교 2천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학생들은 우리대학의 행소박물관, 한학촌 등을 둘러보고, 교수의 시범 강의, 전공 교수와의 간담회, 전공 관련 동아리 및 연구실 탐방 등의 전공 탐방 프로그램으로 자신이 원하는 학과를 미리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대학 재학생의 뮤지컬,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도 마련돼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임소연(경화여고·2)씨는 “내가 원하는 학과에서 무엇을 공부하는지 알고 싶어 ‘2007 체험! 열린대학’에 참가했다”며 “교수님과 함께 했던 간담회가 가장 기억에 남은데 반해, 시간이 짧아 무척 아쉬웠다”고 말했다.행사를 담당한 이병로(일본학·교수) 입학처장은 ‘체험! 열린대학’에 대해 “고등학교 2학년이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할 시기로 직접 대학생활을 경험해 본다면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앞으로 참가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매년 여름방학마다
며칠 전 바우어관 별관 2층 화장실 문이 불편하다는 글이 비사광장에 게시됐다. 앞사람이 들어간 뒤 그 반동으로 문에 부딪힐 뻔한 적이 있어 위험하다는 내용이었다. 원래 우리대학 각 건물 화장실 문은 고정시킬 수 있는 일반 문이었으나 학생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면서 문을 열어놓는 경우가 많아 불편하다는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화장실 이용자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통행인의 불쾌감을 줄이기 위해 스프링 경첩이 달린 문을 설치했다. 그러나 화장실 이용자가 부딪히거나 문틈에 끼어 다칠 위험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관리팀은 문을 한쪽 방향으로 여닫을 수 있도록 ‘미시오, 당기시오’가 적혀 있는 스티커를 모든 화장실 문에 부착했다.그러나 바우어관 별관 2층 화장실 문은 다른 곳보다 출입구의 폭이 넓은 까닭에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다른 화장실과 달리 문짝이 양쪽에 설치돼 있다. 이런 양문형의 문은 앞사람이 문을 세게 밀고 출입할 경우, 뒷사람이 문에 부딪히거나 문 사이에 끼일 수 있기 때문에 이용할 때 매우 조심스럽다. 얼마 전에는 문짝 사이에 손이 끼어 다친 사람이 생기기도 했다.이에 대해 관리팀 박종만 씨는 “문짝 사이에 고무를 덧붙이거나 문틈을 넓혀 이런 일이 다시
대학에서는 하루에도 2, 3번씩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특강, 명사초청특강 등의 강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대학에서도 정기적, 비정기적으로 많은 강연회가 열린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강연회로는 ‘목요철학세미나’, ‘계명경영특강’, ‘문학·예술포럼’, ‘계명여성학세미나’, ‘대학인의 역사 읽기’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각 학과나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취업특강이나 세미나, 명사초청특강 등을 비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학교에서 주최하는 초청강연회나 취업특강 등의 프로그램은 학생을 위해 열리는 것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 이와 관련해 본사에서는 지난 979호(4월 2일 발행)에서 ‘학교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백50명의 의견을 들은 결과 24%가 ‘수업 시간과 겹쳐서’라고 답했으며, 18%가 ‘언제 하는지 몰라서’라고 응답했다. 또한 15%는 ‘관심 없어서’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점의 해결책은 없을까?● 현황지난 948호(2005년 5월 30일 발행)에서 ‘우리학교에서 주최하는 초청강연회에 자발적으로 참가한 횟수는 얼마입니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오는 6월 15일부터 21일까지는 1학기 정기 시험기간이다. 시험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방학 동안 여행을 생각 중인 계명인도 있을 텐데 어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번 여름 방학에 어떤 여행을 하고 싶습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백19명의 의견을 들은 결과 ‘국토대장정 등의 프로그램’이 2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배낭여행’이 27%, ‘국외봉사활동 등의 학교 프로그램’이 18%, ‘생각없다’가 12%, ‘기타’가 8%, ‘어학연수’가 7%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 3분께 문화상품권(5천원권) 2매를 드립니다. ·당첨자는 설문 참여시 연락처와 학과, 학년을 기재한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설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본사 기자실(580-5733)로 문의 하십시오. ·kmu리서치는 비사광장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kmu리서치 당첨자 전세환(전자무역학·4) 이가휘(심리학·3) 신혜진(통상학·2)
