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2일 권업(경영학·교수)교수가 매경비트학술상을 수상해 내년 2월 24일까지 지원금을 받으며 ‘IT융합기술 소프트웨어 인력양성정책’연구를 추진하게 됐다. 권업 교수가 진행하게 될 ‘IT융합기술 소프트웨어 인력양성정책’연구는 IT산업의 인력양성을 위한 심층적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가진 인력이 양성되는 효과가 창출될 전망이다. 권업 교수는 “지역적 규모의 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말하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학계뿐만 아니라 산업계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매경비트학술상은 매일경제와 비트컴퓨터의 조현정 장학재단이 국내 IT 정보기술 인력양성과 산업육성의 이론적 토대 마련을 위해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전공 수업을 수강하다 의문점이 생기면 학생들은 어떻게 해결할까? 아마 대부분 수업이 끝난 후 질문을 하거나 관련 교수를 찾아갈 것이다. 하지만 강의시간이 아닐 때 드는 의문점은 해결하기 어려울 때가 종종 있다.이런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프로그램이 현재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에서 2년째 시행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것은 ‘디지털레퍼런스 서비스’라 하여 학생들의 전공 관련 질문을 정석학술정보관 홈페이지 상담 코너에 올리면 교수 측에서 답글을 달아 설명해 주거나 추천도서를 소개해주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학생의 질문과 교수의 답변 내용들이 ‘상담내용검색’ 코너에 남아 다른 학생들이 검색을 통해 비슷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준다.특히, 상담 코너 중 전자게시판 상담은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질문을 게재하고 전공교수를 지정하면 교수가 그 게시물에 답변해주는 형식으로 학생들의 의문점을 해결해 준다. 또한 실시간 상담은 주제별로 6명의 전공 교수와 사서가 대기해 지정된 시간 동안 학생들과 1:1 실시간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인하대 장영자 정석학술정보관 과장은 “현재 적지 않은 수의 학생들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하는 질문에 빠르
25일 오후 5시, 사회관 157호에서 사회과학연구소 주최로 ‘10월의 콜로키움’이 열렸다.이날 콜로키움은 ‘엘리트의 지대추구 유형과 정권의 경로’란 주제로 한병진(정치외교학·전임강사)교수가, ‘텔레비전 환경 다큐멘터리의 장르적 관습’이란 주제로 최현주(미디어영상대학·조교수)교수, ‘The Value of Owner Occupation in Neighborhoods(주거지역에서의 주택소유자 가치)’란 주제로 황석준(경제학·전임강사)교수가 맡아 발표했다.
자취방을 구해 본 적이 있는 학생들은 주거정보가 부족해 공인중개소를 직접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경험했을 것이다.이런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 중앙대의 ‘주거정보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중앙대 홈페이지의 거주정보란에 집을 구하는 학생들은 원하는 사항을 말하고 임대인과 하숙생은 주거정보를 알려 주는 등 정보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양질의 주거공간을 구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이 시스템을 시작한 후 중앙대는 신입생의 입학통지서에 주거정보란을 미리 알려줘 신입생들이 입학 전부터 학교 주변의 주거지 정보와 시세를 파악해 자신이 원하는 장소를 구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중앙대 학생지원팀의 김진식 학생주임은 “현재는 주거정보 코너에 서울캠퍼스 주변 지도만 게시돼 있어 서울캠퍼스 학생들의 참여가 대부분이다”며 “앞으로는 안양캠퍼스 주변 지도도 함께 만들어 중앙대의 모든 학생들이 이용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우리대학도 홈페이지에 벼룩시장/주거정보라는 주거정보 관련 코너가 있고 학생들의 참여도 활발한 편이지만 임대인과 학생 간의 정보 교류가 적고, 학생들의 개인 능력에 따라 같은 집을 구하더라도 임대료나 월세 등 집세를 다르게 내는 문제가
