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학년도 2학기 ‘계명학습커뮤니티(Keimyung Learning Community 이하 KLC)결과 발표회 및 시상식’이 1일 오후 5시, 교수학습지원센터 주최로 바우어관 별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KLC 시상식은 총 19개 팀이 참가했으며 보고서 제출, 전시, 발표 계획서, 활동율, 출석률, 협동학습 등 6가지 부문에서 우수팀을 선정해 수상하는 자리이다. 이번 KLC 결과 발표회에서 최봉수(경영학·4) 외 7명이 속한 ‘괴물’팀이 대상을, 오은정(경영학·3)씨 외 5명의 ‘RAINBOW’팀과 하지석(화학공학·2)씨 외 6명의 ‘O2&O5’팀이 우수상, 주성현(영어영문학·2)씨 외 6명이 속한 ‘Friend’팀을 포함한 7개 팀이 협동상에 선정됐으며, 수상한 10개 팀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졌다. 괴물 팀의 최봉수 씨는 “초반에는 경험과 정보가 부족해 힘들었지만 꾸준한 활동을 통해 좋은 결과를 거둔 듯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KLC란,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대학 학생들이 5~10명 씩 팀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학습이나 각 팀이 정한 목표를 달성해나가는 것을 평가하면서 학습문화를 생활화
매 학기마다 문예창작학과 주최로 개최되는 문학·예술 포럼이 이번 학기 마지막 강연을 맞아 시인 겸 그림책 작가인 이상희 씨를 초청해 ‘시가 있는 그림책 이야기’란 주제로 진행됐다.지난 11월 29일 영암관 354호에서 열린 강연에서 이상희 씨는 ‘나는 누구일까? 어떻게 살까?’, ‘어디서 살까?’란 원초적인 물음에 대한 해답을 ‘프레들릭’, ‘오리건의 여행’ 등의 그림책을 읽으며 그 속에 담긴 교훈을 전달했다.이상희 씨는 “그림책은 단순히 아이들만 읽는 책이 아니고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이해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다”란 말도 함께 전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취업정보를 얻기 위해 교내에 있는 종합인력개발원을 찾아가지만 사무실과 같은 분위기로 인해 문 앞의 취업 관련 자료만을 가지고 발길을 돌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부산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JOB(Joy Of Book)카페’를 시행 중이다. 이 카페는 부산대의 종합인력개발원이 자체 개발·도입한 것으로 카페와 같은 인테리어와 커피, 녹차 등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카페 분위기를 조성해 학생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현재 JOB카페는 8백여 권의 자기개발도서 및 취업관련 도서를 대여해 주며 3대의 정보검색대 설치해줘 학생들이 꾸준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부산대 종합인력개발원의 남미정 씨는 “현재 시작한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아 인지도가 낮지만 이용률과 도서 대여율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고 말하며 “앞으로 활발하게 홍보해 학생의 이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우리대학 종합인력개발원도 활발한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와 취업에 관계된 자료를 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이 카페 도입에 대해 학생진로지원실의 신근식 과장은 “우리대학의 진로지원실도 약 5백여 권의 장서와 13대의 정보검색대
지난 15일 정오 영암관 445호에서 신학과 주최의 ‘취업 설명회 및 산학 연계 협정식’이 열렸다. 신학과에 따르면 2007학년도에 신학과가 기독교학과로 명칭이 변경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기존의 학문 중심교육을 ‘현장실습 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신학과는 이날 평안복지재단과 산학 연계협정을 체결하고 강영준 평안복지재단 이사장의 취업설명회도 함께 가졌다. 이번 산학연계를 통해 우리대학의 신학과 학생들은 평안복지재단이 후원하는 인턴십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1학기 동안 실습이나 봉사에 참여해 학점을 수여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복지재단에서 기탁한 후원금을 통해 신학과의 장학금 혜택이 강화되는 효과도 함께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임경수 학과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신학과 학생들이 다양한 인턴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라고 말하며 “평안복지재단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말을 함께 전했다. 평안복지재단은 현재 실버타운을 운영하고 있는 복지재단으로 내년에 새롭게 병원을 건설하는 등 신학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턴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
지난 11월 22일 의양관 운제실에서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최하고 우리대학이 주관한 ‘자동차 산업발전 CEO 기술교류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산·학·연의 연계를 통한 대구·경북 지역의 자동차 부품산업과 제조업체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이현순 사장을 포함한 약 1백여 명의 자동차 관련 CEO들이 참여해 ‘대구지역 자동차산업 동향 및 투자현황소개’란 주제의 정책 소개와 ‘대구지역의 자동차산업 활성화정책 및 방안 협의’란 주제의 간담회를 가졌다. 우리대학의 산학협력단장이자 전국자동차공학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문식(기계·자동차공학·교수)교수는 “이번 행사는 우리대학의 기계자동차 공학부가 자동차산업분야의 산학협력의 메카로 성장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초청강연회, 건강관련 사업, 에너지 관련 사업의 추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 취업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자동차 공학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진보를 도모하고 공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오토저널, 한국자동차공학회 논문집, IJAT(International Journal o
