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부터 우리학교에서는 개척제, 계명미디어영상제 등 많은 학과 축제가 열려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먼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사회관과 행소박물관에서는 ‘개척제’가 열렸다. ‘개척제’는 올해 9회째를 맞는 사회복지학과의 축제로 상시전시회, 계명사회복지포럼, 다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
‘개척제’ 이어 11일부터 13일까지 영암관에서는 한국어문학과가 주최하는 ‘백의제’가 열렸다. ‘백의제’에서는 백의제 길놀이, 우리말 겨루기, 신나는 민속경기, 영화 속 문학 찾기, 초청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선생님과의 면담시간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교수님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기간 동안 바우어관, 사회관 일대에서는 제7회 ‘계명미디어영상제’가 펼쳐졌고, 이외에도 참언론학술제를 비롯해 초청강연회, 얼소울 학술제 등 다양한 행사들이 이루어졌다.