지난 9월 15일, 교육인적자원부 주최로 지역혁신 박람회의 사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 ‘대한민국 지역혁신 성공사례 전국 본선대회’에서 우리대학의 문화콘텐츠산업인력양성사업단이 ‘산학협력을 통한 교과과정 개선’이라는 주제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뒀다. 임충재(미디어테크놀러지학·조교수)산업단장은 “평소 사업단이 추진해온 산학협력 분야에서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 산업체와 협력단체 등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실무적 능력을 갖춘 문화콘텐츠인력양성에 더 힘쓸 것이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우리대학과 달서구 간 ‘달서 FTI(Fusion Techno Industry) 포럼 사업(이하 FTI 포럼)’ 협정식이 오는 27일에 열린다. FTI 포럼이란 ‘융합 기술 사업’의 약자로 복합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산업을 나타내는 말이다. 이번 사업으로 우리대학은 달서구와 성서 산업체, 학교, 연구소, 지방자치단체가 연계된 클러스터(cluster)를 구축하게 되었고 4개 기관이 협력하는 시스템을 이용해 더 효과적인 성서 산업단지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이번 FTI 포럼으로 우리대학은 다양한 사업단과 기업간의 연계가 효율적으로 진행돼 정보교류가 활성화 되고 학생들의 진로선택 폭이 더 넓어지는 등의 효과를 얻게 될 전망이다. FTI 포럼의 류건우(전자무역학·교수)사무국장은 “다른 지역의 성공사례를 접목시키고 유능한 벤처기업인을 발굴해 지역 개발과 사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7일, 바우어관 별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교수님의 마음을 사로잡는 A+리포트 작성법’이란 주제로 강의가 열렸다.이날 강연자는 유원기(철학과·조교수)교수로 효과적인 리포트 작성법을 알려주기 위해 보고서의 목적과 효과, 글쓰기의 종류, 오류의 몇 가지 사례, 보고서 작성의 기본형식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평소 리포트 작성시 학생들이 가지는 의문점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지난 22일 우리대학 코리아태권도센터 주최로 체육대학 101호에서 ‘태권도 품새대회의 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김철오(태권도학·초빙부교수)교수, 송형석 코리아태권도센터 소장, 이종관 국기원 교육부장, 김기만 체육강사가 ‘태권도 품새의 현황과 과제’, ‘품새경기의 발전을 위한 품새의 새로운 개념정립과 기술이론 모색’, ‘태권도 품새대회 채점기준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등을 논제로 진행했다.
지난 15일 동산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제 1회 도서관 우수이용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은 올바른 독서문화를 학내에 정착시키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열렸으며 2006년 1학기(3월 2일~8월 31일)동안의 도서 대출 조사현황을 바탕으로 학부생 11명, 대학원생 3명, 교직원 3명을 선발했다. 학부생 이경탁(자율전공부 사회계열·1)씨는 2백36권을, 대학원생 권민정(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4학기)씨는 1백27권, 교직원 송필광(장학복지팀)씨가 90권을 읽어 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매년 MT를 가지만 MT를 가기 위한 장소선정과 가격·시설의 문제로 적지 않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이러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성균관대 총학생회(이하 성대총학)에서 시행하는 ‘MT지원 사업’이 있다. 이 사업은 성대 총학회장 공약사업의 하나로 총학에서 MT업체를 선정해 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MT를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성대 총학에서 MT업체의 장소를 직접 방문해 시설 및 교통편 등의 여러 가지 여건을 살펴 최종선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선정된 업체는 강촌, 청평 등의 지역에 위치한 총 9개 업체이다.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총학 사무실에서 신청을 받고 있고 총학 홈페이지를 통해 이들 MT업체의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비용은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가격차이는 있지만 최소 10%에서 최대 40%까지 할인이 가능하며 각종 부대시설도 할인 및 무료사용이 가능하다. 성대 총학 임종률(법학·2)대외협력차장은 “앞으로 더 많은 지원업체를 만들어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늘려 MT 장소선정의 어려움과 가격 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고려대의 경우, 동해 낙산해수욕장과 서해 대천해수욕장에 고려
제 2차 계명 학습커뮤니티(Keimyung Learning Community 이하 KLC) 오리엔테이션이 교수학습지원센터 주최로 지난 15일 오후 5시 바우어관 별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전명남(교수학습지원센터·초빙전임강사)교수는 그룹학습을 통한 일체감, 소속감, 협동심을 증진시키는 학습공동체 KLC 진행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전명남 교수는 “이번 KLC는 새롭게 Class Leader제를 도입해 리더십 향상에 더욱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