지난 1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바우어관 1층 중앙로비에서 학생상담센터 주최의 ‘성희롱·성폭력 예방 길거리 전시’가 열렸다.매 학기마다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을 위해 열리고 있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길거리 전시’에는 생리주기 팔찌 만들기, 성(性)적 자기 결정력 점검 설문조사, 아름다운 성문화 정착 캠페인, OX퀴즈, 성교육 비디오 상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이번 행사에 대해 황윤정 학생상담센터 상담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성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지난 11월 20일 오후 5시 바우어관 별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교수학습지원센터 주최로 4번째 ‘Study Skill up Program’이 열렸다.이날 강연은 전명남(교육심리 및 상담·초빙전임강사)교수가 맡았으며, ‘독서의 요령, 읽기도 기술이다!’란 주제로 진행됐다. 전명남 교수는 개관(Survey), 질문(Question), 읽기(Read), 암송(Recite), 복습(Review)의 뜻을 가진 ‘SQ3R’을 소개하고 이것을 이용해 전공 서적 및 교재를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한편 총 5회로 구성된 2006학년도 2학기 ‘Study Skill up Program’은 오는 11월 27일 ‘공부, 시간관리가 핵심이다!’란 주제로 마지막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11월 17일에 심리학과 주최 ‘제 1회 심리학과 학술제’가 바우어관과 사회관에서 진행됐다.이번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는 토론 및 발표회 ‘심리학의 밤’이 진행되었고, 사회관 1층 로비에서는 ‘심리학 자료 관련 자료 전시’ 및 ‘포스트발표’가, 사회관 124호에서는 논문발표 및 초청강연회 등의 행사가 열렸다.이번 행사에 대해 남기범(심리학·3) 심리학과 학회장은 “지금까지 심리학과 내 3개 학회가 개별적으로 개최했던 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함께 열어 하나 될 기회를 가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 10월 28일, 울산대 시청각교육관에서 일본총영사관의 주최로 열린 ‘제 23회 일본어 변론대회’에서 우리대학의 박소영(일본학·2)씨와 이재택(일본어문학·3)씨가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일본어 변론대회란 자유주제로 개인이 조사한 내용을 5분간 일본어로 발표하는 것으로 발음과 악센트가 원어민과 가장 비슷한 사람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이번 변론대회는 총 17개 대학에서 17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그중 우리대학의 박소영 씨는 ‘세상 단 하나의 사진’이란 주제로 단 하나만 존재해 더 가치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에 대해 설명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재택 씨는 ‘개그 한류진출 계획’이란 주제로 우리나라와 일본의 개그가 다른 느낌이 드는 이유를 전통적 마당극과 일본의 역사극을 비교하여 설명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3위를 차지한 이재택 씨는 “일본의 개그에 대한 자료가 부족해 조사하는 과정이 많이 힘들었지만 수상으로 나의 일본어 실력을 알게 돼 기쁘다”라는 수상 소감을 말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있다면 우리대학과 학과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참여할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밝혔다.
점심시간만 되면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학생식당은 식권을 사기 위한 학생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학생 수에 비해 판매원이 적어 학생이라면 누구나 식권을 사기 위해 무작정 기다린 적이 있을 것이다.이런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동국대에서 올해 9월부터 도입한 ‘식권자판기’를 들 수 있다. 이 자판기는 식권구입에 소모되는 시간을 단축시켜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동시에 아침이나 늦은 오후와 같이 학생의 이용률이 낮은 시간대에는 판매원 대신 자판기를 이용하게 해 자연스럽게 인건비 문제 해결의 효과도 누리게 됐다.동국대의 식권자판기의 모티브가 된 것은 국민대의 무인식권자판이기이다. 국민대는 지난 95년부터 학생회관 식당에 식권자판기를 사용해 학생들의 편의를 도와주고 있는데 올해 2월 새로운 자판기를 도입해 가끔 문제점으로 지적된 기기 고장을 최소화 했다. 또한 학생들이 단일 메뉴를 중복해 선택할 때 식권 구매시간을 20~30%정도 단축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국민대 측은 밝혔다.동국대의 김창래 총무회장은 “현재 기계가 초기 모델이라 시스템이 다소 불안하지만 앞으로 기기의 안정화를 통해 작동오류를 해결하여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불편을 감소시킬 것이다”라
지난 23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유아교육대학원 주최로 ‘유아교육대학원 특별초청 강연회’가 열렸다.‘Who are We?(우리는 누구인가?)’란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Daniel Walsh(미국 일리노이대·교수)박사가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Daniel Walsh 박사는 바람직한 유아교육학의 방향과 올바른 교육방법을 제시하며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언어의 사용과 함께, 지역적인 것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교육과 연구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