지난 5월 22일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기법 세미나’가 바우어관 별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교수학습지원센터 주최로 열렸다.강연자인 엄우용(교육학·부교수)교수는 “프레젠테이션은 커뮤니케이션 과정으로,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생각과 경험 등을 정확히 청중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프레젠테이션의 정의를 내리고, 프레젠테이션 시에는 청중의 관심사 파악, 바른 어휘와 보디랭귀지 사용 등을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구광역시 지능형자동차부품도시 선포식’이 지난 5월 30일 의양관 운제실에서 열렸다. 지능형자동차부품산업이 대구를 이끌어갈 핵심 산업임을 대내외에 선포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우리대학이 주관했다.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능형자동차산업은 대구시에서 처음 시작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진우 총장은 “오늘 열리는 선포식이 대구광역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대학이 이에 필요한 인재 육성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능형자동차부품산업 육성으로 고급인력이 양성되고 일자리가 창출돼 대구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대학 ITS기반지능형자동차사업단과 함께 지능형자동차부품의 세계적 공급기지화를 목표로 ITS기반 지능형자동차 부품시험장 조성, ITS기반 통합 시뮬레이터 구축, 지능형자동차 국제 공동연구원 설립, 지능형자동차 전문대학원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 공동연구원과 전문대학원은 우리대학에 설립될 예정이며, 대학원의 경우 해외석학 교수를 초빙해 2008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 대해 우리대학 ITS기반지능형자동차사업단 임문혁(기계
오는 26일, 계명대신문사 창간 50주년을 맞아 본사에서는 학생들이 즐겨 보는 면을 알아보고자 ‘계명대신문에서 어떤 기사를 자주 보십니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백30명의 의견을 들은 결과 ‘대학 소식 기사’가 47%로 가장 많았고, ‘고정란2(뒤통수, 신당동 1000번지, 계명의 눈, 계명 만평, 기자 칼럼, kmu 리서치, kmu-quiz)’가 11%, ‘시사면 기사’와 ‘고정란3(비사광장, 계명인, 타대에서 배운다)’ 8%, ‘발자취면 기사’, ‘고정란1(김상기 칼럼, 사설, 와룡골이야기, 문다헌에서, 교수님 추천해 주세요, 국어능력시험, 도서관 신착도서, 취업포인트, 주간식단)’ 7%, ‘문화면 기사’와 ‘학술면 기사’, ‘고정란4(미디어 평론, 홍영철의 푸른 편지)’가 각각 5%, 4%, 3%로 집계돼 학생들이 학교와 관련된 기사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 3분께 문화상품권(5천원권) 2매를 드립니다. ·당첨자는 설문 참여시 연락처와 학과, 학년을 기재한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설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본사 기자실(580-5733)로 문의 하십시오. ·kmu리서치는 비사광장에서 참여할
한국학연구원 주최 ‘제3회 계명대학교 한국학 국제학술대회’가 ‘한국학 고전 자료의 해외 번역 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의양관 216호에서 열렸다. 한국학 고전 자료의 해외 번역 현황, 한국 역사자료 번역, 한국 사상자료 번역, 한국 문학 번역의 총 4개 분야로 나뉘어 17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행사는 각 언어권에서의 한국학 고전 자료 번역 현황과 시대별·분야별 고전 자료 번역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이윤갑(사학·교수)한국학연구원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정수는 고전 자료에 있는데 한국의 고전에 대해서는 한국인들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한국학이 크게 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바람을 밝혔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이진우 총장은 “세계화의 진정한 의미는 여러 가지 문화와 가치관이 공존하는 데서 찾을 수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로 세계 사람들이 한국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대학은 한국이 세계와 만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번 학술대회에는 우리대학 조동일 교수를 비롯해 미하일 박(모스크바 국립대·한국학·명예교수)교수, 도날드 베이커(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대·한국학·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